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험을 들자면.. 저희 소대 고문관 얘긴대여.. 어느날 훈련을 나갔다 복귀할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당시 내가 분대장이었는데.. 그넘아는 요주의 관심사병이라..항상제 옆에 붙어있게 했었져.. 60트럭에 타고 부대로 복귀할때였습니다..
위병소 근처에 다다를때였는데.. 내 옆구리에서 빵~! 나 그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실뻔했습니다.. 그고문관넘의 소총안에 공포탄이 장전되있었던 겁니다.. 분명 점검을 마친상태로 승차 했는데..이상하고로.. 그넘아도 뭔가..긴가민가 했는지 방아쇠를 당겨본것이었는지.. 전 하마터면 공포탄에 옆구리 구멍날뻔했져..ㅡ.ㅡ;;
그날 다행이 선탑자가 울 선임하사라 다행이었져..
그넘아는 나 제대할때까지 나의 목숨을 노린죄로..갈굼대상이 되었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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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고문관 열전> 군대는 참 재미있는 곳이다.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35년 동안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군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내고 만나면서, 사람 보는 안목이 좋아졌으며, 또한 사람을 첫인상으로 보고 나름대로 분류하는 방법을 수 없이 실험(?)하여 이제는 확률 95% 이상으로 사람 의 여러가지 성격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군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천태만상이라 별별 사람이 다 있어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들을 판단하고 분석하여 적시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물론 사전에 입대 단계에서 적성검사 를 하여 분류를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요식행위나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내면적인 것을 판 단하는 방법과 기준은 없다.
그런데 판단과 정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군대에서는 고문관(痼問官)이라고 한다. 이 고(痼)자는 고질병 고(痼)자다.
고문관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부대마다(중대급 단위) 고문관은 꼭 한두 명씩 전통을 이어가 는 사람들이 있다.
고문관들도 혼자만 고문관이면 되는데 부대원 전체를 괴롭힌다는 것이다. 30 여년 전 우리 부대 에도 이름난 고문관 한 명이 있었는데, 이 친구는 우리 또래보다 나이가 몇 살 많았으며 함양사람 으로 기억한다. 내무반에서 저녁점호를 취하는데 일직사관이 들어와서 "오늘은 위생검사를 하겠다. 팬티바람으로 침상 삼선에 정열" 그런데 이 고문관 친구는 옷을 벗지 않고 머뭇거린다. " 여이 너는 왜 옷을 안 벗는 거야 빨리 벗어 " 일직사관이 소리치니까 못이기는 척하고 옷을 벗는다.
그런데 내무반은 일순간 조용해진다. 4월 말인데 내복을 그때까지 입고 있었다. 그런데 이 내복에서 냄새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 야 너 아직도 내복입고 있어, 그러고 너 이 내의 언제 세탁했어 엉' ' 예 작년 10월 달에 입고 아직까지 못했습니다.' '뭐...' 내복의 올이 안보일 정도로 때가 새까맣게 언덕을 만들고 있었으며 이가 불불 기어다녔다. 그 날 이후 이 친구의 별명은 '고문관 동내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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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니다. 유격장에 훈련 가서는 꼭 끝 번호를 붙여서 교관과 조교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당했다. 그러나 매번 틀리니까 나중에는 교관이 열 받아서 " 좋다 아주 교관에게 엉긴다 이거지 누가이기나 날 샐 때까지 해보자 쪼그려 앉아 맴돌기 준비 500회 시작 " 줄타기 한번 못해보고 하루종일 온몸 비틀기와 쪼그려 앉아 맴돌기를 한적도 있었다. 끝날 때까지 마지막구호는 계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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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돼지고기 나오는 날 모든 중대원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 야외훈련을 하고 훈련 장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이 날 식사당번이 이 고문관이었다. 중대원들은 알미늄 식기들 들고 줄을 서서 배식 순서를 기다리는데 고문관이 식판에 우리 소대용 돼지고기를 배식 받아 들고 오는데 동료들은 벌써부터 목에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런데 이 무슨 날벼락인가.
식판을 들고 오던 고문관이 휘청하더니 앞으로 꼬꾸라지면서 식판이 하늘에 붕 떴다가 연병장 모래바닥에 엎어버리는 것 아닌가, 이때 소대원들은 비명을 지르며 고기판 앞으로 모여들어 모래가 묻지 않은 고기라도 한 점 건지려고 손으로 집는 놈, 모래 묻은 것도 한 줌 쥐고는 세면장 으로 뛰는 놈, 야단이 아니었다. 고문관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돼지고기는 모래범벅이 되어 날아가고,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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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은 연병장에서 총검술 훈련을 하는데 동작이 잘 안 맞으니 교관이 저 연병장 끝에 있는 화장실을 돌아 선착순을 시켰는데, 보통 선착순 5 명, 하면 다섯 번 내지 여섯 번은 돌게 되어 있는데 이 날도 선착순은 시작되고 그런데 딱 2 번 선착순 시키고는 교관이 ' 동작 그만 중대 해쳐 모여 여이 조교 인원파악 해봐' '차렷 뒤로 번호' 그런데 딱 한 명이 없는 것이다.
교관은 휴대용 확성기를 들고 ' 여이 거기 화장실에 숨어 있는 놈 눈썹이 휘날리도록 튀어 온다 ' 조용하다 ' 야 조교 가서 잡아 와 ' 조교의 손에 끌려 나오는 것은 그 고문관이었다. 그 날 우리는 점심도 못 먹고 속이 타서 입에서 연기가 풀풀 나오도록 선착순에다 원산폭격에 올챙이포복으로 일과를 보냈으며 꾸물거리던 놈은 엉덩이에 진물이 나도록 두들겨 맞았다.
원래 고문관이란 해방후 미 군정시절 국내의 각 기관에 파견된 외국인이 언어의 장벽과 한국인의 생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여 그때부터 공동체 생활에서 약간 이상한 언행을 하는 사람을 고문관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게 그 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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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생활을 하면서 겪어본 고문관들을 분류해보면 재미있다.
첫 번째는 고질병 고(痼)자의 고문관(痼問官)이다. 이런 사람은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하다. 군생활 중에는 해결할 수 없는 선천적인 고문관으로 이런 사람이 부대에 있으면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
두 번째는 굳을 고(固)자의 고문관이다. 평소에는 말을 잘 하다가도 높은 사람이 무슨 질문을 하면 갑자기 혀가 뻣뻣하게 굳어져서 입만 뻥긋뻥긋한다. 단체 기합의 기본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괴로울 고(苦)자의 고문관이다. 이런 놈은 오만 괴로움을 혼자 지고가는 것처럼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한다. 그러다 혼자 슬그머니 사라져서 찾는다고 5분대기 비상이 걸리고 한바탕 난리를 하고 나면 창고 뒤에서 기어나온다던지...엉뚱한 행동을 해서 부대원을 골병들게 한다.
네 번째는 외로울 고(孤)자의 고문관이다. 이런 녀석은 늘 자기가 잘난 체 한다던지 집에 돈 자랑 을 한다던지(우리집에는 금송아지가 있다) 그러니 옆에서 보던 놈이 못 참고 (X 발놈아 우리집에는 금송아지 치는 목동도 있다) 그러다가 따돌림을 당해서 외톨이가 되는 고문관이다.
다섯 번째는 울 고(呱)자의 고문관이다. 누가 소리만 질러도 징징 우는 통에 옆에 있는 놈들만 만날 얻어 터진다. 우는 놈을 두드려 팰 수는 없으니까. 이런 고문관 때문에 많이 울었다.
여섯 번째는 독 고(蠱)자 고문관이다. 한자를 보다시피 충 세 마리가 피를 빨아도 꿈쩍도 한지 않는 완전 똥 고집을 피우는 놈들이 있는데 이런 고문관이 있으면 그 중대는 날마다 초상집이다.
하여튼 고문관 때문에 군대생활이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사회에서는 고문관이 안되었는지....
아니면 진정한 고문관이 되어 주위에 도움을 주고 있지나 않은지 보고 싶기도 하다. 그 고문관중에 나도 만만찮은 고(蠱)문관의 반열에 들었던 사람이었으니까.
오늘의 주인공인 P 하사가 우리부대로 전입해 왔을 때, 나는 단지 일반적인 전입으로 생각해서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그 당시 내 직책상 부대내의 문제장병을 관리감독하는 관계로, 그의 신상 명세표를 보니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으나 문제장병 명단에 포함되어서 조금 의아해 했다. 왜냐하면 순수하게 보이는 P 하사의 인상은 무슨 사고치고 다닐 그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착실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작은 부대라 시설대의 전기담당 하사관인 P 하사를 자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씩 친해지고 있었는데, 그때 누구인가 P 하사가 전 육해공군을 통틀어서 아마 최고 꼴통 고문관일 것이라며, P하사가 벌인 사건들에 대해 귀띔을 해주어 나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얼마후에 P 하사 본인으로부터 두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그 내막을 듣게 되었다.
가. 신임하사 P의 고문관 데뷔
P 하사가 6개월의 하사관 교육과 2달의 OJT교육을 마치고, 신임하사로 공군00 비행단에 배속된 것은 1978년도였다. 부대에 배속되자, 영내 하사관 숙소인 BNQ에 거주하게 되었고, BNQ장인 Q장에 대한 신고후 500여 명이 넘는 고참하사들에 대해 인사를 잘하라는 바로위의 하사들의 첫번째 지침을 받았다. 그리고 당일 얼떨떨한 상태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서 고참 하사들을 따라 사병식당에 간 P하사는, 배식을 받기 위해 길게 배식대에 다른 사람들처럼 줄지어 서 있었다. 그때 추리닝 차림의 키가 큰 두어명이 어슬렁거리며 식당에 들어왔고, 줄도 서지 않고 곧바로 배식구로 가자 줄서있던 일반 병들이 모두 “필승! 필승! 필승!” 경례들을 하느라 난리 부르스가 아닌가. 이에 예하부대의 첫날로 이미 군기 잡혀서 조인트 몇 대 얻어맞은 P 하사는, 그들과 눈이 마주치자 얼떨결에 자신보다 고참하사인줄 알고 칼같이 “필승!” 하고 경례를 했다.
근데 이게 대실수 아니 사단이 되었다. 추리닝 입은 그 두 사람은 헌병대 병장들이었다. 즉, 상급자인 하사가 하급자인 병장에게 모두가 보는 데서 경례했으니 큰 사단이 난 것이다. 따라서 그날 밤 하사관 숙소인 BNQ에서는 신임하사를 잘못 교육시켰다고 전체가 모여서 푸닥거리가 벌어졌고, P하사는 오자마자 완전히 작살이 난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밤에도 멍청하다고 찍혀서 점호시간에 BNQ에서 또 빠다를 맞은 P하사는, BX에서 소주 3병을 사서 아무도 없는 시설대 목공실에서 혼자 병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그렇게 P하사는 억울하고 쪽팔려서 2병째 깡소주를 마시고 나자 분노에 온몸을 떨었고, 그때 목공실 벽면에 걸려 있는 공구중에 야전 도끼가 번쩍이며 빛을 발하며 눈에 들어왔고, 거기서 눈이 뒤집어 진 것이다.
그 이후 행동은 P하사가 필름이 끊겨서 자신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겨우 단편적 기억을 조립해서 사건전말을 알게 됐다. 사건 내용은 이렇게 됐다. 술에 취하고 분노에 눈이 뒤집어진 P하사는, 어제 사병식당에서 경례를 받은 병장이 소속된 헌병대 내무반으로 야전도끼를 들고 갔고, 한 불꺼진 취침중인 내무반의 잠자는 병사 중, 병장 전투복이 벽에 걸려 있는 한명을 찾아냈다. 그리고 곧바로 점등에 놀라 베개를 벤 채 막 눈만 뜬 그 병장의 머리를 “죽여!” 하고 외치며 내려친 것이다. 그러나 그 병장이 간발의 차이로 겨우 피해서 베개만 두쪽이 나버린 것이다.
그후 상황은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다. 모두들 경악했고, 술이 취한채 도끼를 마구 휘두르던 P하사는 곧 제압되었다. 그러나 결국 일이 너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 헌병대 내무반에서는 없던 일로 하기로 BNQ와 합의했다. 그리고 이 일을 듣고 경악한 부대내 장병들은 그 누구도 P하사를 그날 이후 건들지 않았고, 특히 이일 이후 헌병대 병장들은, P하사가 술을 먹었다 하면 모두들 타 섹션 내무반으로 베개 들고 가서 구석에 몰래 숨어 자야하는 불안감에 떨었다고 한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P하사는 또라이 고문관이 되어, 그 부대에서 1년 반을 근무하는 동안 그 누구도 건들지 않는 편안한 군대생활을 하게 되었다.
나. 고문관 P하사 국방부장관에게 개기다
이윽고 모처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 본부 시설처에 전속온 P하사는, 예의 꼴통 고문관으로 소문처럼 역시 이름을 날렸다. 특히 몇기수 고참인 같은 시설처 소속 또다른 또라이 고문관인 L하사와 죽이 맞아, 더욱 꼴통 듀엣으로 그 명성을 부대 안팎으로 높였다. 그러나 여기가 쌍팔년도 군대 아닌가. 그래서 깐깐하기로 소문난 시설처 운영과장인 소령에게 찍혀서 6개월 동안 외출 금지를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군대생활의 최고 낙은 휴가 임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따라서 두고문관 하사는 그 운영과장인 소령에 대한 원한은 밑바닥에서부터 쌓여 갔다. -여기서 그 당시 공군 규정에는 모든 영내거주 사병은 1개월에 1회의 외출을 철칙으로 보장하고 있었다.- 아무튼 이렇게 두 고문관이 가슴속에 칼을 갈며 벼루고 있을 때인 어느날, 두 명의 꼴통들에게 작업지시가 떨어졌다.
그 작업지시는 한미 연합사령부의 제일 큰 회의실 대형 에어컨을 고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둘은 그날 오전부터 무더위 속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에어컨을 고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 에어컨을 고치고 있는데, 국방부 장관이 한미 연합사를 내방한 것이다. 그 당시 국방부 장관은 공군 참모총장 출신의 주영복씨 였다. 그리고 국방부 장관은 내방후 돌아가는 길에 당연히 옆에 수행한 공군 참모총장 등 10 여명의 장군들을 거느리고 복도를 지나가다가, 회의실 복도에서 땀 흘리며 에어컨을 수리하는 공군 하사 2명을 마주치게 되었다. 그러자 아무래도 공군출신 장관으로써 수고하는 두 하사에게 악수를 하고, 공군참모총장 시절 그랬듯이 의례적으로 “요즘 외출을 잘 나가나?” 하고 물었다. 이에 또라이들인 두 명의 하사는 입을 맞춘듯 “예, 6개월 동안 외출, 휴가 못나갔습니다!”
이 한마디에 수행한 공군참모총장은 누렇게 얼굴색이 변했고, 두 하사가 직접 소속된 시설처장인 대령은 사색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주영복 국방장관도 잠시 민망해 하다가 수고하라며 말하고,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나버렸단다. 그날 시설처는 발칵 뒤집어 졌고, 참모차장에게 불려가 조인트를 맞고 돌아온 시설처장에게 그 운영과장은 재떨이로 맞고 가혹행위라는 죄명으로 영창에 들어갔다. 그리고 두 하사는 그날 즉시 못나간 휴가를 나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당시 쉬쉬하며 전 공군에 퍼졌고, 설마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본 오빠는 사건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첫댓글 난 여잔데도 군대 이야기 들으면 재밌어요 ㅋㅋ
2222 저도요 ㅋㅋㅋㅋㅋ 새로운세계 ㅋㅋㅋㅋㅋ
33333333 해줄남자가없어서그렇지뭐
4444444 재밌땅 ㅋㅋㅋㅋㅋㅋㅋㅋ
5555555555 왜 재미가 없다는건지 모르겠뜸ㅋㅋ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군대에서 축구했다는 이야기가 재미 없다는 거겠죠?ㅋㅋㅋ그리고 항상 했던 말만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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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신기함 ㅋㅋ
10 아빠가 직업군인으로 오래계셨다가 제대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대이야기들으면 고향얘기 듣는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 군사 살때진짜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투쇼에서 샤프에 무슨 18호 이렇게 써놓은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뭐였지 그거...
비밀병기 7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돌, 샤프, 커터칼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갈때는 정상적인 쿤인들만 있었으면..
군대귀신얘기가쵝오
근데 올린님 닉넴이 ㅋㅋㅋ 후회하고있다ㅋㅋㅋ 아무관계 없을텐데 난 왜이렇게 웃기지
군대얘기 첨엔 재밌는데 계속 똑같은얘기 반복되는거 들으면 나중엔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게됨.... 그러고보니... 벌써 군제대하는 친구가 생기는구나...ㅋㅋㅋㅋㅋㅋ 내나이가 벌써 이렇게됐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