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은.. 타팀선수들이 엘지선수들 부르는 말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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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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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혹시 보신분들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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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현대팬 분의 글은.. 전혀 틀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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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다보면.... 어떤팀은... 선수들의 눈빛이 살아 숨쉬는 팀이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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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팀은... 직업이니까.. 먹고 살아야 되니까.. 어쩔수 없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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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니까 억지로 억지로 하는 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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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서 말하자면.. 전자의 팀의 대표주자는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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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의 대표는 기아타이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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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를 분류하자면..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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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행이라면 그런 선수들이 작년보다는 많이 줄었다는거.....이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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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샘플은 기아타이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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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시절... 무시무시한 팀이였습니다.... 올해 두산하는건...비교대상도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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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시무시한 눈빛에.... 점수차와 상관없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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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기업이 션찮던 판에... 다덜 실력에 비해선.. 박봉을 받고 야구들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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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아로 구단이 바뀌고... 재벌선수들이.. 솔솔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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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력이상의 돈을 받다보니..... 과거 해태눈빛은... 이제는 찾아볼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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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솔직히.. 저멤버에 꼴지독주를 하는걸 보면... 참 미스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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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기아 맴버들이 해태 맴버들보다 기량이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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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는 비교 대상이 안된다는건... 해태때.. 기아때 경기 보신분들은 다 동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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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런트를 '고용주' 선수를 '직원'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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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프런트는 '악덕기업주'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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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력이면 타팀에 비해 박봉... 맘에 안들면 언론풀레이에 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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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악독한 환경의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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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심으로 가득차 있죠... 물론 운좋게.. 김인식이란 명장이 몇년간 팀 분위기를 정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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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이상의 리더쉽을 가진 김경문 감독이 이은 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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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타팀선수에 비해 열악한 대우.. 이것이 어찌보면.. 선수들의 일종의 질투심? 에서 비롯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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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기고 싶다'라는 욕망을 자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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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특별히 강한팀에 엘지 외에.. 삼성도 포함되어 있다는건 시사하는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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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년에 비해.. 올해..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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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경기..... 연패에.. 박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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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가 아닌 실책으로 자멸한 경기에... 벤치분위기가 그렇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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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팀을 위해 열심히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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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팀을 위해 열심히 하는 선수들도 있는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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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개인만 아는 선수들이 전체 분위기를 해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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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개인만 아는 선수들... 실력에 비해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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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행복한걸 모르는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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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마추어때 본인보다 못하던 선수가 프로와서 잘하고 인정받는다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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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부분부터 생각해 봐야 하는건 아닐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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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헝그리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헝그리 정신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조... 전면적인 트레이드 외에는 방법이 업을듯...
님의 아이디가 더욱 다가오는 오늘입니다..-_- 제발 정신 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