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문재인은 배알도 없고, 배짱도 없으며, 자존심도 없고, 주체성도 없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김정은의 조종에 따라 춤을 추는 꼭두각시와 다름없으며, 김정은이 마음대로 갖고 노는 노리개나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추태를 연발하여 모든 국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여지없이 짓밟아대고 있다.
조선일보는 오피니언 ‘태평로’에서 미국 최고의 신문인 뉴욕타임스(NYT)가 ‘North Korea plays the South, again.’이란 제목의 칼럼을 아시아판 1면에 실었는데 우리말로 번역하면 “북이 한국을 상대로 또 사기 치다” 또는 “북이 다시 한국을 갖고 놀다”라는 의미로 번역이 된다는데 아마 이하원 논설위원은 의전상 ‘사기 치다’는 말 대신에 ‘갖고 놀다’를 선택한 게 아닌가 싶다. ‘사기를 치는 것이나 갖고 노는 것’이나 따지고 보면 ‘그게 그것이고’ 오십보 백보가 아닌가!
‘남북 고위급 회담’ 통하여 벌어지는 행태를 보면 NYT기사가 사실이요 정확하게 정곡을 찔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도 남는다. 명색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하여 고위급 회담이 열렸으니 실무회담에서는 선수단 구성을 먼저 협의를 해야 하였다. 그런데 느닷없이 김정은이 예술단의 남한 방문을 문제를 먼저 협의하자는 요구에 문재인은 앞뒤가 뒤바뀐 제의에도 아무런 문제 제기 없이 상전이 하자는(시키는) 대로 곧이곧대로 행동하는 하인에 다름없는 행동을 하는 모양새는 국민의 자존심마저 상하게 하고도 남았다.
그런가 하면 AP통신은 “김정은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마치 챔피언처럼 갖고 논다”면서 문재인이 연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출전에 대하여 김정은이 상전(주인)이고 문재인이 하인(손님)인 것처럼 비판을 하였다. 결국 문재인은 국제적으로 독재자요 저질 인간인 김정은보다도 한수 아래로 취급을 받는 꼬락서니가 되고 말았으니 어찌 국민으로서 화가 나지 않겠는가!
19일 오전 10시쯤 북한이 사전점검단 7명을 2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측에 보내겠다 통보를 해놓고는 그날(19일) 밤 10시께 사전점검단 파견을 중지하겠다고 통지했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북한 김정일은 사전점검단 파견 취소에 대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추태로 취소를 해버린 것이다.
그래도 명색 국가원수인 문재인은 김정은의 결례에 대하여 한마디의 불평도 책임 추궁도 없이 김정은의 처분만 기다리며 국민의 염장을 지르고 있다.
20일 북한의 사전점검단이 올 것이라고 믿고 거창하게 맞을 준비를 한다고 ㅍ야단법석을 떨던 문재인 정권은 북한의 일방적 약속 파기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지도 못한 채 비참하게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문재인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무슨 약점이 잡혔기에 무례하고 무작한 짓거리를 해대는 북한의 김정은에게 단 한마디의 이의 제기도 책임을 묻지도 못하고 그저 김정은이 시키는 대로만 비굴하게 행동을 하는가!
그런데 김정은은 아무런 설명도 해명도 없이 사전점검단 파견을 취소해 놓고는 하루가 지난 21일에 다시 파견을 하겠다고 통보를 하자 문재인은 가뭄에 기다리던 단비라도 내리는 것처럼 비굴하게 저자세를 보이며 받아들였고, 그 와중에도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南당국 분별 있게 처신하라. 불씨(평창올림픽 남북탄일팀 구성) 꺼버릴 수 있다”며 협박까지 해대는 적반하장의 추태까지 연출하였다. 그런가 하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정세 악화로 역대 최악의 인기 없는 경기 대회로 기록될 수 있는 이번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에 우리가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데 대해 (남조선 각계가)고마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치졸한 허위날조에다 자화자찬까지 마구 해대고 있는 작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문재인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특히 국민을 무시하고 모독하며 화가 치밀게 하는 것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로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흥행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는 미친개가 달보고 짖어대는 듯한 청와대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발표이다. 흡사 김정은의 하수인처럼 그의 장난에 멍청하게 놀아나는 주제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달린 입이라고 마구 헛소리를 내뱉으니 듣고 있는 구민의 심정은 참으로 한심하고 참담하다.
달린 입이라고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하여 헛소리하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경기가 중심이 되지 않고, 정치가 중심이 되었으며, 문재인과 추악한 종북좌파들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와 애국가는 국민의 자긍심과 함께 평창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 72억 인류가 평화롭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되어야 할 평창의 각종 경기장은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체제 선전장이 되어야 할 판국이 되었다.
문재인 정권은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발표한 다음에는 회담의 목적에 따라 선수단 구성과 조직 및 방법에 대한 협의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순서요 원칙인데 북한이 김정은 체제 선전을 위한 예술단 파견 협의를 먼저 제의한데 대하여 먼저 기본적인 이의를 제시해야 하는데 김정은이 응해준 것에 감지덕지하는 비굴한 작태를 보였다. 문재인은 결국 김정은의 의도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질질 끌려 다니며, 꼭두각시처럼 김정은의 조종에 따라 춤을 추고 노리개처럼 놀아나는가 하면 주인인 평창이 곁가지인 평양에게 농락을 당하는 처지로 돌변하고 말았다.
그래서 강원 도민 특히 평창군민들은 “우리가 20년 동안 피땀 흘려 유치했는데, ‘금강산 전야제(문화 행사)’가 웬 말이냐. 평창올림픽이 아니라 평양올림픽이 됐다. (문재인이)정부가 전 세계에 북한의 선전장을 차려주고 있다”며 격한 반응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빗나간 정책을 펴는 문재인 정권을 원망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선수단 관계자들도 예외가 아닌 게 “북한 선수 몇 명 때문에 130여명의 우리 선수들은 ‘협상 카드’가 된 느낌이다. 정말 분통이 터진다.”며 본질인 스포츠와 선수는 사라지고 ‘남북’이란 단어만 쏟아지고 있다며 문재인을 향하여 불평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평창에서 열리는 제23회 동계 올림픽이 문재인이 의도한 대로 되었다고 문재인의 철저한 추종자들(문빠·문베충) 및 여당인 민주당과 종북좌파들은 기고만장하겠지만 올바른 이성을 가지고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하여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의도한대로 되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계의 언론이나 국내의 여론이 절대로 문재인 편이 아니었으며, 앞에서 언급하고 인용한 여러 가지들이 모두 사실이요 생생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통치가 끝나고 다시 종북좌파 정권이 들어서지 않는 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의 김정은은 생각지도 않는데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 무식한 행위와 종북적인 추태로 남북단일팀 구성을 강제하고,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와 애국가의 권위를 추락시키며, 국민의 자긍심, 선수와 지도자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마구 짓밟아 버렸는가 하면, 주적이요 민족의 반역자인 김일성의 손자이자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의 입맛에 맞는 행위를 한데 대해 차기 정권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