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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또 훌륭한 박지가 막혀 옆 바다에 자리 펼치고 퇴근박 했어요
사라고고 추천 2 조회 2,117 21.07.09 19:5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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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9 21:13

    첫댓글 참 좋은 장소인데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 땜에 우가포 데크도 사용 못하고 참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제 생각에 저곳은 3이 백패킹 자주 다니면서 머문흔적없이 다녀가고 하지만 나머지 7이 제 경험에 아무 생각없이 다른 사람들을 생각 안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머물다가 온갖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을 갈때마다 본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다 같이 머문 흔적없이 즐기고 가는 그런 문화에 다같이 조금씩 참여 해봅시다.

  • 작성자 21.07.09 23:20

    네 매주 다니면서 느낌이 3할 정도는 다른 사람 쓰레기까지 치울정도로 흔적없이 매너있게 하시는데 또 반대로 나머지 사람들이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고 하루 놀다 가는 걸로 뒷처리를 안 하니까 ㅠㅠ 진짜 이 코시국에 제대로 문화가 자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 21.07.09 23:39

    안타깝네유
    여러분이 이용하는 명소를 내집같이 이용하면되는것을 몇몇 몰지각한 사람으로 인하여 명소한곳이 사라지네요 ㅠ

  • 작성자 21.07.09 23:40

    정말 많은 분들의 의식 전환도 필요해요

  • 21.07.09 23:50

    갈곳은 한정되 있고
    내가 가는 곳에는 반드시
    남들도 몰려 들고
    그렇다고 힘들게 가는건
    큰 결단이 필요 하고
    여러모로 백패커들에게는
    진퇴양난 인것 같습니다
    안탁까운 현실 이네요^^

  • 작성자 21.07.09 23:52

    지금의 현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ㅎ
    퇴근박은 누구나 편하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
    당연지사 같습니다 ^^

  • 21.07.10 00:07

    보여주기식 박지 승청망청 캠핑식 박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내가 자연의 일부가 된듯한 박은 옛 유물처럼 되어 버려 안타 깝습니다
    20여년 넘게 박을 즐기고 있지만 아직 단 한번도 데크를 점령하지 않았다는 자부심으로 사는 1인 입니다

  • 작성자 21.07.10 06:39

    자연의 일부라는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진정 백패킹을 즐기는 마니아 같아서 존경합니다 ~^^

  • 21.07.11 10:28

    공감합니다.

  • 21.07.11 18:43

    @사라고고 박지에서 비누 세수는 문론이고 치약 양치도 절대 금기시 하는 박꾼으로 먼 남의 이야기였으면 합니다

  • 21.07.10 01:50

    공감합니다.

  • 작성자 21.07.10 06:39

    네 감사합니다!!

  • 21.07.10 10:36

    방법은
    이름 없는 오지의 산으로 들로 바다로 다닙시다.
    사진도 필요없고 동영상도 필요없는 곳
    오로지 눈으로 보고 자기만의 즐길수 있는곳
    멋진 사진과 멋진 영상은 자기 블러그정도에만
    솔직히 영상 뜨면 금방 막히지요. 이또한 우리의 책임
    누구한테 뭐라 하겠습니까.
    암튼 즐감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1.07.10 11:58

    정말 즐기실 줄 아는 참 백패커신 것 같습니다~! 여튼 좁은 나라에 갈 곳은 점점 줄어들고...
    기본적인 lnt만 실천해도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해요

  • 21.07.10 11:49

    하는 짓들 보면 전국이 다 막혀도 할 말 없을 듯 합니다~~~
    오랜 세월 해오던 프로들 눈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 작성자 21.07.10 11:59

    저도 몇 년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코시국에 너도나도 아웃도어로 나오면서 질서가 많이 엉망이 된 걸 작년부터
    느끼면서 답답하더군요... 정말 이러다가는 제대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남아날지 ㅠㅠ

  • 21.07.10 13:32

    불을 땐 자국이 있을 정도니. 휴

  • 작성자 21.07.11 07:31

    여기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정상에 데크에는 바닥에 불 자국이 정말 많습니다 ㅠㅠ

  • 21.07.11 07:27

    조은대 가셧씀니다

  • 작성자 21.07.11 07:32

    네 파도소리 들으며 나름 힐링했었어요 ㅎ

  • 21.07.11 15:09

    어느 분별없는 분인지 데크에 불을 피운 흔적이라니
    정말 할 말이 없어집니다.
    저런 사람일수록 한마디 해주면 열마디 백마디 덤빌 가능성이 많으니
    스스로 깨우치길 기다려야 하는데
    결국은 기존의 백패커들이 그들에게 헛된 낭만을 꿈꾸게 한건 아닐런지요?
    우울해집니다....

  • 작성자 21.07.11 15:12

    헛된 낭만을 꿈꾸게 해서 그럴 수고 있죠~ 질서만 지켜주면 좋을텐데..

  • 작성자 21.07.11 15:12

    헛된 낭만을 꿈꾸게 해서 그럴 수도 있죠~ 질서만 지켜주면 좋을텐데...

  • 21.07.15 09:50

    파도소리 듣기에 좋은곳인데
    거기도 결국엔 막혔군요
    무분별하게 하는 대책없는 사람들때문에 갈수록 설자리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니온듯 다녀가면 정말 좋은데 말입니다

  • 작성자 21.07.15 09:52

    네 공감해요! 그 쉬운 아니온 듯이 안 되는 분들이 좀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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