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심 없는 분신심 플레이!
이번화는 소울이와 하우스메이트 이야기만 담았어요♡
잊으셨을까봐 프로필샷 울궈먹기!
엠마와 헤더와 블레이즈 그리고 분신심의 딸 소울이에요.^^
저번화 스토리에 이어서 선술집에 들린 하우스메이트들
퇴근하고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아팔로사의 유일한 술집이라
갈 곳 없는 마을심들로 늘 북적거려요.
음료 만들기에 일가견이 있는 블레이즈
모잠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옆에선 겨드랑이를 시원하게 내놓고 po댄스wer를 추고 있는 소울
그래..이 구역에 및힌 년은 너해라...
실속있는 엠마는 남심 하나 물어서 커플댄스를.ㅋㅋㅋ
신나게 즐기던 도중에 미안하지만 술집 스샷은 여기까지!
강종에 12번 저장 오류에...컴터가 많이 힘든가봅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저 심 시간으로 하루에 두번씩 저장하는 유저에요..
한 화 분량 만드는데 10번은 다시 켠답니다 ㅠ.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엠마는 요즘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심즈 라이프가 사기인게
운동 두어번 했다고 살이 쪽 빠진다는겁니다.
벌써 눈에 띄게 날씬해진 것 좀 봐요~!!
소방관인 블레이즈는 오늘도 할 일이 많아서 쉴 틈이 없습니다.
한가지 좋은 소식은 신참이 들어왔다는거에요!
메이시 밀러라는 아랫동네에서 온 손재주가 좋은 여심입니다.
여지껏 조이 할아버지랑 둘이서 소방서를 지켰는데 비슷한 또래의 동료가 생겨 기뻐요.^^
그러나 친해질 겨를도 없이 출동하기 바쁜 블레이즈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씩은 꼭 불을 질러줘요.ㅋㅋ
무시무시한 불길을 잠재우고 겨우 한숨 돌리네요.
오늘도 무사히 한건! 블레이즈는 불 끌때가 제일 멋있어요!
한편 헤더는 학교에서 퇴근하면 블리를 산책시키는게 취미에요.
그런데 요즘들어 뜨거운 시선 같은게 느껴진다면 기분탓일까요?
시선의 주인공은 여러모로 자주 등장하는 명품 조연 예비다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봅니다.
옆에선 분신심 가족이 자유의지로 마실나왔나보더라구요.
비활성화 상태에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능..☞☜
헤더는 예비다와 얘기 나누느라 정신없어서
블리가 대신 가서 인사를 했어요.^^
선량한 얼굴이 어쩐지 서로 닮은 헤더와 예비다는
마음도 잘 맞는지 수다떠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나봐요.
집에 가고 싶은 블리가 뒤에서 텔레파시를 보내보지만..ㅋㅋㅋ
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 서로 반했다는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둘은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워요..
다음날, 오늘도 운동하기에 여념없는 엠마는
아팔로사를 둘러보며 가볍게 조깅을 해요.
이제는 제법 날렵해진 것 같지 않나요?ㅎㅎ
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는 법!
수영장까지 와서 몸을 담가봅니다.ㅎㅎ
그러던 중 지난번 술집에서 함께 했던
벤자민 슈미트라는 남심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벤자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얼떨결에 별까지 같이 구경한 엠마
'저녀석에게선 나쁜 남자의 냄새가 나!'
여자 다루는 법을 잘 아는 듯한 벤자민에게
목석인 그녀는 쉽게 마음을 열지않고 그 자리를 도망쳐버립니다.
오늘도 소방서에서 지내며 시리얼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블레이즈는
조이 할아버지가 옆에서 콩콩 뛰어대는 바람에 괜히 신경이 쓰여요.
결국 못이기고 동참 ㅋㅋㅋㅋㅋ
오늘이 야근이라 저녁내내 빈둥거리네요
이젠 새 동료 메이시와도 제법 친해졌답니다.ㅎㅎ
혼자남은 소방서에서 쓸쓸히 아침을 맞이한 블레이즈.
하루종일 소방서에서 보내는 그녀에게 연애란 아직 관심밖의 주제일까요?
한편 소울이는 살이 빠져 예전보다 훨씬 예뻐진 엠마에게
이참에 스타일을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요.
그동안 편하고 털털한 복장을 선호하던 엠마에게
귀여운 단발에 여리여리한 원피스 그리고 힐을 코디해줬어요.
여성스럽게 변신한 모습 어떤가요?ㅎㅎ
오늘 소울이에게 스타일을 의뢰한 심은
이제 막 청년으로 성장한 제이 앤드루스라고
과거 스타였던 이모겐 펠리와 선셋벨리에서 온 베우 앤드루스의 아들인데요.
기본심을 사랑하는 저에게 이런 개성있는 기본심 2세는 할렐루야!
까무잡잡한 개구쟁이 흑형 느낌이 꽤 귀엽네요~!!
흑형에게 어울릴 법한 힙합st로 꾸며줬더니 본인도 마음에 드나봅니다.ㅎㅎ
고마워서 이걸 어쩌나 덕분에 승진도 했겠다
밥 한끼 사겠다며 작업을 걸어봤어요.ㅋㅋㅋㅋ
첫 만남에 그것도 손님과 밥을 먹자니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제가 제이한테 반해버린걸 어쩌겠어요?ㅋㅋㅋ
소울이도 싫지 않은 눈치구요 ^.~
누나다운 능숙함으로 입술을 겟챠~!
다시 이야기의 주인공을 바꿔서
겉모습은 많이 바뀌었지만 속은 그대로인 엠마는
요리할 때가 여전히 제일 즐거워요.ㅎㅎ
메뉴는 처음 만들어본 바나나 샌드위치!
식빵 사이에 바나나 송송 썰어서 끼워놓은건가요?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따라해먹어보고 싶어져요 >.<
살빼고 부쩍 예뻐진 엠마에게
그동안 동료로 지내오던 자크 휩스네이크가 고백을 해왔어요.
그러나 목석인 엠마는 또 뜨뜻미지근...
남의 연애사 구경나온 정혁이와 반가운 깨비 뉴비♡
레스토랑 근처에 어디 생선 조각 떨어진거 없나 두리번거리나봐요 >.<
엠마가 만들어놓고간 바나나 샌드위치를 먹는 헤더는
요즘 뭘 해도 들뜨고 즐거운 기분이에요.ㅎㅎ
이유는 바로 그에게 있겠죠?
매일 저녁마다 만나서 공원을 산책하거나 체스를 두며 데이트를 하는데
예비다는 오늘 도저히 체스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헤더에게 끌린다고 고백을 하고
정식으로 만나보고 싶다고 청합니다.
헤더의 대답은? '물론이죠!'
하우스메이트 공식 커플 1호가 탄생하는 순간이에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보는 저도 훈훈하네요 ^_^
여심들 짝 찾아주느라 기운 다빼는 분신심 플레이!
다음화는 분신심 가족 위주로 찾아올게요.
시험기간이라 조금 늦어질지도 몰라요 ㅠ.ㅠ
+
엠마의 짝으로 누가 더 괜찮은지 골라주시겠어요?
저도 누구랑 엮어줄지 아직 고민중이라 댓글을 반영할 생각이에요.^^
그럭저럭 괜찮은 유전자를 보장하지만 바람둥이 소망인 벤자민 VS 시커매서 잘 안보일 뿐더러 2세도 걱정되지만 속은 따뜻한 동료 자크
첫댓글 바람둥이는 정말 아니아니아니되오~! ㅠㅠ 그런 심이랑 한번 엮어줘 봤는데 이혼하고 '4주후에 뵙겠습니다.'스킬로 겨우겨우 재결합해서 노인이 되서야 딸하나 생기니까 그 때서나 정신차리고 하;;; 아침드라마 다 찍었습니다요...
저두 자크에게 한표! 재밋게보구가여ㅎㅎ
저두 자크에게 한표! 외모도 제 취향이어서 ㅎㅎ 동글동글한 엠마랑 잘어울릴거 같아요. 룸메이트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에요ㅠㅠ 그치만 디제이님 플레이하시는거 엄청 힘드실듯ㅎㅎ 잘봤습니다! 자주 오셔서 기뻐요^^
자크
자크요ㅎㅎ 벤자민은 진짜 아니에요;;관계창에 여자도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엇..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못보고 넘어갔지..ㅠㅠ
헤더 보면 왠지 좀 안쓰러운 느낌이 있더라구용 선셋밸리 모르가나 여사처럼ㅎㅎ 그래서 저도 헤더 플레이 할때 훈훈한 남심으로 짝지어줬던 기억이 있어요
여자맘은 다 비슷한듯.ㅎㅎㅎㅎ 인상자체가 좀 시무룩해 보이는 느낌인데 요번화에선 헤더 표정이 밝아진거같아서 기분좋네요
소울이는 연상연하가 잘어울리는거 같네용ㅋㅋㅋㅋ 엠마짝은 저도 자크 한표! 벤자민은 왠지 좀 비열해보이는 느낌이라소.ㅠㅠㅋㅋㅋ
자크 자크 자크! 무조건 자크를 추천합니닼ㅋㅋㅋㅋㅋ막이러고..장난이구요ㅎㅎㅎ플레이 중인 자크를 deejay님 스샷에서 보니까 왠지 반갑네요^_^ 마을 재개발하신 편부터 정주행하고 왔답니다ㅎㅎㅎ사실 그전에 올리신건 예전에 다 봤거든요..☞.☜..제가 전에는 말재주도 없고 해서 댓글을 잘 안달아서 오늘 본건 다 폭풍 댓글 달고 왔어요 핳핳 같은 마을에서 플레이하니 낯익은 심도 보이고 왠지 더 흥미롭네요ㅎㅎ잘보고갑니다!
다음편을 보면 알겠지만 마음은 따뜻한; 자크가 선택됐겠죠?
ㅎㅎㅎ 선술집에서 deejay님 입담에 뿜고 말았네요.. 실속있다..엠마..ㅎㅎㅎ
하나 둘 연애하는 모양이 꽁냥꽁냥하고 넘 귀엽네요.ㅎㅎ 우연히 마주친 의사가운 걸친 정혁이 보고 깜놀..(왜케 훈남~ 오랜만에 나와서
더 그런가요?^^)분신심 가족도 반갑 반갑 ㅎㅎㅎ. 아기안고 다리꼬고 앉아있는 설리..멋집니다...ㅎㅎ^^
용케 맥이 안끊긴 기본심 가족들 보면 저도 넘 반갑더라구요! 제이는 저도 맘에 드는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