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신정변(무인정권) 1

[태공 엄행렬]

<무신정변>

* 요약

 문치주의 정책의 시행으로 무신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 제도적으로 무신의 최고직은 정3품 상장군으로 군 지휘통솔권은 문신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의종이 문신과 함께 실정을 하며 정국이 혼란스럽자...

​1170년, 의종이 보현원에 행차했을 때 정중부와 이의방 등 무신들이 문신들을 죽임으로써 시작된 것이 무신의 난(무신정변)이다. 무신들은 의종을 폐위시키고 명종을 즉위시켰다.

 이를 계기로 문벌귀족은 몰락하고 새롭게 무신정권이 들어서 약 100년동안 무신이 정권을 장악했다. 고려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어 고려 전기와 후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무신들 사이에서도 권력 다툼이 계속되었다.

이의방이 이고를 죽이고, 정중부(중방)가 이의방을 제거하고, 경대승이 정중부를 처단하는 등 서로 죽고 죽였다.   경대승은 무신정권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에 무신들로부터 반감을 샀다. 경대승은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도방을 설치하여 권력을 휘둘렀지만 병사해버렸다. 곧이어 천민 출신 이의민(중방)이 정권을 차지했지만 최충헌 형제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이후 최충헌(교정도감)부터 60년 최씨정권이 시작되었다.

 최충헌이 권력을 장악한 후 만적의 난 등 여러 민란이 일어났지만 모두 진압하는 등 최충헌의 위세가 하늘을 찔렀다. 최충헌이 죽은 후 최우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충헌이 불법으로 약탈한 논, 밭, 노비를 돌려주는 등 노력하던 중에 몽골이 침입하였다. 저고여의 피살사건을 원인으로 살리타는 고려로 침입했고 이후 고려 내에 몽골의 감시관인 다루가치를 설치하여 고려를 간섭하기 시작했다. 이에 무신정권은 강화도로 천도했지만 몽골의 침입은 계속되었다. 최우가 죽고 최항, 최의가 권력을 잡고 있을 때에도 몽골은 계속 고려를 공격했다.

 이후 최씨가문의 노비 출신인 김인준이 최의를 죽이고 정권을 잡고 몽골에 대항했다. 삼별초가 끝까지 항전했으나 무신의 권력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원의 간섭을 받게 되었다. 결국 1270년 무신정권은 끝났다.

정중부, 이의방	경대승	이의민	최충헌	최우	최항	최의
중방	도방	​  중방	도방확대 교정도감	정방, 서방 (몽골의 침입, 삼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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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변

(1170년~1270년)

태공 엄행렬

무리수 둘 수밖에 없는 무신들의 감정 폭발 

신神 아닌 인간이라

참을 한계 넘었겠지

정사政事는

모른 상태로 거들먹 일관一貫이나

변한 건

사람이지만 백 년 이어 졌다네 

* 정사 : 행정상의 사무

* 일관 :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태도나 방법으로 계속함

-20240719-

[베베 김미애]

역사를 통해 배우는
태공 시인님의 요즘 행시는
역사를 한 번 더 알게 해 주시는
힘이 있네요
비 오는 날
약주 생각, 부침개 생각 간절하시죠?
부추에 땡초, 깻잎, 양파, 조개 등 넣고
부침 가루는 재료에 덧칠 하듯이 조금만
그래야 부쳐도 바싹하니 맛 좋지요? ㅎ
저의 오라버님이 너무나 좋아해서
자주 해드리곤 했지요~

[태공 엄행렬]

지금
정말 비 다운 비가 펑펑 쏟아지고 있네요.
어젯밤에도 그렇게도 쏟더니만
다행히 출근길에는 솔솔 뿌리더니 말입니다.

부침개라!~~~~^^
옛날 생각이 납니다.
부침개에는 청양고추 반드시 들어가야 맛나는데
아들과 집사람은 매운 거 못 먹어 꼭 제 차지였지요.
거기에(반죽) 고추장 조금 풀면 더 맛나답니다.
그걸 강원도에서는 장떡이라고 하지요.
학창 시절에 도시락 반찬으로도 싸 갔지요.
부추, 양파, 깻잎, 부침 가루는 처음 듣습니다. ㅋ

요즘 요리 공부도 합니다.
통마늘, 고추 짱아찌 담그는 방법, 얼큰 두부찌개 등등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베베 시인님!~~~^0^

[소 담]

역사도 알고보면
늘 죽이고 싸우고
무엇때문에 그랬을까요 ?
역사고 요즘 정치고 이젠 아주 지겨울 정도입니다
뉴스를 안본지가 꾀나 되었는데
남편이 보고 속 두드리는 모습에
알게되니 ~~
이또한 다 역사로 흘러 가려나 ~~

이 와중에 먼너머 쓰레기 풍선은 자꾸만 날아오는지
어제하루 주일 에는 행복했는데 ..
그저 하나님 집이 제일 시원하고 '
제일 평안합니다 ~~ㅎㅎ

행시방에 들려서 그저 소담 넋두리 늘어놓고 갑니다

[태공 엄행렬]

아벨을 죽인 카인을 용서하고 지켜줬건만
그 후손들의 갖은 횡포.
셋의 후손인 노아 때 대홍수로 그들을 멸했지만,
아브라함의 서자인 이스마엘도 축복하심에
그 자손인 마호메트가 창시한 이스람교와 유대교의 대립
지금도 이어지고 있네요.

인간은 만물의 영장?
아니올씨다.
짐승 보기 창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