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공업-중장기 주가 리레이팅 예상, 현대차 중국 3공장 가동 수혜 - BS투자증권
- 밸류에이션 저평가, 중장기 주가 리레이팅 예상
- 현대차 중국 3공장 신형 아반떼 투입, 실적 개선에 기여할 듯
: 올 1분기 매출액은 1,185.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3.1% 증가했다. CKD 수출 증가
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해외법인에 대한 CKD 수출액은 600억원 정도로
전년동기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앨라배마 +13.0%, 조지아
+76.9%)과 유럽(체코 +79.1%, 슬로박 +68.9%)에 대한 CKD 수출이 크게 늘었으
며 신설법인인 러시아법인에 대한 CKD 수출도 3배 정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65.3% 증가했다. 당사 추정치(26.6억원)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CKD 수출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기술료수입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
로 판단된다. 1분기 기술료수입은 러시아법인 가세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7%
증가했다.
동사는 1분기 종속기업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중국 법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을 넘을 정도로 중국 비중이 높다. 현대/기아차 중국 생산능력이 향후 70% 정도 확
대가 되고 한-중 FTA 협상 개시, 중국 보조금정책 시행 등으로 중국 모멘텀이 이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사가 국내에서 배기계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신형 아반떼가 오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현대차 북경 3공장의 첫 생산차종으
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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