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댄스의 모 회원님으로 부터 반가운 메일을 받았는데,
즐거운 마음도 잠시.....
받는 사람 이름에 '느끼' 라고 써있더군요.
'느끼'라...................................
아무리 인터넷에서 국어파괴 현상이 심하다고 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듣고 있는 이름, 느끼........
더 이상은 제 닉네임이 파괴되는 현상을 참을 수가 없어서 제 정확한 이름을 밝힙니다.
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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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자이언트 팬더(일명 gg팬더입니다.)
과는 팬더과지요(너구리 곰과 아님)
첫댓글 오늘 피(혈액검사 아님, 헌혈)를 뽑았더니 팬더가 제정신이 아닌 듯 함다.
미안타..내가 늘 버릇이 되서..이름을 느끼라고 저장해놨네..ㅋㅋ 먄....좋은 메일이었으니 기분 좋게 넘겨라~!!!
지원아 나 한테 뭔 메일 보내주다고 했던거 같은데.. 언제 오냐??
나두...슈주 가 아니라...슈쥬 란다...ㅋ
에잇..팬더 지지.....귀여운 느끼팬더 오빠.
그나저나 너 구두랑 침낭은 어제 찾아갈려??
누나 빨리 돌려 받아야 하는데, 저녁에 연락할게요
유현준....
ㅋㅋㅋ권력의 뒤안길은 참담하도다ㅋㅋㅋ
권력의 뒤안길??? 갑자기 참담해지네용
음... 나무늘보라고도 하는거 들었는뎁쇼..
박하야 누구냐 나무늘보라고 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