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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김태술, 부진의 시작,, 왜!! 언제부터였을까! 에 대한 나름의 분석 입니다 ㅎ
여치바보 추천 2 조회 4,461 15.08.24 17:17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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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4 17:38

    첫댓글 부상이후에도 계속 대표팀 차출되면서 회복 안된 게 누적된 것 같습니다.
    사실상 김태술 제2의 전성기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8.24 17:41

    아무래도 힘들겠죠ㅠ 비시즌때 몸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컨디션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김태술을
    왜이렇게 대표팀에 뽑는건지 모르겠네요ㅠ

  • 15.08.24 20:05

    @여치바보 정통 포가에 대한 쓸데없는 집착 때문이죠. 요새 전세계적으로 그런 가드가 어디에 있다고.. 하물며 부동의 주전인 양동근도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말이죠.

  • 작성자 15.08.24 20:54

    @westwing 다른 선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 15.08.24 20:58

    @여치바보 그렇죠. 그렇게 정통 포가에 집착하고 싶다면 싸이즈가 아쉽다 해도 김시래 선수도 있고요. 대체 왜 그렇게 국내 감독들이 김태술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15.08.24 17:40

    고질적인 무릎부상의 원인이 벌크업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8.24 17:43

    그건 아닐듯 싶습니다, 13-14시즌 무릎부상전 까지는 무릎에 큰 문제는 없었고
    이미 그 전에 장염으로 벌크가 다 빠진 상태였죠, 저는 약간 반대로 생각한것 같습니다ㅎ

  • 15.08.24 17:46

    @여치바보 관절이라는 게 결국은 소모품이라서, 벌크업이 손상을 가속화시키지는 않았을까 하는 입장입니다.

    부상 시점에는 체중이 빠진 시점이라 해도 말이죠.

    원인이 어찌 됐든간에 정말 요즘 농구하는 거 보면 답답함을 넘어 안타까울 정도예요.

  • 작성자 15.08.24 17:49

    @Sino_the_Sage 그럴수도 있겠군요. 무릎부상당시 상대선수와 부딪혀서 다친거라 그쪽으론 생각을 못해봤네요ㅎ

  • 15.08.24 17:45

    오세근 선수 시즌 아웃 부상 당시 인삼공사는 전면 압박 수비를 했습니다. 그것도 분위기 전환이 아닌 기본 전술처럼 말이죠. 그러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더 커질수 밖에 없었죠.

    조금은 몸을 추스리는 시즌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국대에 나가야 하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8.24 17:52

    맞습니다 팀 수비전술 자체가 프레스였죠ㅎ
    지금생각해보면 조금 자제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염이 겹친건지 그것때문에 장염이 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김태술이 유독 힘들어했던것도 사실이었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제외하면 몇시즌동안 불운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국대는 좀 빠질줄 알았는데ㅠ

  • 15.08.24 17:57

    안양우승시절 출장시간이(26분이면 적었다고 생각하기에) 에이급 선수치고는 많은편이 아닌데....음.......다른선수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양동근은 그럼 도대체 뭘까요?ㅋㅋㅋ

  • 작성자 15.08.24 18:07

    양동근은 역대 kbl넘버 원이라고 봅니다ㅎㅎ

  • 15.08.24 18:14

    새삼 양동근 선수가 대단한 강골임을 알 수 있네요

  • 15.08.24 19:33

    관절은 타고 나는 거죠. 유전에 장사 없습니다. ㅎㅎ

  • 15.08.24 19:33

    라면에 밥?ㅋㅋㅋㅋㅋㅋㅋㅋㅣㄱ

  • 15.08.24 18:14

    이런글도 추천하라고배웠습니다
    국농게 대표김태술안티(?)라고 알려진 저지만
    저 그렇게 대놓고 안티아닙니다
    다만..연봉대비 너무 성적이 안나와서그렇지...
    일단 대부분내용에공감이되지만..
    저는 김태술이 신이 안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책임감과 투쟁심은 리그내에서돝손꼽히는선수입니다
    다만 제작년 작년은 부상이라그렇고...
    올해는 전태풍영입으로 팀내입지가 확줄어버린거죠 본인도 느끼는듯한 눈치고요...팀이 자기를못믿는듯한눈치고..kgc시절 절친 양희종의부재도 한몫
    하는듯한 느낌이고요..
    그리고...나이도 한몫합니다 적지않은나이죠..
    여튼 부상만안당하고 전경깉출전만했음 합니다

  • 작성자 15.08.24 18:22

    ㅎㅎ 신이안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반등의 요소가 정해져 있는데 쉬워보이지 않네요ㅎ 동영상올린 필리핀전만큼만 해준다면 소원이 없을것 같습니다ㅠㅠ

  • 15.08.24 18:5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국대에서 제발좀 빼줬으면 좋겠네요. 양동근 선수처럼 타고난 강골이 아니라 제대후 체력 멘탈 모든것들을 회복할 시간없이 소모하기만 했네요. 정말 이 친구가 지금 몸상태로 국대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어떨까요? 준비안된 시즌을 계속해서 보내게 되고 몸과 마음 모두 조급하기만...안타깝습니다. 여치님 말처럼 그의 커리어가 생각보다 빨리 끝날까봐 그게 더 걱정이네요. 하지만 그렇게 무너질 친구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15.08.24 19:01

    네!!이대로 무너질 선수는 아니라고 믿는데, 생각보다 남은시간이 별로 없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 15.08.24 19:06

    여치바보님! 객관적인 자료를 통한 분석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인삼에 있을 때에 이상범 감독이 김태술 선수에게 너무 재량권을 많이 준 것은 아닌가요? 몰라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이상범 감독이 김태술에게 때로는 경기 운영의 전권도 주지 않았나요? 그런데 팀의 중심축이었던 김태술이 왜 kcc로 트레이드가 되었을까요?

  • 15.08.24 19:17

    Fa영입이었습니다
    하승진과김민구 의기투합으로 우승을노렸죠
    (오세근군대간덕에 전력이 약해졌었죠)

  • 작성자 15.08.24 19:22

    이상범 감독시절 김태술은 전권을 줘도 될정도로 잘했습니다ㅎ 말그대로 팀을 이끄는 선수였죠~~
    트레이드는 일단 이상범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된게 큰것같고 팀 프론트가
    프랜차이즈인 양희종을 잡아두고 남은 팀의 코어를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이라 생가한것 같습니다.
    안양입장에선 김태술의 반대급부 선수가 강병현이었으니 크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거라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도 아직 팀에 박찬희 이정현 양희종 오세근이 남아있었으니까요

  • 15.08.24 19:54

    @KIDD JJANG 아하! 그랬군요. 고맙습니다.

  • 15.08.24 19:59

    @여치바보 그러면 김태술과 강병현을 트레이드로 교체해도 팀의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본 모양이군요. 그렇다고 해도 전도 양양한 선수가 심하다고 할 정도로 기량이 급강하한 것은 현실이지만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고맙습니다.

  • 15.08.24 21:06

    @농구바람 큰차이가없다기 보다는 페이롤 문제가 컷죠... 박찬희가 제대하면서 훨씬 싼값에 쓸수가잇엇기 때문에... 김태술 한명보다는 박찬희 + 이정현이 낫다는 생각이엇는데 박찬희가 작년에 이리 못할줄이야

  • 15.08.24 22:59

    @히하으하 페이롤이 문제였군요.

  • 15.08.24 19:09

    단순 장염이 아닐듯 합니다...
    SK시절 그렇게 응원했던 선수인데 ..안타까워요...

  • 15.08.24 20:00

    이렇게 무너질 선수가 아닌데 너무 아쉽습니다. 하루 빨리 반등의 계기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 작성자 15.08.24 20:13

    시즌때 두~세경기 정도만 잘풀리면 될것도 같은데 말이죠ㅎㅠ

  • 15.08.24 20:29

    이렇게보면 무릎이 참 중요한듯...박찬희도 대학때 무릎부상 그리고 작년에 한번 도지면서 스피드가 줄긴 줄었죠 뭐 그래도 빠릅니다만..이상범감독이 공격에서 특출난 전술이 없었기때문에 프레스수비로 승부봤던게 독이 된 거 같네요 이정현빼고는 다들 잔부상달고살았으니...

  • 작성자 15.08.24 20:44

    그때당시엔 하는 선수들도 보는 팬들도 뭐에 홀린듯 너무 신나있었죠ㅎㅎ

  • 15.08.24 21:09

    제 응원팀이 지고 있을 때마다 왜 올코트 안붙냐고 막 그랬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정말 체력소모가 많은 전술이군요... 반성합니다...

  • 15.08.24 21:26

    @여치바보 근데 진짜 안양이 프레스하기 딱 좋은 선수들이 많죠 대인방어 귀신들이라... 어찌됐건 우승과 선수부상을 맞바꾼셈이 됐네요 ㅠ

  • 작성자 15.08.24 22:29

    @피벗이정현 그리고 그당시 나름 로테이션도 잘해줘서 혹사 논란도 크게 없었죠
    오세근 입술 찢어졌을때 좀 급하게 투입했던거 빼고는,,,

  • 15.08.24 20:54

    슛에는 슬럼프가 없다는 것이 농구계 속설인데 외곽은 몰라도 미들 및 자유투는 정확하던 김태술의 슛이 그렇게 망가진 건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 15.08.24 21:08

    글 잘 봤습니다 태수리 잘햇으면 좋겟네요ㅜㅜ 태수리도 잘하고 안양도잘해서 4강에서 만나면 좋겠네용

  • 15.08.24 22:04

    처음봤던 김태술의 모습은 슛이 좋지만 예쁘게 농구하는 그닥 투쟁적이지 못한 선수였죠. 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KGC에서 김태술의 모습은 누구보다 독하고 열심히하는 선수였습니다. 특히나 파이널에서 보여준 상대를 잡아먹을듯한 수비력은 제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죠. 지금의 김태술은...우리가 너무 혹사시켜..너무 지친게 아닌가, 안타깝고 제발 잘해서 현소속팀에서도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만큼 KGC팬인 저에게는 고맙고 훌륭한 선수입니다.

  • 작성자 15.08.24 22:20

    안양에서 3시즌뛴건데 왜이렇게 우리선수같은지 모르겠습니다ㅎ 워낙 김태술 중심의 농구를 했어서 그런건지,,
    올시즌 회복해서 전주에서도 환영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15.08.25 01:28

    그렇죠 챔프전에서 박지현-황진원-이광재를 지워버렸죠... 그래도 이광재가 3차전까진 미친슛감으로 정말 무서웠었죠

  • 15.08.24 22:09

    잘 쉬고 잘 먹고 멘탈 관리 잘해서 올해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
    아쉬운 부진을 씻고 제2의 전성기를 보내길~~~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15.08.24 22:22

    스포츠에서 멘탈관리가 반이상은 먹고들어가는것 같네요
    더이상 추락할곳도 없으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들이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15.08.25 08:25

    김태술 선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도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지금 보습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긴합니다.. ㅜ 김태술 선수가 이렇게 되다니.. 조급해 하지말고 몸 차분히 만들어서 예전 모습 한번더 보여 주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8.25 09:56

    좋아지긴 할것 같은데, 얼만큼 좋아질지,, 그게 중요하겠죠

  • 15.08.25 09:36

    우선 우승시즌 무리한 프레스로 이정현 빼고는 부상을 달고 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그 다음시즌엔 하얗게 불태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승 시즌 보다 김태술은 우승 다음 시즌에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했고요. 장염과 부상, 개인적인 상황이 겹치면서 쉴틈도 없었고 정신적으로 타격도 심했고 부상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했었죠. 전 특히 김민구 부상이 어느정도 영향을 더 주었다고 생각하는게, 김민구가 부상을 안당했다면 국대 차출도 없었을 테고 kcc 내부 연습을 더 했을 것이기에 충분히 더 좋은 플레이를 못보여준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김민구 이탈로 kcc 전력 자체적으로도 약화 된것도 있고요. 우선적으로 하나 부터 고쳐나가야

  • 15.08.25 09:39

    된다고 보는게 3점이면 3점, 2점이면 2점 한가지만 잘 들어가게 된다면 충분히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반등의 여지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2년 동안 김태술 선수를 보며 아쉬웠던건 뱅크샷 뿐만아니라 이지 레이업도 종종 놓치는게 특히 더 문제였었는데 이건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하나부터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워낙 근성있는 선수이기에 더 나아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8.25 09:55

    @욱스★ 일단 미들뱅크만 살아나면 충분히 반등의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몸이 안아픈게 첫번째고 멘탈 제대로 잡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올시즌 힘내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ㅎ

  • 15.08.25 10:30

    김태술은 뭔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sk에서 아마추어 시절만큼 활약 못하고 트레이드 된후 인삼공사에서 반등한것처럼 kcc랑 잘 안맞는거 같네요. 사실 김태술이 kcc갈거라고 예상한 사람 거의 없었듯이 본인도 예상못하고 원치않았던 거 같아요. 잔류나 삼성으로 가길 바랬을듯.

  • 15.08.25 14:43

    믿고 기다립니다 ㅎ

  • 15.08.26 06:4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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