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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허정무 감독 후임으로 외국인 명감독을 원하신다면...이것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마음의여유 추천 0 조회 1,438 10.07.02 10:0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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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2 10:12

    첫댓글 축협이 멍청한곳이 아닌데 정해성 코치가 감독 물망에 오르나요 이건 아니잖아요 진짜 이번에 정해성 코치 감독 되면 진짜 저는 축협을 더이상신뢰도 못하겠고 자기들 측근으로 감독선출하는 집단으로 보겠습니다 이게 멉니까 세상에.... --;;;;;;;

  • 10.07.02 10:20

    틀린말은 아니지만 한가지 말씀드려봅니다. 반드시 외국인명장이온다고 6개월도안남은 아시안컵하기전에 대대적인 리빌딩을할거라 보지않습니다.그럼 일본도 아시안컵쯤은 말아먹겠다생각하고 지금 명장영입한다는얘긴데..명장이라면 일단 큰대회를앞두고 베스트일레븐과 전술쪽에서 약간손보고 대회를 맞지않겠나요? 한국에 오는 명장감독이 몇개월감독하고 그만두려는것은 아닐텐데 아시안컵에서 일단 성적내고 대대적인 리빌딩을 시작하면서 월드컵까지 가려고할거같은데요.

  • 작성자 10.07.02 10:20

    외국인 명장이 온다는 전제를 둔다고 하면 당연히 감독 입장에서야 성적을 내고 싶겠죠.
    하지만 문제는 자신의 축구철학과 색깔을 우리축구대표팀에 입히는데까지는 상당한 기일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게 그렇게 만만한 과정이 아닙니다. 지난 2004년 아시안컵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었잖습니까.
    명장은 아니었습니다만 나름 실력이 있었던 본프레레 감독역시 아시안컵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준비를 했습니다만
    역시나 준비한 기간이 짧았고 한국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짧아도 너무 짧았다는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왜 그동안 아시안컵을 이토록 오랜기간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까.
    아시안컵. 만만치 않습니다.

  • 10.07.02 10:23

    아시안컵 만만치않은정도가아니라 월드컵과 동등한 준비와 마음가짐을 가지고임해야한다고생각하고있어요. 허정무유임이 최선이라고생각하는데..이것도안되고 후임감독후보군이라는사람들.. 축구1-2년본사람이아닌이상 어떻게될지 뻔히보이기때문에 지금 경끼를 일으킬정도인거 아실텐데요.현재 국내파후보군감독들이 감독을하고 아시안컵에임한다..본프레레나 베어백때보다 성적이좋을까? 전 부정적이네요;

  • 10.07.02 10:24

    어떤감독이 오더라도 최소 2년은 해야 자기가 원하는 팀칼라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히딩크때도 리그 버리고 합숙하고 그렇게 지원하고 그랬는데도 1년이 넘었어요
    허정무도 2년이나 걸렸고
    암튼 어떤감독이와도 2년이상 쓸거아니면 명장데려오나 마나라고 생각합니다..

  • 10.07.02 10:29

    국내파감독, 지금 후보에 올라온사람들이 능력은 떨어지겠지만, 어떻게보면 선수들을 옆에서 지켜본지라 선수파악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사람들 별로 탐탁하게 여기진 않으나, 허정무 아니면 국내감독 가야된다고생각함 아시안컵까지만이라도....

  • 10.07.02 10:27

    ┗ 아이유내꺼임 정해성이나 박성화감독체제로 다음월드컵까지갈게아니라면 지금부터 해외명장감독체제로 인내심을가지고 기다려야한다는게 제취지입니다. 정해성이나 박성화체제로 4년바라보실겁니까? 아니면 정,박감독체제면 허정무호가던대로 안정적으로 아시안컵에서 성적을 낼수있다라는 말씀이신지요? 허정무감독이 유임거절을했으니 지금 이런말들이나오는겁니다. 허정무호유임을 반대하는것이아니에요~

  • 10.07.02 10:31

    저도 후보에 올라오는분들 별로 거든요.. 근데 눈앞에 다가온 큰대회가 중요하니
    지금 이상황에서 외국인 데려오는것은 너무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회우승하면 우리한테 돌아올 이익이 상당해서요
    저 둘이 맘에 안들긴하지만, 일단 한국인이고 국내선수들 지도도해봐서 파악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보이고
    일단 6개월 남았는데 지금당장 외국인 데려오는건 너무 도박이라고생각해요
    아시안컵 끝나고 데려와도 늦지않다고봄

  • 10.07.02 10:35

    아이유내꺼임님은 현재후보군감독체제면 우승을 바라볼수는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선수가 어떤스타일이며 파악은 잘할수도있겠죠.그러나 선수파악이 문제가아니라 저사람들은 전술과 선수기용이 문제입니다...하나덧붙이자면 이란급만만나도 쫄아붙어서 10백 뻥축구하는 박성화감독스타일을 보고나시면 아~ 내가 생각을잘못했구나..를 뼈저리게 느끼실겁니다 -_-

  • 10.07.02 10:37

    일단 6개월남은상황에서 외국인이와서 실험만하다가 대회 버리는것보단
    국내감독이 우승할 가능성은 더 높다고봐요
    외국인감독은 6개월 후에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눈앞에 다가온 아시안컵우승이니까요
    물론 저도 저 둘은 반대합니다.
    <근데 너무 비꼬는식으로 말씀하셔서 불쾌하네요>

  • 10.07.02 10:39

    ┗ 아이유내꺼임 헉..절대비꼬려는의도가아니라 하도 지금후보군감독에 어처구니없는상황을겪다보니 나쁜말만나오니 그렇게보였나보네요. 절대 그런의도가아니었습니다 오해푸세요~ 저도 국내감독이라해도 김학범감독이나 최강희감독같은 리그에서 증명을해보인감독들이라면 찬성입니다. 제글의 취지도 국내감독이안된다는게아니라 저 둘은 결사반대라는 의견입니다.

  • 10.07.02 10:42

    허정무가 정말 결단을 과감하게 잘내려서
    나름 공격적인 전술로 맞서서 칭찬받은거지
    어지간한 국내감독은 단기적 성과에만 눈이멀어 무조건 이기고보려는 생각부터하죠.
    그러니 이겨도 찝찝하고 지면 수비후 뻥축구했다고 괜히 욕쳐먹는게 아님.
    또한 외국인 명장이라도 6개월안에 성과는 낼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고
    전술이해도도 눈에 띄게 달라졌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시안컵의 중요성을 어느정도 인지시킨다면
    무작정 자기색깔내는데 급급하기 보단
    현재선수들에게 가장 잘맞는 옷을입혀 대회를 준비할겁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명장소리를 듣는거구요.
    본프레레따위랑 비교는 아니죠

  • 10.07.02 10:17

    제가 하고싶은말이 이얘기라는. 암튼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 10.07.02 11:04

    뭐야 당신 축협 알바야?

  • 10.07.02 11:07

    이런 대책없는 댓글은....

  • 10.07.02 12:16

    ㅋㅋㅋ ㅄ인증

  • 10.07.02 14:43

    생각안하고 댓글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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