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냥이...

[그냥여자]

사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이건 싸운것도 아닌거 같고.. ㅠㅠ 의문점만 있네요.

아이가 얼굴을 살짝 올리니 더 확실히 보이더라구요.
약을 토욜부터 챙겨줘서... 월욜은 못챙겨주고.. 화욜부터는 저희아파트 청소하시는 이모님께 부탁하여.. 먹고있네요.
이모님도 이 아이 간식챙겨주시는 분이라 좀더 안심이 되네요.
어제 저녁엔 퇴근길에 다행히 마주쳐서 저도 챙겨줬는데 ㅎㄱ 약 섞어주니 안먹어요. ㅠㅠ
입이 워낙 까다로운 아이거든요. 쉬바꺼 줬는데 안먹어요. ㅠㅠ 쉬바꺼 중에도 좀 깔끔하게 나온 캔요.
약맛이 많이 나서 안먹은거 같아요. ㅠㅠ

[설야]

동원에서 나온 뉴트리플랜 싸고 질 좋아요. 양도 많고 약타 주면 모르더라구요.
애가 어쩌다가 저리됐누? ㅠㅠ
맘이 아프네요. 대체 무슨일이?

[그냥여자]

그러게요.ㅠㅠㅠ 이아이땜시 쉬바캔 더 샀는데.. 안먹어서.ㅠㅠ 금토일은 또 비온다니 걱정이에요

[설야]

아고 비싼 쉬바캔~^^ 우리 화랑이 줘야 하나? ㅎㅎ 에후.. 주말에 또 날이 궂어지는군요.

[그냥여자]

화랑이는 오로지 팬시피스트파우치에 든거 좋아해요. ㅠㅠ 까다로운 남자죠. 쉬바껀 가끔주고요. ㅎㅎ

[빡가]

에휴ㅠ 또아픈냥이. 불쌍하네요

[그냥여자]

네..ㅠㅠ 해줄수 있는건 약 챙겨주는게 다니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