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페타시스-중국MLB업체 인수 결정, 앞날 창창하다 - 현대증권
- 중국 MLB업체인 광동타춘 지분 51% 인수
-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여전히 매력적인 Valuation, 매수 지속권고
: 동사는 지난 주 중국의 MLB업체인 광동타춘(Tachun)사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약 210억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하였다. 광동타춘사는 지난 해 약 350억원의 매출을 시현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 생산 원가 및 시설부족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저층 MLB(4층~8층)사업부문을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내 영업망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중국 MLB업체의 인수는 동사에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그 이유는 1) 단기적으로는 중저층 MLB에대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극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2) 장기적으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내 고다층 MLB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 9,000원은 올해 예상 EPS 728원에 종전의 Target PER 12.4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의 주식이 과거 12개월 Forward 기준으로 최대 약 11배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PER 7.6배의 현주가는 여전히 높은 Valuation 매력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MLB와 Build-Up사업부문의 지속성장과 신규 고객사 추가확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주식은 Valuation Re-rating까지도 예상되는 바, 매수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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