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7월에 나왔던 일기예보 3집에 수록되어 있었던 명곡입니다(필자의 나이를 짐작케하는 음악 -_-;;).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 기다림에 이젠 난 지쳐가나봐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후에 아픔을
그대 알 수 없죠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네 맘을 향해 있는 나
첫댓글 신났다~
뭐래 --- 강의 끝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