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우(三損友) = 손자삼요(損者三樂, 논어)>
(사람에게 손해가 될 세 사람)
1. 분수에 넘치게 즐기는 것
2. 한가하게 노는 것을 즐기는 것
3. 주색을 즐기는 것
<삼익우(三益友) = 익자삼우(益者三友)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사람의 벗)
1. 심성이 고운 사람(정직한 사람)
2. 믿음직한 사람(신의 있는 사람)
3. 문견(학식)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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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삼요 익자삼우
태공 엄행렬
손익損益은 아랑곳 않고 놀이만 즐기는 사람
자가당착自家撞着 남발하나 아니 그런 척 하며
삼시세끼 거르며 향락에 빠져 사니
요지경
동화 속 나올 뻔하나
말재주는 타고났지
익명으로 기부하는 자
노동으로 봉사하는 자
자그마한 일이라도 혼신을 다하는 자
삼양三養을 실천하지만 아낌없이 베푸니
우러름 어찌 안 받겠나
칭송 받아 마땅하지
* 자가당착 : 말과 행동이 어긋나 모순됨
* 삼양 : 분수에 만족, 음식의 절제, 낭비를 삼감
-20240717-
첫댓글
삶의 지침서 같은
손자삼요 익자삼우
사자 성어에서
지혜와 배움, 가르침도 같이 주시는
태공 시인님!
행시가 때마다 멋집니다
오늘은 이 지역에 폭우로
계속 인터넷이 안 되다가
이제사 복구 되었습니다
이미지가 절탄입니다
비 피해 없으시지요?
언제나 안전하신 일상 보내십시오!
커피를 안 좋아하시지만
커피 한 잔 향이라도 맡으세요 ㅎ
오늘 집에 샷시 교체하기로 했는데
비 때문에 7. 30.로 미뤄졌네요.
어젯밤에 그리 퍼부었으면 그칠만도 한데
출근 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쏟네요.
한 열흘째 일이 없어 못다 한 공부하지만
집사람 눈치 보며 지낸답니다. ㅋ
그래서
오늘 같은 날 김치 부침개 먹고 싶지만
속으로만 끙끙 삭입니다. ㅎ
그 동안 우습게 여겼던 장마
제가 중학교 다닐 때 고향에서 겪은 뒤 처음이네요.
그 때는 엄청났어요.
동강 철교는 바로 밑까지
동강교는 아래 1미터 지점까지
하수도 통해 밀려온 강물
시장 다 차고 그나마 조금 높았던 부모님 집 바로 아래
점포까지 물이 찬 걸 봤답니다.......
비 떠날 때까지는 댁에 머무시길 권합니다.
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김치 부침개 저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저 몇 년 전 비 오는 날 맨홀에 미끄러져
흉추 압박 골절!
지금도 그 쪽이 우리합니다 ㅎ
비 오는 날 나가는 것
넘 두려워졌는데
꼭 볼일을 보려면 할 수 없이 나가야기에요~
하여간 만사에 안전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태공 시인님께서도
일상 안전하십시오
@베베 김미애
저도
쇄골 골절로 두 달
흉추 4번, 6번 골절로 보조기기 차 봐서
고충 잘 알지요.
그래서
지팡이 짚지만 걸음걸이 조심한답니다.
매사 조심하세요.
베베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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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삼손우, 삼익우
지극히 올바른 말씀이지요.
그 뜻은
누구라도 숙지해야 낭패 당하지 않을 거니
잘 하셨습니다.
지금
고려 최영
고려 무신정변(무신정권) 쓰고 있습니다.
타카페에서 우습게 생각들 하는 무의미한 행시
아닌 우리 카페 이 방!
한자도 익히고
사자성어(고사성어)도, 역사도 배우면
도움이 좀 되겠지요!~~~~^0^
요즘 ~~
태공 시인님 때문에
모르는 공부 많이 합니다
폰에 저장을 하고
다시보면서 외우기도 하는데
이젠 영 머리가 따라 주지를 않는다는 ~~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음표는 한번만 봐도 기억에 남으니 이상하죠 ~~
오늘도 주신 글에서 또 배움을 합니다
무조건 안전
비가 와도 너무 옵니다
횡성은 계속 주의보 산사태 섬강도 무시하게 흐르네요
태공 시인님 ^^
감자부침 해달라고 하세요
먹는건데 ~~
요즘 하기 너무 쉬워요 ~~ㅎㅎ
하하하~~~
요즘 일이 없어 이렇게 한가로이 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외우는 일은 자신 없답니다.
처음 운전면허 시험도 하루 문제지 사서
딱 보고 그 다음 날 시험쳤는데요.
감자전요?
그런 말 절대 못 하지요~~~~~><
<최영>
행시로 지금 마쳤습니다.
내일 올리렵니다.
인생
파란만장 맞더군요.
여기도 줄기차게 비가 쏟습니다.
이런 장마 올해 처음 봅니다.
나들이 삼가십시오.
소담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