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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586억원짜리 초호화 시계’ 시선 집중
입력 : 2014.03.31 08:56
▲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의 초호화 시계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언론이 전하는 시계의 가격은 무려 586억 원.
이 시계는 영국 런던의 보석회사 ‘그래프 다이아몬즈’가 제작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시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가격은 영국 돈으로 3,300만 파운드. 희귀한 색깔의 다이아몬드 110 캐럿으로 장식되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있었던 보석 박람회에서 공개되었는데, 보석회사 직원들이 수천 시간을 들여서 이 여성용 시계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어서 시계는 실용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시각적으로 대단히 큰 만족감을 준다. 그래프 다이아몬즈 사의 회장 로렌스 그래프는 시계를 ‘조각술의 걸작’으로 표현했다.
(사진 : 586억짜리 보석시계/영국 보석 회사의 보도 자료 사진)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56
▲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여성 레아 바우먼이 레고 이력서를 제작 공개해 지난주 해외 네티즌은 물론 언론의 주목도 받았다.
이 레고 이력서는 자신의 모습을 닮은 인형과 제품을 광고하듯 자신을 어필하는 전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이 큰 일 작은일 가리지 않고 열정과 목적의식을 갖고 처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말을 잘 듣는 ‘좋은 경청자’이며, 계획 세우기에 능하고 유연하다고 소개한다.
레아 바우먼은 한 광고 회사의 인턴직을 얻기 위해 레고 이력서를 만들어 보냈었다고 설명한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고 싶었고 자기 소개서가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고도 덧붙였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56
▲ 영화 'ET'에는 인간 아이가 외계인을 자전거 바구니에 태우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관객의 기억은 물론이고 영화사에도 오래 남을 씬이다. 그런데 미국의 한 네티즌이 최근 ET를 목격했다면서 인증 사진을 올려 해외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되었다.
언뜻 보면 영화에서 봤고 머리에 남은 그 ‘자전거를 탄 ET’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강아지다. 주인의 설정 감각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정말 보통 강아지가 맞냐면서 의심하는 댓글도 소수 있다. 슬픈 표정이 정말 영화 속의 ET 인형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다. 또 강아지 가슴 부위에 또 하나의 얼굴이 보인다고 말하는 댓글도 주목을 받는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55
▲ 취미나 성향이 비슷한 가족은 행복할 것이다. 사진은 위장복을 사랑하는 온 가족을 위한 옷이다. 해와 SNS에서 의구심을 일으키고 웃음도 낳는 이 이미지에는 남성용 정장과 여성용 드레스가 보인다. 또 커튼마저도 군인용 위장복 무늬다.
가족들이 저 옷을 입고 저 커튼을 설치한 거실을 돌아다니면 어떨까. 서로 찾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세상에는 취향이 독특한 사람들이 참 많은 모양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54
▲ 미국 텍사스 에머릴로 인근의 상공에서 포착된 ‘삼각형 UFO’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삼각형 모양의 비행체는 최근 한 블로그에 의해 그 사진이 촬영되었고, 해외 UFO, 항공기 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에는 삼각형 모양의 비행체가 선명하다. 또 삼각형 비행체를 호위하는 듯한 항공기의 흔적도 보인다.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사람들이 이 비행체의 정체에 호기심을 표시했다. 미군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비밀 전투기’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시험 비행 중인 새로운 전투기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추측이다.
비행체의 비행 궤적 등을 고려했을 때 조종사가 탑승한 유인 항공기로 보인다는 설명도 있다. 드론 등의 무인 비행기가 아닌 전문 조종사에 의해 움직이는 전투기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비행체는 ‘삼각형 UFO’로 불리며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사진 : 미군의 비밀 전투기로 추측되는 삼각형 UFO)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49
▲ 대형 수초처럼 위장해 자신보다 큰 상대를 잡아먹는 물고기가 화제다.
이 물고기는 ‘바닷속 식신’, ‘최강의 변장 기술을 자랑하는 물고기’ 등으로 불릴만하다. 대형 수초처럼 생긴 이 물고기의 정식 명칭은 ‘털많은 프로그 피쉬’다. 프로그 피쉬의 몸은 털투성이로 보인다. 슬금슬금 털을 움직여 다른 물고기의 접근을 유도한 후 커다란 입을 벌려 단숨에 상대를 먹는다.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사냥 순간에는 번개처럼 빠른 몸놀림을 자랑한다.
무성한 털이 덮인 듯한 기괴한 외모, 모래 바닥을 슬금슬금 기어 다니는 듯한 움직임, 번개 같은 사냥 기술, 자신보다 더 큰 물고기를 잡아 먹는 식성 등이 물로기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 “애니메이션 등에 나오는 괴상망측한 물고기 캐릭터를 닮았다”는 반응도 보인다.
이 물고기를 촬영한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바닷속 식신으로 불리는 ‘털난 프로그 피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31 08:49
▲ 뉴질랜드의 여성 낚시꾼이 400킬로그램이 넘는 참치를 낚았다. 56살의 이 여성은 약 4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거대한 참치를 제압했다. 뉴질랜드에서 여성이 낚은 가장 무거운 참치라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반응이다. 거대한 참치를 옆에 놓고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은 이 여성의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커다란 눈동자와 신비한 색깔의 참치도 대단하고 이 참치를 제압한 여성도 대단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416킬로그램의 참치를 잡은 화제의 주인공은 56살의 뉴질랜드 여성인 도나 파스코. 지난 2월 19일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간 도나 파스코는 오전 9시 무렵 입질을 받았다. 3시간이 지나도록 참치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는데, 거대한 물고기를 배로 끌어올리기까지 4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것이 낚시꾼의 설명이다.
“다리와 팔의 힘이 모두 빠졌지만, 그 느낌은 최고였다”면서 도나 파스코는 당시의 짜릿했던 느낌을 회상했다.
(사진 : 50대 여성이 낚은 416kg 참치/낚시 회사 보도자료)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30 11:10
▲ 29일 오후 서울시청 및 주변 대형건물들이 어스 아워 코리아의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 소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등 전(사진 위), 소등 후(사진 아래).
2007년부터 시작된 '지구촌 전등끄기'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등을 끄는 세계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서울N타워, 서울시청, 63빌딩, LG트윈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건물들이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껐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29 20:31
동화 속에나 나올 법 한 비주얼을 갖춘 폭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화 속 비주얼 폭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압벽 사이로 작은 물줄기가 여러갈래로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모양의 폭포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보도한 사진으로, 루마니아 서쪽 아니나 산맥에 자리한 비가 폭포(Izvorul Bigar)다.
‘미니스 협곡의 기적’으로도 불리는 이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다.
네티즌들은 “동화속 비주얼 폭포, 정말 예쁘다”, “동화속 비주얼 폭포, 요정 살것 같아”, “동화속 비주얼 폭포, 황홀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4.03.28 13:20
▲ 27일(현지 시각) 중국 산둥성 장추의 작업장에서 현지 농부와 기술자 11명으로 구성된 제작팀이 농기계 부품과 타이어 등을 이용해 '트랜스포머(자돵차로 변신 가능한 로봇)'을 조립하고 있다. 영화와 달리 이들이 만든 트랜스포머는 움직이지는 않는다. /신화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생존에 필요한 돈’ 공감되네....
입력 : 2014.03.28 08:30
▲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될까. 최소한의 건강과 품위를 유지할 돈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많은 돈을 바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해외 SNS 화제의 사진으로 ‘등극’한 위 사진에는 ‘생존에 필요한 돈’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6개의 동전과 생명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동전들은 사진 공개자의 증조할아버지 것이라고 한다. 1차대전 때 독일군이 가슴을 향해 총을 쐈는데, 마침 주머니에 있던 동전들이 총탄을 막아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사진 공개자는 “생존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돈 욕심과 삶의 의미 등을 되새기게 만드는 힘이 있는 사진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8 08:34
▲ 미국의 한 풍력 발전 장비 업체가 알래스카 지역에서 획기적인 실험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 발전기를 지상에서 300미터 높이로 띄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높이는 세계 신기록에 해당한다.
헬륨 가스를 채운 도넛형 비행선에는 풍력을 전기를 일으키는 터빈이 장착되어 있다. BAT라 불리는 공중에 뜨는 발전기의 테스트는 18개월 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비용은 1백3십만달러이다. 하늘 나는 발전기가 개발 완료되면 저비용으로 오지, 군부대, 재난 현장 등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허리케인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하며, 와이파이까지 제공할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PopNews
입력 : 2014.03.28 08:33
▲ 사람이 쳐 놓은 나무 펜스를 뛰어 넘던 사슴 한 마리가 펜스에 걸려 망신(?)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 애틀버로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7살 난 아들과 엄마는 아침 일찍 집 앞에 나갔다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슴 한 마리가 펜스에 걸려 있었는데, 얼굴은 땅에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슴은 자신만만하게 펜스를 훌쩍 뛰어 넘다가, 점프력이 부족한 바람에 엉덩이 부위가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위기에 처한 사슴을 발견한 집주인은 즉시 남편을 불렀다. 사슴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을 확인한 남편은 사슴을 빼냈다. 사람의 도움으로 구조된 사슴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숲으로 돌아갔다. 창피하다는 듯한 동작이었다.
펜스에 걸린 사슴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고,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사진 : 펜스에 거꾸로 걸린 사슴)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8 08:33
▲ ‘개를 처음 본 아기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태어나 처음으로 개를 본 아기들의 표정을 담은 사진들이 인기다. 아기들이 만난 개 중에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지만, 크고 거친 맹견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기는 자신보다 훨씬 개를 보고 웃는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친근함이 넘치는 표정으로 개를 쳐다보는 갓난 아기도 있다. 심지어 개가 손을 핥아도 그저 좋다는 아기도 볼 수 있다.
맹견으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앞에서도 아기는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핏불테리어 또한 코를 아기의 볼에 갖다 댄다. ‘신기하고 사랑스럽고 친근하며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아기와 개는 천상 친구로 보인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의 엄격한 통제 아래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다.
(사진 : 개를 처음 만난 아기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8 08:32
▲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이 고장 난다면? 우주 비행사 입장에서는 상상하기도 싫은 사건이다. 또 우주인의 지구 귀환은, 지구에서 다른 우주선을 대기권 밖으로 올려 보내기 전에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런데, 정말 우주인 단독으로 지구로 귀환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탄생한 ‘비상탈출용 우주복 디자인’이 화제다. 이 우주복은 불가리아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것이다. 물론,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디자인 아이디어다. 우주 비행사가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열과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다. 우주선이 고장 나더라도 비행사 단독으로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든 우주복인 셈이다. 우주복 자체가 하나의 우주선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이 디자인 작품은 ‘비상 탈출용 우주복’으로 불린다. 작품을 본 많은 이들이 “NASA 등의 연구기관에서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한다. 또 영화에서 ‘트랜스포머’들이 지구에 진입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면서 ‘트랜스포머 우주복’이라 부르는 네티즌들도 많다.
/PopNews
입력 : 2014.03.28 08:32
▲ 거미에게도 표정이 있는 것일까?
‘깜짝 놀란 표정의 거미’가 화제다. 보통 놀란 것이 아닌 매우 깜짝 놀란 듯한, 또 만화 같은 표정을 짓는 이 거미는 최근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촬영자는 우연히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촬영자는 카메라를 거미 가까이 들이댔는데, 거미의 표정이 압권이다. 눈을 동그랗게 뜬 거미는 만화에 나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무언가에 대단히 놀란 원숭이의 표정과 비슷하다.
거미에게서 ‘표정’을 본 촬영자는 감탄을 내뱉으며 같이 깜짝 놀랐다. 영상을 본 이들도 거미처럼 깜짝 놀랐다. 이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한 거미 전문가는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반응”일 것이라 추측했다. 동료 거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전문가의 설명과는 별개로,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거미에게도 표정이 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 : 깜짝 놀란 거미)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8 08:31
▲ 운전 도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들은 교통이 정체되면, 핸들 대신 스마트폰을 잡고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은 물론 SNS를 확인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무심코,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것이다.
이런 운전자를 ‘창피’하게 만드는 이색 광고판이 화제다. 이 광고판의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그 중 일부는 지역 건물에 설치된 광고판을 통해 ‘중계’된다. 얼굴 모자이크가 없는 것은 기본(?)이다.
‘딴짓 하는 운전자를 창피 주는 광고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다. 자신의 모습을 광고판에서 보고 각성하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의도다. 또 타인의 모습을 보면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깨닫자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교통 사고를 줄이자는 프로젝트인 셈이다.
“교통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다.
(사진 : 문자 보내는 운전자를 고발하는 광고판)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8 08:30
▲ 이렇게 무서운 타이포그래피는 없었다. 쳐다보기도 싫고 바라보고 있으면 충격과 공포가 역겨움이 몰려온다. 무시무시한 글꼴이다.
‘충격과 공포의 글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타이포그래피는 프랑스의 한 디자인 업체가 만든 것이다. 이 글꼴의 컨셉은 사람의 신체 일부를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결합한 것이다. 모든 글꼴에는 다소 멍한 표정의 눈동자가 박혀 있다. 머리카락, 체모, 수염 등이 듬성듬성 보인다. 피부의 질감 또한 실감난다. 정육점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타이포그래피다.
“바라만 봐도 무섭다”는 평가를 받는 이 글꼴은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곱슬머리, 직모, 검은색의 머리카락, 굵고 얇은 수염, 까맣고 하얗고 갈색인 서로 다른 색깔의 피부 등의 조합으로 탄생한 타이포그래피다. 이 글꼴들은 점토 및 포토샵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가장 무서운 타이포그래피)
정연수 기자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