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원성동) 김재덕 베드로신부님 강의 중에서,
요즘은 친목회 하듯~
성당에 나오는 신자들이 늘어~,
가슴이 아프다는 강의를 듣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회적으로 정치적인 팬덤도 문제가 될 진데,
교회 안에서, 신앙 안에서 팬덤은 어떠할까?
정치적인 팬덤으로. '개딸'들의 활동을 보면~,,
신앙 안의 팬덤으로~, '새딸' 들이 생각난다.
< 새딸 = 철새처럼 떼지어 다니는......>
친목회하듯 떼져 몰려다니며 즐겨 움직인다.
자기 뜻에 맞지않으면 뒷담화로 따돌림 한다.
맘에 안드는 수박을 골라내어 박살을 낸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보란듯이 퍼뜨린다.
가짜뉴스가 들통나면, 사과란 건~ 절대 없다.
그저~ 딱 잡아떼면 그만이다. 내로남불까지!
한 사람을 무조건 떼로 추종한다.
적어도 십계명 조차도 지키지 않는다. 어쩌면,
어떤 영적 지도자의 뒷조정이 있는건 아닐까?
허구헌날~ 낮이고 밤이고 정해놓은 카페에서,
한 가지 목적으로 살다시피 했던~
거짓말로 십계명 조차도 못 지켰던 행동~
'말씀'보다 개인감정을 강론에서 즐겨 했던~
'회개'하기 보다 '술탓'으로 무마하고팠던~
떳떳하지 못하니 팬덤으로 뒤에서 파벌을
조성하며, 가짜뉴스를 만들어내야 하는~
설마~ 이런 영적 지도자는 없겠지요? ㅠ
떠난지 수 년이 지나서도 가짜뉴스를 만들어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 한다면~,,
이것은 마귀 짓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을 만나야 하는 교회 안에서,
팬덤으로 파벌을 만든다면,
교회 안은 혼탁해진다.
돈의 위력으로 신앙을 사고 팔수는 없다!
단체 안에서 화목한 신앙생활은 팬덤이 아니다.
왜냐면 기도로 화합된 회합(모임)이니까.....
우리 성당에는~,, 말없이 열심인
아름다운 모습의 봉사자들이 꽤 많다.
바라보며 그들을 배운다..
오늘도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은 무엇인지~
내가 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나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사는 길을
찾으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 지~
지금도 주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