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먹고 가자는 유혹에 또 넘어갑니다.
부경고 담벼락 건너편 골목입구입니다.(구덕운동장에서 대티터널가는 대로)
바로 보이네요. 대신학원으로 가는 일방통행길입니다.
김치칼국수와 마~칼국수, 김치말이 김밥을 시켜봅니다.
반죽을 밀어 가지런히 썰어놓은 칼국수들~.
요즘은 대부분 기계로 반죽을 얇게 만드는데, 홍두깨가 정겨워 보입니다.
김치칼국수-국물이 시원해요.
마~칼국수-조미료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김치말이 김밥-김치밖에 안들어 갔는데 맛이 기대 이상입니다.(김치를 바로 양념해서인지)
한접시 추가요~. 땜에 국수를 조금씩 남겼습니다.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김밥에 반했습니다.
조만간 또 가리라는 ...생각. 그땐 커피도 마시고 올꺼예요.
첫댓글 부경대가 아니라 갱남상고(지금의 부갱고딩학교)일꺼라는....내일 살포시 가봐야 겠네효~감솨~
네, 부경고 맞아요
며칠전에 하**선 행님이 추천한곳인데....가본다 가본다 하다 그만...ㅋㅋ소개 감사 드려효~
울 동넨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김치칼국수와 김치김밥이 맛있겠어요
김치말이 김밥이
칼국수 국물이 좋아 보이네요 ^&^
네, 조미료 맛이 거의 나지 않고, 김밥도 맛있어요.
아직도 부경고 백양고 이런말들이 생소하다는 1인.....칼국수에 칼이 보이는 군요~~~
저도 마이 생소하다는 1인, 저가 나온 초등학교 ===> 구청, 중학교 ===> 사라짐, 고등학교 ===> 터는 없어진 것 같고 멀리 이전...... 대신동에 학교들이 많았을 때에는 10개 이상되는 학교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영~~~
오호라...맛나보여요..가까운데 이런 맛집이 있었군요...함 들려볼께요...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입맛은 각자 다 틀리니까 함 맛을 보시고 평가바랍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던데...
허허 이것참~ 쩝~ 식칼이 어디로 갓을꼬?? 암만 찿아두 읍네~ 언자 마늘은 멀로 썰어 묵어야 할꼬?? 크~
그냥 생마늘로~~ 그냥 이빨로~~
균정아빠님 말씀 믿고 칼국수 안에 잘 찾아보세요.
여우생각님도 참~ 면 좋아하시네요ㅋㅋ회사에서 집에 가는 길 근처니 함 들려야겠네요ㅋㅋ
김치말이 김밥도 꼭 함께 드세요
부갱고라... 거 참 퍼뜩 안 땡기거덩 ;;;
qksakf?
드뎌 이집이 올라왔네요.... 예전에는 구덕운동장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어서 진짜 아는 사람들만 갔었는데....^^ 느무 맛나고 푸짐하고.... 짱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