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억지용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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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抑止)는 억눌러 못하게 하는 것이다.
1945년 8월6일,
인류역사상 처음으로(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다.
사흘후인 8월9일에는
나가사키에도 원폭이 투하됐다.
지상 570미터 상공에서 폭발하는 원폭은
열이 4천도,
후폭풍은 음속을 돌파한다.
어마어마한
열과 후폭풍으로 하나의 도시가
순식간에 타버리고 초토화된다.
히로시마에서
군인 2만여명, 민간인 14만6천여명
나가사키에서
민간인 9만여명, 조선인 3만명이상
모두 25만여명이 사망했다.
드디어
일본은 ‘무조건항복’했고,
세계2차대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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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치른 대가는
인류역사상
드물게 참혹한 것 이었지만
그건
그들이 치러야할 어리석음의 대가였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싱크댕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SIPRI는
전세계 핵을 보유한 9개국이
2023년 1월기준,
가지고있는
핵탄두가 모두 9.585기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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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인구를 몇 번이고
절멸시킬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우리와 국경이 닿아있는
러시아가 4.380기
중국이 500기
북한이 50기에 90기를 조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어리석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평화회담을 한답시고
시간을 벌어준동안
북은 핵보유국이 되어
지금 우리를 핵으로 협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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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원폭은
실제적으로 그 사용이 가능할까.
테러단체가 아닌
국가단위를 기준한다면
거의 불가능하다.
한쪽이
다른한쪽을 향해
원폭을 발사하는순간
그쪽에서도
이쪽을 향해 거의 동시적으로
원폭을 발사하기 때문에 공멸할수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원폭은 공격용이기 보다는
억지용 핵이라고 할 수 있다.
적대적인
두 국가의 경우,
한쪽이 핵을 가지고있고
다른한쪽에 핵이 없다면
군사용 무기에서는 비대칭이다.
핵이없는쪽이
아무리
재래식 군비에서 앞서있다 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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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무기와
핵무기는 비대칭이기 때문이다.
전혀
상대가 안되는 결정적 차이다.
프랑스가
핵무기를 개발할 때
이를 반대하는 미국에 대해
드골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빠리를 구하기위해
뉴옥을 내줄수가 있겠는가.’
우리도
똑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미국이 서울을 구하기위해
LA를 포기할수 있겠는가.’
우리가
‘억지용 핵’을 가져야 생존할수 있는
아주 구체적인 이유다.
지금 미국은
한반도에 전술핵 배치도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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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상반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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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공동관리’라는
말도안되는 궤변으로
우리의 핵 보유를 견제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정은 남쪽을 향해
핵단후를 누룰수 있을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경우가 되든
우리가
우리의 안보를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억지용 핵’을 가져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만에하나
북이 핵으로 공격해 온다면
우리는
‘북의정권’을 궤멸시킬 수 있는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다.
그러나
그 피해는 상대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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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우리가
핵을 가지려는 노력은 있었다.
그럴때마다 지금까지
한,미 핵협정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물론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견제도
늘 있어왔다.
‘핵확산금지’가
세계적인 어젠다이기 때문이다.
지난10월11일,
조현동 주미한국대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대미설득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내년1월
미국의 차기행정부가 출범하면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시설 확보 문제를
우선 현안으로 논의하겠다.‘ 고 답변했다.
재처리과정에서
플로토늄등
핵무기 제조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일각에선
재처리 능력을
‘잠재적 핵’ 능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은,
1988년 미,일 원자력협정을 개정하면서
우라늄농축권한과 함께
사용후
핵연료재처리 능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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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박근혜 정부때인 2015년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우라늄을
비군사용인 20%로 미만으로
농축할수 있게 됐지만
사용후
핵연료 채처리권한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있는 것이다.
이승만이
‘반공포로석방’ 이라는 초강수로 얻어낸
한,미 방위협정과 주한미군은
우리의 튼튼한 안보울타리가 되어
우리가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다른한편으론
전국민의 ‘안보불감증’ 이라는
역효과를 낳기도했다.
지금 김정은은
남북을 연결했던
도로와 철도를 폭파하고
우리를 ‘적대적인 국가’ 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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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의
핵탄두를 가진 김정은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는가.
대답은 오직 하나다.
우리도
‘억지용 핵’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도 이제는
한,미핵협정 재 논의를 통해
재처리의 족쇄를 풀어야한다.
결코 다른방법은 없다.
일본이 가능했다면
지정학적으로
적에게 더 가까운 우리도
그게 가능해야 옳다.
온국민은 물론 정부도
우리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미
미국정계의 일각에서는
시기적으로
한국의 핵무장문제가
현실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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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는 핵만이 답이다.ㅡyor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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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도 핵을 보유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이유가 많습니다 핵 보유국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