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5>
반도체 - 3D NAND 신규 장비 투자 재개. 1년만이다! - 키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D NAND 신규 투자 본격화
4Q16부터 3D NAND에 대한 신규 Capa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NAND 산
업의 연간 CapEx도 2016년에 사상 최대치읶 114억달러(+35%YoY)를 기록
한 이후, 2017년 128억달러(+12%YoY)와 2018년 138억달러(+8%YoY)로 지
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3Q17까지 총 80K/월, SK하이닉스가 2Q17까지
총 30K/월의 신규 Capa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Toshiba와 Micron은
기존 Fab에 15K/월의 3D NAND 전홖 투자를 짂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
서 3D NAND에 한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우위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3D NAND Capa 점유율 확대
1년 뒤읶 2H17가 되면 3D NAND의 Capa 점유율 순위가 삼성전자, SK하이
닉스, Micron, Toshiba 순으로 재편되며, 업계 내 SK하이닉스의 위상이 높아
질 것으로 판단된다. SK하이닉스는 ‘Apple 내 2nd Vendor 짂입’, ‘노트PC
시장 내 DRAM과의 Package 판매 확대’와 ‘자사 NAND Controller 기술
발전’ 등, 증대된 Capa를 기반으로 큰 폭의 점유율 확대를 이룰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함 Supply-Chain 비중 확대 추천
‘1년만에 재개되는 삼성전자의 3D NAND 신규 Capa 투자’와 ‘SK하이닉스의
3D NAND 점유율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지속 추천한다. Supply-Chain 중 소재업체읶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읶, 에스
앤에스텍, 원익머트리얼즈’, 장비업체읶 ‘원익IPS와 테스’를 Top Picks로 제시
하며 매수 추천한다.
인터넷 - 당신을 심쿵하게 만들 모바일 광고 - 신영
모바일 광고 국내 광고 시장 성장을 Outperform
모바일 광고는 국내 광고 시장 성장을 Outperform 할 것으로 예상한다. '20년 까지 연평균 21%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현재 1조 5천억원 시장이 '20년 3조 3천억원으로 커지며, 전체 광고 비
중에서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8%로 커질 것이다. 이러한 고성장의 근거로
'모바일이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낮은 광고 집행 비중의 점진적인 확대'와 '타국가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온라인•모바일 광고 단가의 상승 예상'을 제시한다
.
다음 4가지 성장 동력이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다.
1) 다양한 업종에 대한 모바일 광고 집행 비중 확대
2) 모바일 광고 선도 업체들의 경쟁 심화
3) 낮은 온라인•모바일 CPC. 그 중에서도 더 낮은 모바일 CPC
4) 다양한 광고가 가능하고 효율성 높은 모바일 광고
모바일 광고 투자 포인트
모바일 광고 성장 유망 기업으로 국내 온라인 포털 No.1 'NAVER', AD Tech 기업으로 변화중
인 'NHN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인 애드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퓨쳐스트
림네트웍스'를 제시한다.
은행 - 3분기 실적도 편안한 국면 지속될 전망 - 대신
3분기 중 큰폭 초과상승한 은행주. 4분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은 계속 이어질 전망
- 은행주는 2016년 3분기 중 약 14.0% 상승해 동기간 KOSPI 상승률 4.2%를 큰폭 초과상승
- 매년 6월에 발생하는 대기업 신용평가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 이슈가 큰 파급효과 없이
일단락된데다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3분기 NIM이 하락하지 않을 것
으로 예상되면서 NIM 바닥 논리가 확산되었기 때문. 게다가 한은 금통위에서 계속적으로 가
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은 연내 기준금
리 추가 인하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강화된 점도 은행주 주가 강세에 일조
- 대표적인 저 PBR 종목인 하나금융이 2분기를 기점으로 자본비율이 대폭 개선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되며 주가가 3분기 중 23.2% 상승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고, 또다른
저 PBR 종목인 우리은행도 과점주주 매각 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23.9%나
상승해 전체 은행주 상승을 견인. 그 외 현대증권 잔여지분 조기 주식교환을 결정한 KB금융
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삼성카드도 주가가 큰폭 상승하는 모습
- 은행 3분기 추정 순익은 2.4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해 실적도 양호할 것
으로 예상. 딜라이브 관련 소폭의 추가 손실 인식 외에는 별다른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지 않
고 있는 데다 1.5% 내외의 대출성장률과 NIM 수준 유지 및 대손충당금 하향안정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어 편안한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 최근 주가 상승에
도 불구하고 2016년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은 3.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우리은행과 기업
은행은 각각 4.2%와 4.1%에 달할 것으로 예상. 저금리 시대의 대안주로 인식될 듯
- 안정적인 실적과 매력적인 배당, 금리모멘텀 등으로 당분간 긍정적인 주가 흐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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