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아이돌 그룹입니다....
어릴적부터 춤에는 재능이 많았고 누구보다 열정으로 똘똘뭉친녀석이었죠..
그친구의 개인 가족사이지만, 그친구가 가수에 유난히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도
가족분들중에 가수에 재능이 있었으나 실패하셔서 꿈을 못이룬 분이 계셔서도 있었죠..
그친구는 학창시절부터 아마추어였지만 춤추러 다니길 좋아하고
또 그 어린나이에 부산에서 서울까지올라가 오디션도 성실히 보러다녔죠..
실패라는 쓴맛을 본적도 있었지만 포기하지않고 도전했던 녀석, 지금은 자랑스럽게 데뷔해있네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로써 맘과 말이잘통했던 그녀석이 정식 연습생으로 들어가고,
또 데뷔를 하기까지 제자리 걸음만 하며 지켜보기만 했던 저는
그친구를 보면 "아, 정말 잘됐구나" 싶으면서도 마음한켠에는 짠합니다..
진짜 어릴적부터 오랫동안 품은 꿈이란게 뭔지 참
가끔은 잠을 못이룰정도로 미친듯이 도전을 하지 못한데에 대한 후회가 밀려와서
심하게 뒤척거리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시작할까 하다가 아니야 지금 너무 늦었어 늦었어 미루다보니까
결국에 남는 교훈은 이거더라구요 "맘먹었을때 시작할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때라고 하잖아요..
살면서 내가 꼭 하고싶은건 다 찔러보고 살았던것같은데 왜 유독 여기서만 자신감이 없었는지 저두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철모를땐 낯짝두껍게 어디 대회도 나가보고, 아카데미도 다녀보고 즐겁게 지내다가
고등학교생활때문에 성격이 너무 바뀌어서 확 주눅들기 시작더라구요
그친구처럼 "도전하자"라는 생각으로 "난 늦지 않았다"라는 생각으로
그놈의 몹쓸 열정의 반만큼의 자신감만 따랐어도 지금의 제가 어떤모습일진 모를 일일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지금에서야 느끼지만 "안될까봐 도전 못하는 두려움"은
죽을까봐 숨쉬지 못하는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뷔 하고나서도 여전히 제게 용기를 주고 도전을 권유하는 그녀석을볼때마다 생각합니다
아직 크게뜨지않았지만, 진짜 넌 될놈이라고... 장난끼 많지만 참 어른스럽고 깊은 구석이 많은녀석..
그친구가 데뷔하던날, 저는 남자친구랑 커피숍 TV로 데뷔무대를 지켜봤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세월을 보내는동안
너는 그렇게 노력해서 저자리에 섰구나..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하고....
데뷔한지 얼마후 추석 때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연락이왔길래 얘기좀하다가
첫앨범이라고 저에게 건네주는데 받는순간 기분이 진짜 이상하드라구요 ㅡ,.ㅡ
이제는 그친구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지만
내 욕심까지 가져가서 지금 보다 훨씬 더 잘됐으면 좋겠다
니가 더 잘되서 내가 더 자극받고 내가 하고싶은일 더 열심히할수있게 니가 끝까지 본보기가 돼줬으면 좋겠다 친구야..
우영아..... 2PM, 앞으로도 더 대박나라 임마^^
그리고 글쓴분의 친구 블레스 그룹도 앞으로 빛을 봤으면 좋겠어요!
짱짱짱 우왕굳
꿈은 누구나 가질수 있는거고, 그 버튼을 눌러서 그 꿈을 실행하는건 본인의 손에 달렸다는걸 지금 느끼네요 ㅎㅎ
나름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살았던것같은데 이 글을 보니깐 또 제가 부끄럽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진짜 하고싶은걸 위해 달려나가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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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다시들어와봤는데 오랜만에 베플됐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올 기축년엔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저에게도 어릴적부터 부모님끼리 친했던 오빠가 있는데..정말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은 멋진 랩퍼가 되셨습니다.^^ 랩할아버지라고 불려진다던데..그다지 안늙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내사촌은 랩퍼임 ㅋㅋㅋㅋㅋㅋㅋ드렁큰에 타이거JK옵하!!!!!!! 즈희 사촌오빠임 ㅋㅋㅋ 촌수는 멀어도 타이거JK옵하의 할머니와도 만났어요 분명히할머니께서 싸인 받아다 주신댔는데...............싸인은 언제오나 싸인은 하늘나라로
타이거JK꺄으!!!!!!!!!!!!!!!!!!!!!!!!!! 부럽다ㅠㅠㅠ 아 님 부러워요ㅠㅠ 근데 왜 닉넴은 승리의 권죵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동원님 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우영1!!!!!!!!!!!!!!!!!!!!!!!!!!!!!!!!!!!!!!!!!!!!!!!!!!!!!!!!!!!!!!!!!!!!!!!!!!!!!!!!!!!!!!!!!!!!!!!!!!
우왕...............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장우영!!!!!!!! ㅠㅠㅠㅠㅠㅠㅠ 좋은친구 두신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레스 정말 실력있는 그룹이에요 노력도 그만큼 많이하구요! 2009년에는 대박났음 좋겠어요 노래를 다들 잘하심..특히 SUN이라는분 완전잘하심 ㅠ0ㅠ 어쨌든 엽혹진여러분 관심좀 나눠주세용^o^
나랑 아는 애도 아이돌이에요 w그룹 y양 ㅎㅎㅎ 같이 춤출 때에도 말하는것도 어눌하고 애기같이 귀엽기만 했는데 어느새 자라서는 .. 건강잘 챙겼으면 좋겠네요.. 우리고등학교 3년선배가 한지혜,제 친구 사촌오빠가 유노, 우리 옆학교다니던애가 문근영, 제 친구의 친구가 반소영, 우리 과선배가 도그테이블 보컬, 저 친한오빠가 배용준 기획사 사람이고, 최필립친구에 강타친구에,, 제 주변엔 복받은 사람이 많은데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y양이랑 연락도 제대로 안되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걸 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장우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짱부럽다진짜 아장우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지만.. ㄴ ㅏ는 우리아빠 친구 딸이 원더걸스 랩하는 애거든요~ 이름이 머더라 암튼 글서 앨범나올때마다 싸인씨디 가져오고 화보집 가져오고 그랬는데 나는 원걸 별로안죠아해서 짜게 식고 있고 ㄴ ㅏ는 빅뱅팬임....................................ㅋㅋㅋ
헐 부러움 유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내친구아버지친구딸이 태연이일뿐이고....... 원더걸스랑 인맥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