회무연락 19-24(유종의 미를 거둔 백마회장단)

[김명수]

회무연락19-24(유종의 미를 거둔 백마회장단 )

달리는 백마들

0 경과: 2019년11월29일(금) 11:30~13:40 국방컨벤션 충무홀

0 참가: 15명

이광희(회장) 신형화(감사) 정동락(수석) 최주영(지회장)

김종문(고문) 구재림(고문) 김석휘(총무) 김기환(재무)

정상화(공보1) 김명수(공보2) 송영근(칵테일접대) 이해호(칵테일접대)

성사현(접수) 윤용수(접수) 전인구(선물지원)

♣ 다짐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느라 애쓴 백마들 스케치

2019년 대열 회장단을 수임(受任)한 백마는 11월29일 국방컨벤션에서 가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지난 8월27일 양재역 인근의 오선채에서 부부동반 모임을 가지면서 다짐했었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회장단의 한해 마무리 주요행사인 정기총회를 차질 없이 이루어 낸 데에는, 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쏟아 부은 정성과 열정과 단합이 작용한 덕분일 것이다.

그런 면모는, 한 예로 백마들이 <백마회장단> 단톡 방에서 주고받았던 다음과 같은 메시지들이 잘 보여준다.

<11월24일 김석휘 총무>

11. 29 총회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업무를 나누어 수행해야 함으로 11시까지 나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현 수석: '20회장/감사선출 주관

●총무: 중대별 등록지· 행운권 제작, 감사패준비, 현수막, 행사순서 점검

○ PPT와 파워포인트 연결 운영, 전반적인 행사 진행

●만산: 11시까지 기념품 110개를 국방컨벤션 주차장으로 운반

○ 행운추첨 직후 기념품 중대별 분배

○ 연회장 입구 주스 판매 체크 결재

○ 행사 후 음료수병 체크하고 식대 결재

○ 행운추첨 상품 백만원 준비(봉투는 총무 준비)

●청하: 연회장 입구 참석인원 등록 접수/행운권 배부, 행운함 관리

○작성된 참석인원 명부를 재무께 인계하고 기념품 중대별 배부 시 재무 보조

○행운함은 총무에게 인계

●일고: 등록하는 장면부터 행사 사진 촬영

●충천, 백마지회: 11시에 국방컨벤션 주차장의 기념품을 연회장으로 운반

○대연회장 테이블/의자, 중대표식, 옷걸이, 등록책상/의자, 무대탁자, 사회자 탁자, 파워포인트운용 탁자/의자, 국기설치 확인

○연회장 입구 등록 주관하는 청하에게 3명 지원

○행사 후 사용한 음료수병을 모아 집계하여 재무께 통보

백마가 단합하여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1월28일 최주영 지회장>

대열 연말총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8년 만에 오는 백마회 봉사의 날인만큼 내일은 조금 일찍 나오셔서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회원들께서 수고해야 할 업무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내일 행사시 업무분장(일부 조정)

● 총괄팀

   - 성천 :  총감독, 대연회장 내부 준비상태 확인

   - 일현 : 전반적인 행사 준비사항 확인 및 진행

   - 소현 : 차기 회장/감사 선츨 주관, 대연회장 내부준비상태 확인 지원

   - 만산 : 기념품 준비 및 분배, 행운권 추첨 지원 등

   - 청하 :  행사 전반적인 사진 촬영

● 접수팀

   - 충천, 지허, 송지(+만산) : 등록 접수, 행운권 배부, 기념품 분배시 지원

● 만남장소 팀

    - 채운, 일희, 해봉 : 도착 동기생들과 만남장소에서 환담

■ 행정사항

 ¤ 내일 행사장에는 11:00시까지 도착해서 분야별로 확인 바람.

 ¤ 기념품 운반 : 11:00시에 도착한 회원들이 현관에서 연회장 본부석으로 운반 지원.

  ¤ 가족들의 장소

    - 행사 전 : 주스코너 또는 좌석

    - 행사 후 : 국방부 입구 커피숍. 끝.

이 같은 업무분장은 실제로 차질 없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루어졌고, 그 결과가 모두 다 아는 당일의 결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백마들 외에, 신형화 감사의 따뜻한 배려와 동기회운영결과를 PPT로 상영하는데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구재림 고문은 물론, 영원한 봉사의 화신 전인구 부부의 선물준비 등이 큰 도움을 더했다는 사실을 결코 빠트릴 수가 없다.

이날 정기총회 송년회에 임한 백마들의 모습을, 정상화 공보가 이미 후기로 남긴(회무연락19-23) 공식행사가 아닌 이면에서의 사진들로 재구성해 본다. 이는 무슨 백마들의 자화자찬이 아니라, 차기 회장단이 참고로 삼을 만 할 것이란 생각에서 편집하는 것이니,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 총총

국방컨벤션 3층 충무홀이 백마들이 뛸 무대

백마들의 오늘 일은 충천 지회장의 지휘아래

행사시작 11시 30분 이전의 충무홀 내부-백마임원들이 미리도착준비에 시동을-비품들을 다 옮기고 배치함을 확인하는 재무

백마 부인들도 일찌감치 자리를 잠아 분위기를 돋우고 공보 정상화는 촬영 동선(動線)을 머리에 그리고

이제 이렇게 총회가 진행될 것이고

총회보고 PPT작동을 시나리오와 함께 점검하는 총무 김석휘와 공보고문 구재림, 그리고 준비광정 전반을 지켜보는 회장 이광희

회장은 접수대로 나가 회원들을 영접하기도

이해호와 송영근은 재무 김기환의 당부를 유념하면서 칵테일 접대를 준비하는 모양이고

출석 등록 접수대는 성사현과 지회장 최주영이 담당해

등록을 마친 회원들은 송영근과 이해호, 김종문이  대화와 주스 한잔씩을 대접하면서 여유자적

약속 11시30분을 좀 넘겨서도 줄을 잇는 회원들을 끝까지 받아주는 접수 팀들 수고가 많아요

총무와 영상고문은 최종 리허설을 가지고

수석부회장 정동락은 차기 회장 내정 이광길을 특별 접대하고

신형화 감사도 소속중대 좌석에서 일어나 진행본부 쪽도 돌아보는 세심한 배려를 돌리고

전인구 부부는 오늘 기념품 속에 스포츠용 머프(목티)를 하나씩 넣어 챙겨주고

드디어 총회가 시작되자 누구보다 열렬한 박수로 이광희 회장의 인사 등단을 환영하는 백마들과

행사 전체의 빠짐없는 촬영으로 바빠지는 정상화 공보

회의를 경청하는 각 중대 참석자들도 이날의 행사를 도운 협조자이자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지

회의장 밖 접수대에선 최종적으로 들어오는 민봉한을 맞이하는 최주영과 성사현이 계속 수고를

자~! 1부 행사를 끝낸 오찬시간-백마들도 속을 채워야지

행운권 추첨에도 백마들이 나서서 복을 나눠주고

신형화 감사는 완전 백마의 일원?

드디어 정기총회와 송년회가 막을 내리고

모든 대열회원들이 퇴장한 이후에도 컨벤션 측과 경비 지불 잔무를 마치는 회장 총무 재무, 그리고 김종문 고문

행사를 마친 백마들은 부인들과 함께 인접 국방부면회소의 카페로 모여 오늘 하루의 성공과 모두의 노고를 서로서로 치하하니

♣ 백마는 올 한 해 회장단 임무를 수행하며 정말 더 긴밀해지고 화목해졌음을 공감하며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감사의 축배를. 12월4일 연탄 나눔과 27일 백마 송년모임에서 또 만나기를~~!!

[정상화]

김명수 공보부장님! 참석 못한다고 하다가 잠깐 짬이나서 나왔다더니 언제 이렇게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한 취재를 하였는지, 과연 명불허전 대기자이십니다. 행사진행 과정을 세밀하게 정리 기록하여 차기 집행부는 물론 앞으로의 대열행사에 좋은 자료로 제공하려는 뜻 또한 멋지고 박수를 보냅니다. 한해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김명수]

늘 이심전심인 청하 고맙네! 이 백마들의 봉사를 부각한 후기가 백마 스스로의 위무와 자랑과 보람의 기록일 뿐이 아니라, 다음 대열 회장단들에게도 제법 참고의 도움이 되는 기록물이란 점을 너무나 잘 이해주니 역시 우린 오랜 친구이자 지기일세! ^^

[전인구]

쟁쟁한백마 공보멤버들께서 正史와 野史까지 양쪽을 다 아우르게 이처럼 잘 정리해 주셨네.
모아서 정리하려는 사람에게는 '일'로 여겨 지겠지만
바탕을 갖추고 그 틀위에 어떤 것을 얹어도 되는 이들에게는 이런게 자발적 보람이 아닌가 싶네.
소수정예와 전원동참의 '백마정신과 실천'은 동기회활동의 귀감이 될 것이네.

[김명수]

역시 늘 기록을 남겨 친구와 조직에 봉사하는 여추 전인구가, 이 글도 간과하지 않고 눈여겨 보았네 그려, 그리고 빠짐없이 댓글로 친구들의 마음에 훈풍을 불어넣어주니, 그래 그러니 빼놓을 수 없는 <여추>로세. 추어주어 고맙네!

[석휘]

일고 김명수, 청하 정상화 동기 두분께서 명콤비를 이루며 금년도 한해 대열 동기회 행사들을 소상하고 간결하면서도 사실감나게 공보해 주셔서 모든 행사를 더욱 빛내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두 대 기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