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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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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본 개화기 당시 검도 vs 펜싱얘기에 대한 일화아는 횽들?
어딘가에서 듣기로 일본 개화기 당시 서양에서 들어온 서양 검사들과 일본 무사들의 사이에 검도 vs 펜싱싸움
에서 검도쪽의 일본 무사들이 서양 검사들에게 무차별로 발렸다는데, 그것에 대한 일화아는 횽들?
그런 얘기들이 많은데 역갤에도 없고 어디에서 그 얘기 관련 링크들을 찾아야할지 모르겠네.
혹히 알고 있는 횽들 있어?
IP Address : 154.20.53.114
poet 펜싱이라......? 펜싱 칼은 편수에 경장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고, 일본 칼 - 카타나 - 을 이용한 검도는 쌍수가 기본인데, 중량차도 있을 뿐더러 무도에서 뭐가 뭐 발랐다는 거는 기술적 차원, 그러니까 권총이 갑옷 발랐다 정도 아니면 그다지 신빙성을 부여하기 힘들지 않아? 68.125.196.89 2006/11/20 x
그림자 상식적으로도 얇고 가며운 펜싱하고, 죽도나 목검처럼 묵직해서, 온갖 기술의 구사가 가능한 걸 비교하ㅏ는게 넌센스,,,, 칼자체의 구조적/물리적인 특성이 다른데, 유리한건 검도지...........엔조이 쪽팬에가봐 ......야메떼,쓰고이하며 발광할테니. 221.165.229.34 2006/11/20 x
vito 펜싱이 찌르기 위주로 공격이 수월해서 검도 개발랐단 얘기는 나도 들었는데? 송태조횽이었을걸? 222.111.197.53 2006/11/20 x
ㅇㅇ 검도는 양손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아무리 숙달자라 하더라도 다소 느리고 공격하려면 어떻게든 들어올리거나 좌나 우로 들어올려야 하는반면(물론 찌르기 공격도 있지만), 펜싱은 한손검에 찌르기 공격이 주메인이며 검을 직각으로 낮춘 상태로 바로 시작, 곧바로 그 상태로 예고없는 찌르기를 들어가기때문에 갑옷안입은 싸움에선 검도보다 유리하고 먼저 공격을 할수있을 기회의 확률이 많다. 154.20.53.114 2006/11/20 x
poet 그런데 검도를 배운 내 입장에서는, 정말 목숨 걸고 싸우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급소를 피해서 한 대 당하고 깊이 파고 들어가 한 방 승부할 전략을 세울 것 같아. 68.125.196.89 2006/11/20 x
그림자 묵직함과 날렵함,,,,,, 221.165.229.34 2006/11/20 x
vito http://kr.dcinside7.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history&page=1&sn1=&divpage=3&banner=&sn=off&ss=on&sc=on&keyword=펜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819 222.111.197.53 2006/11/20 x
ㅇㅇ vito횽// 링크감사 154.20.53.114 2006/11/20 x
그림자 날렵함.....역시 속도인가, 221.165.229.34 2006/11/20 x
하기야 옛 개화시기 당시 일본인들 평균키가 158cm~160이고 서양 검사라 함이라면 주로 프랑스, 네덜란드 출신 검사들을 일컫는 것 같은데 그네들 역시 아무리 옛날에 키가 작았다고 하더라도 168cm~170cm은 되었지. 키 10cm차이에 일본무사들은 매일 와키!하고 일본도 머리위로 쩍 쳐들고 목이랑 얼굴 다 노출시키고 찔러달라고 달려들다가, 목이런데 서양 검사들에게 무차별로 관통당해서 죽었겠지. 양상이 눈에 보이듯 뻔하네. 아무리 키차이가 부수적이라고 해도. 아무리 투핸드나 검도같은 양손검술이 강력하고 환상이 있다하더라도 그에 상통하는 적수는 항상 있는것 같아. 154.20.53.114 2006/11/20 x
ㄲㄲㄲ 쯧쯧...에도시대 나가사키항에 온 화란인들에게 쪽바리애들 존나 처죽어서 기본자세를 상단에서 중단으로 바꾼건 유명한 일화다. 124.28.22.48 2006/11/20 x
미스트 르네상스 시대 이후 논아머드 컴뱃에서 레이피어가 여타 다른 칼들을 젖히고 서양검의 대표자리를 차지했던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한 대 맞고 상대를 벤다? 실제로 그걸 해낼 수 있다면 그건 대단한 사람이지. 같은 레이피어를 들고 싸워도 상대가 찌르고 빠져나가는 동안 찌르지 못하는데 그보다 더 짧은 일본도로 상대가 찌르고 빠져나가는 사이 벨 수 있다면. 125.141.69.28 2006/11/20 x
미스트 이런 비교 하면 꼭 나오는 말 중 하나가 '펜싱은 스포츠다', '펜싱은 얇고 가벼운 칼을 쓴다' 인데... ....그럼 왜 검도하는 애한텐 죽도가 아니라 카타나를 가정하고 비교하나 몰라. 카타나를 들려주면 상대방도 레이피어(스포츠 포일이 아니라)를 들려줘야지. (사실 펜싱이라는 용어 자체가 15세기를 거치면서 검술 전반을 일컫는 용어가 되어서 System of Fencing에는 Two-hand Sword, Rapier and Dagger, Broad Sword and Bucker 같은 것도 모두 포함됐지만, 흔히 말하는 펜싱이란 레이피어 펜싱을 말하는 것이겠지? 그럼 같은 진검 들려주는게 이치에 맞지. 125.141.69.28 2006/11/20 x
ㅇㅇ 찔렸을시의 극심한 통증을 참고 오기로 정신을 지탱해 간신히 검을 잡고 버티는 것까지는 좋아도, 찌른 상대도 찌른 그 상태 그대로 가만히 있는게 아니고 이미 성공적으로 찌르기를 마치고 검을 회수해 가볍게 뒤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그때 이미 승률은 물건나간 상태라고 봐야겠지. 적어도 검끼리싸움의 단병기전과 완전무장한 아머드 컴뱃이 아닌 상황에서의 경우라면, 펜싱이 검도를 제치고 본좌인것은 맞다. 지극히 [원리적으로] 154.20.53.114 2006/11/20 x
ㅇㅇ 레이피어의 길이 90~110cm, 에페-플뢰르의 길이 110cm에 앞으로 뻗은 팔의 길이 50~60cm까지 합산해 이미 근 2m에 가까운 전방으로 향해 뻗어진 길이로 이쪽이 접근할때까진 상대방이 쉽사리 접근도 못하게 위협하는구나. 수평으로 뻗어진 팔과 레이피어의 그 자세자체가 물론 당연히 방어이자 공격 두가지도 담당하는 자세이지만. 154.20.53.114 2006/11/20 x
☆ 동양의 몇 안남은 자존심중 하나인 전통검도 서양에 발리는거야? 220.247.214.178 2006/11/20 x
음 앗 삭제되었네 중단 자세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건데 서양 검사들과 대련하고서 그렇게 바뀌었따는건 완벽한 오류ㅗ 222.154.166.158 2006/11/20 x
음 이런 글을 볼 때 마다 떠오르는건 제발 공부좀 하라는 것 밖에는 당시 칼을 전쟁에서 까지 썼던 사람들은 일본 밖에 없었고 서양은 일찍이 다 총으로 넘어갔고 칼은 부수적으로 기병이나 긴급 상황에서만 쓰였음 222.154.166.158 2006/11/20 x
음 이런 기본적인 사실 조차 알지도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쓰니 키보드 워리어 찌질이 소리를 듣는 것임 222.154.166.158 2006/11/20 x
글쓴이 음에게는 이뭐병 하나를 선물합니다. 154.20.53.114 2006/11/20 x
음 누가 이뭐병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건지 사실을 알려져도 욕을 한다니깐 222.154.166.158 2006/11/20 x
미스트 서양이 총으로 다 넘어갔으니 뭐 어쨌다는거야... 그렇다고 검술가들이 없어진 것도 아니잖아? 125.141.69.28 2006/11/20 x
음 미스트님 그러니까 칼들고 싸운건 사실이 아니라니깐껭요 차라리 옛날 왜라면 수긍이 가지만 222.154.166.158 2006/11/20 x
음 청일전쟁,러일전쟁이나 기타 전쟁에서 총이 떨어지고 근접한 거리에서 싸웠다는건 수긍이 되도 [그것도 군도 세이버로] 미쳤다고 서양군대가 칼 가지고 돌격할 리가 있습니까 ? 222.154.166.158 2006/11/20 x
미스트 음 // ....저건 전쟁에서 그렇게 싸웠다는게 아니라 1:1 대결에서 일본검사들이 서양검사들에게 졌다는거 같은데? -_-? 125.141.69.28 2006/11/20 x
vito 일본도 전국시대 정도만 내려오면 칼은 뒷방 늙은이 신세 아니었던가? -_-? 222.111.197.53 2006/11/20 x
글쓴이 뭐 주제에 관한 지식여부와 그에 해당하는 근거여부는 글을 읽는 분들이 판단할 문제이니까. 다들 수고했소. 154.20.53.114 2006/11/20 x
님아 그러니까 1:1대결을 왜 하냐고요
이 름 GrimReaper
제 목 검도랑 펜싱의 위력은 같다고 생각 ;;;
위 동영상 가보면 체급이 비슷한 수준에서 검도vs펜싱이 나오는데
대략 저걸로 보아서 검도랑 펜싱의 위력은 똑같다고 생각함 ;;
우선 저 동영상에서 저 룰 (즉, 선빵룰) 로는 좀더 빠르게 허벅지를 찌른
펜싱이 이긴 것으로 나왔지만 인체라는 것이
잘라도 사람이 전혀 죽지 않는 곳이 있고 인체급소가 있지 않은가 ?
저 동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우선 둘다 막판에 서로를 치는 데에는 성공했다.
다만 펜싱이 좀더 빠르게 허벅지를 찌른 것 뿐이지..
사실 갠적으로 봤을 때 저게 실전이었다면,
펜싱 사용자가 부상을 먼저 입혔겠지만
먼저 상대방을 죽인 것은 검도 사용자였을 걸 -_-
결론적으로 말해서, 다리에 찌른다고 해서 바로 죽지는 않지 않은가 ?
게다가 만약에 펜싱 사용자가 검도 사용자가 칼을 내려치기 전에 찔렀다면 확실히 펜싱 사용자
승리인데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검도 사용자의 칼이 이미 내려쳐진 상태에서 머리만 맞기 전에
찌른 것임을 볼 수 있다.
결국, 실전이었다면 아마 검도 사용자가 먼저 허벅지에 고통을 느끼며 '억' 했을거야.
하지만 이미 검도 사용자의 칼도 내려쳐진 상태이기 때문에 검도 사용자가 '억' 하든 말든
검도사용자의 칼은 곧바로 펜싱 사용자의 정수리를 두쪽냈을 거다.
게다가 검도사용자가 먼저 살짝 뒤로 뺐었기 때문에 허벅지에 먼저 맞았어도 살 깊숙이 맞진 않았어.
그렇다면 아무래도 허벅지 찔린 검도 사용자보다는 헤드샷맞은 펜싱 사용자가 이겼겠지.
서든에서 누구를 먼저 총으로 쐈더라도 상대방이 헤드샷 한방 때리면 지는 것과 같은 이치지.
내 생각에, 저 상황이 실전이었다면 대충 일본 만화 (;;) 에서 두 고수가 붙었다가
한쪽은 팔다리 같은 데 베여서 중상 입고 한명은 아예 모가지 날라가는 장면하고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
결론은 펜싱과 검도의 위력에는 차이가 별로 없다..
IP Address : 221.140.151.44
... 저건 실전이 아니라 몸의 아무 부위나 치면 센서가 울리면서 승을 따게 되어있는 "게임"이야. 실전은 다르지. 실전에선 서로 더 신중할수밖에 없고 어느쪽도 쉽사리 접근할수는 없기에 무기의 길이와 전투자세등의 리치상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펜싱이 우세하다. 카타나는 60~70cm 수준인반면 레이피어랑 플뢰레는 100cm에 달하거나 조금 넘기도한다. 154.20.53.114 2006/11/20 x
-_-; 근데 펜싱하면서 값옷은 안입어도 검도는 갑옷 좀 많이 입으시지 않나? 가죽갑옷정도래도 펜싱으로선 캐난감 할거 같은데; 163.239.95.241 2006/11/20 x
-_-; 펜싱 자체가 머스킷으로 변화한 무기니까.. 직접적인 비교가 불능이지 않을까? 마치 현대의 기관단총 vs 50년전 소총(or 기관총)을 비교하는 느낌이야 163.239.95.241 2006/11/20 x
... 그리고 도대체 왜 사람들이 한대 맞은뒤에 파고들어 완벽한 한방을 노려 상대를 제압한다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는걸까..? 일단 찔리게되면 내가 당했구나 하는 공포심과 절망감,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하는 것에서 이미 반패닉 상태에 빠져.. 들고있을수는 있지만 상대 내려칠 용기는 이미 물건너 가버린다. 미야모도 무사시조차도 싸움에서 이기는법에서는 검술의 현란함보다는 상대와의 [거리]를 측정해 싸우는 것이 요점이라고 했다. 154.20.53.114 2006/11/20 x
☆ 애니를 너무 많이봐서그래. 특히 일본도 하악하악하는 일본애니들. 220.247.214.178 2006/11/20 x
. 만화의 폐해. 86.140.82.181 2006/11/20 x
... 내가 생각하기에는 저 검도쪽의 아저씨가 골반뼈 맹장부위를 레이피어에 쑤욱 찔려 관통하는 순간, 어윽! 하고 손에 든 검을 떨어뜨릴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저 아저씨가 무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살이 그냥 쑤욱 밀려 안까지 검이 깊숙히 파고들어오는 엄청난 고통을 인내하면서까지 내려치는 동작과 특히나 "파워"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의문.. 154.20.53.114 2006/11/20 x
☆ 대퇴부에서 골반쪽 근육이 한번에 절단되어 나갈텐데 내려치긴 커녕 제대로 서있기다로할수있을지 의문이다. 220.247.214.178 2006/11/20 x
aaa 그런데 펜싱에 허벅지좀 찔렸다고 경직은 좀 너무한 과장이고, 사실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는게 검술의 기본인데, 저 동영상 자료로만 가정한다면 실전에선 니뽄검사가 이겼을건데 말입니다. 그리고 실전상황에서 검이나 총에 찔리거나 맞았다고 바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게 아니라, 우위가 확실히 정해졌을때나 부상을 인지했을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사실 니뽄도의 위력을 감안할때 베이는 상대는 공포심을 느끼기도 전에 죽음이나 팔다리가 잘리는 치명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전상황에서 펜싱검보다 니뽄도가 우위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본추종하며 나라까대며 나라망신시키는 일빠도 잇겟지만, 여기서 하악하악대며 ddr치는 국빠나 일까들이나 똑같이 추해 보이는군요. 222.105.202.47 2006/11/20 x
그러고보니까 실전용 카타나가 죽도보다도 길이가 짧았구나. 죽도는 125cm인데. 154.20.53.114 2006/11/20 x
뷁하 유럽인들은 '논아머드 컴뱃'에서 왜 굳이 '레이피어'를 사용했을까? 양손으로 들고 칼날도 좀더 넓고 튼튼한 걸 써서 레이피어를 쓰는 넘한테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면 될텐데. 142.55.23.8 2006/11/20 x
... 뭐 찔려도 극심한 고통을 참을수 있으며, 두번째로 더욱힘든 거기다가 내려치는 힘까지 그대로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참고로 저기서 찔린데는 허벅지가 아니라 골반뼈같은데. 154.20.53.114 2006/11/20 x
☆ 신체적으로도 열세인 일본인이 그것보다 짧고 무거운 일본도 들고 서양검사를 이길수있다고 하악하악대는군. 220.247.214.178 2006/11/20 x
vito 레이피어로 허벅지 찔리면 부상을 인지못한다는거야 뭐야. 그리고 펜싱 찌르고 나서 순간적으로 뒤로 화악 빠지는 거 몰라서 하는 소린가? -_-? 222.111.197.53 2006/11/20 x
이놔 갑옷 없이 싸우면 펜싱이 이기고 갑옷 입고 싸우면 검도가 이긴다. 됐냐? 221.149.188.103 2006/11/20 x
불량 만약에 정말 실전이었다면,,, 허벅지가 아니라, 목을 찔렀을 거 같은데 ㅡ.ㅡ 222.119.225.206 2006/11/20 x
☆ 만화같은데서 세검같은걸로 맞으면 살가죽만 살짝씩 베어나가지 진짜그런걸로 아는거죠. 살은 물론 근육과 심줄고 뼈가 설컹설컹 날아가는것도 모르고 220.247.214.178 2006/11/20 x
... 뭐 갑옷입으면 서양쪽에서도 바보가 아닌 이상 플레이트에 투핸드 들고 나오겠지만 -_- 154.20.53.114 2006/11/20 x
뷁하 일본 전국시대의 전투에서 계속 살아남은 백전무사와 검도사범하고 대결을 시켰는데, 이 무사의 일본도는 직도에다가 검술도 단조롭게 오로지 찌르는 것 뿐이었다고 하더라. 검도사범이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니까 무사 왈 '난 지금까지 이렇게 해서 살아남았다.' [옛날에 역갤 리플에서 주워들은 건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142.55.23.8 2006/11/20 x
흐물흐물 야이 근육은 뭔가에 찔려면 일시에 굳어버려. 이건 생리현상이라 -ㅅ-; ; 220.73.19.122 2006/11/20 x
vito 아.. 둘이 한번 스치면 주인공 면상에 면도칼로 살짝 그은거 처럼 가느다랗게 상처나고 소매 좀 찢어지면서 팔에 피좀나고 그런거? 222.111.197.53 2006/11/20 x
... 실전에서는 서로 엄청나게 신중할수밖에 없음. 저것과 같이 점수를 따면 승인 게임이 아닌 상황에서는 어느쪽도 쉽사리 쳐들어가 공격하지는 못함. 무엇보다도 서로 상단에 대한 공격이 우선시됨. 하체에 대한 공격은 거의 실제적 사례에서도 없었다고 보면 됨. 154.20.53.114 2006/11/20 x
흐물흐물 베기위주 검술은 원래 하단공격이 없다 들었어 뼈에 박히거든 고로 머리를 똑바로 내리치지도 않는다고 하던데. 보통 손목을 잘라서 칼을 놓게하거나 비스듬히 경동맥을 노리거나 한다 들었는데 아닌가?-_-?;; 220.73.19.122 2006/11/20 x
흐물흐물 응 되도록 뼈는 피하고 살이 많은부분도 공격을 안해서 고대 일본검술은 상단자세부터 시작이라고 들었어. -ㅅ-;;; 220.73.19.122 2006/11/20 x
흐물흐물 근데, 일본도 쓰다가 뼈에 닿으면 날이 나가버린다 들었는데 사실인가효 -_-; 220.73.19.122 2006/11/20 x
그리고 확실히 저 동영상을 여러번 보긴 했지만, 정말 무섭도록 빠르다. 펜싱배우고 싶네;; 154.20.53.114 2006/11/20 x
흐물흐물 그리고 레이피어 베는것도 되더라; 220.73.19.122 2006/11/20 x
뷁하 그럼 칼날이 있는데 안 베이나. 단지 찌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런 거지. 식칼도 휘두르는 것보다 찌르는 게 더 위험하다더라. 142.55.23.8 2006/11/20 x
... 아무리 명검이라해도 4,5회이상 사용하면 칼날이 무뎌질 수밖에 없음. 한낱 수술용 메스도 그 약해보이는 인간의 피부를 베면 오래안가 새로 갈 준비를 해야함. 영화같은데 나오는 무사가 죽은 병사 검 주워들고 싸우거나 칼 몇자루씩 들고 싸우러 나가는 장면은 무리가 아님. 그점에서는 몇번을 찔러도 칼날엔 전혀 피해도 없으며 계속 찌르기를 사용할수 있는 역시 펜싱의 압승. 154.20.53.114 2006/11/20 x
흐물흐물 옹... 레이피어와 비슷한 동양의 검을 꼽으라면 창포검 정도일까? 220.73.19.122 2006/11/20 x
흐물흐물 응 자상은 상해중 상당히 높은 상해라고 들었어. 220.73.19.122 2006/11/20 x
뷁하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8/80/Rapiere-Negative0-19-19%28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f/Rapiere-Morges-2.jpg/598px-Rapiere-Morges-2.jpg 이 칼날 두께를 봐라. 142.55.23.8 2006/11/20 x
흐물흐물 아 파상풍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횽아들. 파상풍 예방주사는 매년 맞아야된데 -_-;;;;;; 220.73.19.122 2006/11/20 x
그런데 글쓴이님 짤방 안달면 이글 짤릴텐데요. 154.20.53.114 2006/11/20 x
뷁하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8/80/Rapiere-Negative0-19-19%281%29.jpg/800px-Rapiere-Negative0-19-19%281%29.jpg <<<첫번째 꺼는 링크 제대로 안됐다. 여기. 142.55.23.8 2006/11/20 x
흐물흐물 원래 생후 몇개월인가 의무적으로 맞아 횽ㄲㄲㄲ 220.73.19.122 2006/11/20 x
흐물흐물 오 생각보다 칼날폭이 두툼하군하 220.73.19.122 2006/11/20 x
... 오래전에 봐 링크는 못찾겠지만 레이피어로 사과 반으로 잘라 날리는 동영상 있었음. 잘리는 순간도 눈깜짝할사이였지만. 일본도처럼 베어죽이는건 몰라도 충분히 좌에서 우로 수평으로 휘둘러 상대목앞에 빨간선만드는건 영화 달따냥에도 나왔듯이 무리일 공격은 아닌것 같더라. 레이피어의 베기 위력도 실감할수 있었다는. 154.20.53.114 2006/11/20 x
헉 예상했던것보다는 무지 두껍네 -_- 칼을 든 손목이 상대의 칼에 베이는것을 보호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얼기설기 설킨 모습의 손목 가드가 인상적이오. 154.20.53.114 2006/11/20 x
흐물흐물 난 일본도에 왜 방패가 있는지 몰랐던 때가 있었어 -_-) 220.73.19.122 2006/11/20 x
싱클레어 이미 테크트리에서 차이가 나지 않나-ㅅ-;; 총기류의 발달로 인해 진화한 세검과 평범하게 단병접전용으로 발전해온 일본도인데.. 211.253.121.34 2006/11/20 x
... 네덜란드 인들에게 무수히 숨진 일본 무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어인 몇백년전 일이고 우리와는 관계도 없는 일이지만. 154.20.53.114 2006/11/20 x
싱클레어 일반적으로 병기는 스피드가 우선시되었던 걸로 앎 (초창기 전차 제외-_-;;) 211.253.121.34 2006/11/20 x
뷁하 파고들어 일격필살을 먹인다는 개념은 여기 뿐만 아니라 창과 칼의 대결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내용. 차이라면, 여기서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는 식으로 파고드는 거고, 칼과 창의 대결은 창끝을 빗겨내서 안으로 파고든다는 식. 둘 다 인간의 상상이 빚어낸 거지만. 142.55.23.8 2006/11/20 x
흐물흐물 실제 살을 내주고 뼈를 친다는건 맞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내 공간의 일부를 염으로써 상대를 공격 가능한 거리로 끌여들이는거지. 쳐맞는다는 의미가아님. 220.73.19.122 2006/11/20 x
... 찌르는 공격은 베기보다 빠르고 신속하면서, 성공율도 높고, 사용되는 힘도 덜들어 검을 휘두르는것보다도 상대적으로 훨씬 덜 지치지. 요점은 전광석화처럼 찌르고 검을 순식간에 회수해 뒤로 화악 빠져나갔다가 다시 2차적으로 재차례 찌르는것. 아는 펜싱을 하는 지인분에게 듣기로는 여기에서 뭐 2초이상의 시간이 허용되면 안된다나. 154.20.53.114 2006/11/20 x
vito 헤드샷만 아니면 HP가 1이라도 뛰어다닐수 있는 FPS, 쥔공을 칼로 담궈도 담궈도 일어나는 만화, 애니... 애들 낚기 딱좋지. 222.111.197.53 2006/11/20 x
뷁하 오, 원래 그런 뜻이었구나. 처음 쓴 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괜히 살을 내준다고 표현해서 오해하는 인간들을 만들어놨네 그려. 142.55.23.8 2006/11/20 x
흐물흐물 권을 나누는 실전에서도 선빵 쳐맞으면 존내 불리한데 진검에서야 오죽할라구 ㄲㄲㄲ 220.73.19.122 2006/11/20 x
흐물흐물 근데 창을 빗겨서 칼을 치는 기술은 가능은 해.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고 그거리를 창을 쓰는 사람이 허용할 턱이..-_-; 220.73.19.122 2006/11/20 x
뷁하 뭐, 정 방법이 없으면 도펠졸트너들처럼 창대를 잘라버리면 되지. 결코 쉽지 않겠지만 말야. 껄껄껄. 142.55.23.8 2006/11/20 x
vito 우키요에에 나오는 소드맛스타는 대체 뭘까? ㄲㄲ 222.111.197.53 2006/11/20 x
지쟈쓰 살을주고 뼈를 취하는게 극도의 흥분상태가 아닌이상 쉽지 않을텐데 -_- 61.99.41.6 2006/11/20 x
1234 오래 수련한 고수들끼리의 싸움이라면 몰라도 다수가 엉켜서 싸우는 전쟁이라면 카타나가 훨씬 유리하지......... 61.83.179.129 2006/11/20 x
ㅋㅋㅋ 아나 여기 또 골때리네 병신들이 할 짓없나 왠 머저리들이 같잖은 걸로 목숨걸고 주장을 하네.. 그래 일본도든 레이피어든 너네가 짱 먹어라 ㅋㅋㅋㅋ 좆도 해본양 말하네 아주 218.49.45.232 2006/11/20 x
GrimReaper 글 좀 제대로 읽어라 인간들아 -_- 지금 이미 저렇게 내려쳐진 상태에서는 검도 이용자가 칼을 놓는다 하더라도 그 칼이 곧바로 펜싱이용자 머리 위로 떨어지게 될 순간이다 -_- 125.186.80.4 2006/11/2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