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방송에서 반담을 전혀 무술도 못배운 겁쟁이로 묘사했는데 100%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아닙니다. 국적:벨기에 브뤼셀, 본명: 쟝 클로드 반 바렌버그. 반담은 10살때 아버지가 그를 송도관 가라데 학원에 등록하면서 인연을 맺습니다. 그의 스승은 클라우데 고데츠인데 유럽에 가라데를 널리 전파한 개척자들 중 한 사람이며 고데츠의 스승은 송도관류 창시자인 '기친 후나고시'의 직계제자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반담의 스승 클라우데 고데츠 입니다(사진 참고)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했던 반담은 아버지의 권유로 10살때부터 가라데와 킥복싱,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그후 가라데 검은띠를 획득하고 보디빌딩에서 Mr.벨기에에 선발, 18세 때에는 회계사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건 "켈리포니아 체육관(사진참고)을 세우고 80년대 European Professionnal Karate Association 미들급에 출전하여 우승, 벨기에 국립 발레단의 입단 요청을 거절. 반담이 발레를 접고 가라데(극진 가라데)를 배운 것은 이미 쟝 클로드 반담 화보집에서 밝힌 사실입니다. 더블 임팩트(1991년 국내개봉) 당시 쟝 클로드 반담 화보집이 국내에서도 나왔었죠.
이 화보집에 어렸을 때 발레를 했고 대단한 소질을 보여서, 입단 제의를 받았고, 미스터 벨기에 출신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혼을 했던 경력, 유럽 가라데 미들급 부문 챔피온으로 다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극진 가라데 선수들만 참여하는 비공개식 시합이기 때문에, 킥복싱과 같은 공인시합은 아닙니다. 따라서, 쟝 클로드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가라데 실전 경력: 후일 영화배우로 성공한 뒤 많은 사람들이 가라데 경력을 문제삼았는데 그 이유는 시합과 관련된 어떠한 기록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였음이 곧 밝혀졌는데 기록에서 반담의 이름이 누락된 것은 그가 본명인 "쟝 클로드 반 바렌버그"로 출전했기 때문입니다.자세한 정보는 유투브 싸이트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정보입니다.(영어 필수)
실제 시합 나갔고 수상도 했습니다. 찾아보면 영상도 다 있구요.다만 그 대회의 규모가 작은 대회이지 사실은 사실입니다. 서프라이즈는 극의 흥미를 위해서 너무 과장이 되게 연출했고 이런 이미지로 인해서 반담은 순간 찐따로 되버렸습니다. 반담팬으로써 발레리아라고 또는 거짓말쟁이라는 것만 보면 참 씁쓸....
첫댓글 정말 멋있던 액션배우...
멋있기는한데 어릴적에 발레했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라데,킥복싱...격투기쪽운동은 안했다고 발혀졌는데요...
발레리노
저 어릴땐 발차기 왕이였음 ㅋ
반담에 출연한 영화를 보니 제가 어린 시절에 봤던 영화들이 참 많네요. 넉오프라는 영화는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청바지에 붙은 단추가 폭탄이었나? 아무튼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네요.
서프라이즈 방송에서 반담을 전혀 무술도 못배운 겁쟁이로 묘사했는데 100%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아닙니다.
국적:벨기에 브뤼셀, 본명: 쟝 클로드 반 바렌버그.
반담은 10살때 아버지가 그를 송도관 가라데 학원에 등록하면서 인연을 맺습니다.
그의 스승은 클라우데 고데츠인데 유럽에 가라데를 널리 전파한 개척자들 중 한 사람이며 고데츠의 스승은 송도관류 창시자인 '기친 후나고시'의 직계제자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반담의 스승 클라우데 고데츠 입니다(사진 참고)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했던 반담은 아버지의 권유로 10살때부터 가라데와 킥복싱,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그후 가라데 검은띠를 획득하고 보디빌딩에서 Mr.벨기에에 선발, 18세 때에는 회계사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건 "켈리포니아 체육관(사진참고)을 세우고 80년대 European Professionnal Karate Association 미들급에 출전하여 우승, 벨기에 국립 발레단의 입단 요청을 거절.
반담이 발레를 접고 가라데(극진 가라데)를 배운 것은 이미 쟝 클로드 반담 화보집에서 밝힌 사실입니다.
더블 임팩트(1991년 국내개봉) 당시 쟝 클로드 반담 화보집이 국내에서도 나왔었죠.
이 화보집에 어렸을 때 발레를 했고 대단한 소질을 보여서, 입단 제의를 받았고, 미스터 벨기에 출신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혼을 했던 경력, 유럽 가라데 미들급 부문 챔피온으로 다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극진 가라데 선수들만 참여하는 비공개식 시합이기 때문에, 킥복싱과 같은 공인시합은 아닙니다. 따라서, 쟝 클로드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가라데 실전 경력: 후일 영화배우로 성공한 뒤 많은 사람들이 가라데 경력을 문제삼았는데 그 이유는 시합과 관련된 어떠한 기록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였음이 곧 밝혀졌는데 기록에서 반담의 이름이 누락된 것은 그가 본명인 "쟝 클로드 반 바렌버그"로 출전했기 때문입니다.자세한 정보는 유투브 싸이트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정보입니다.(영어 필수)
실제 시합 나갔고 수상도 했습니다. 찾아보면 영상도 다 있구요.다만 그 대회의 규모가 작은 대회이지 사실은 사실입니다.
서프라이즈는 극의 흥미를 위해서 너무 과장이 되게 연출했고 이런 이미지로 인해서 반담은 순간 찐따로 되버렸습니다.
반담팬으로써 발레리아라고 또는 거짓말쟁이라는 것만 보면 참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