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도 황해도식 냉면인데요 이름이 막국수라 강원도식으로 생각할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황해도식은 되지고기 국물로 만든 육수라고 해요. 가격은 6천원, 곱배기 7천원
가실 분은 링크
http://www.gga72.com/mobile/board_list.asp?keynum=66334&f=1&s=0&t=0&bcode=DF000831D5&page=8
제가 보기엔 옛날 평안도도 황해도식과 많이 비슷한듯 합니다. 육수가 소고기인가 닭고기인가
돼지고기인가 다양성이 있지요.
첫댓글 막국수라고 해도, 모습은 완전 냉면입니다. 부천에 동생이 살고 있으니, 언젠가는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춘천 막국수는 김가루,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설탕 범벅을 해놓쟎아요. 이건 황해도식 냉면임
원래 냉면집으로 간판을 걸려고 했으나
주위의 한 사람이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냉면이라는 이름보다는 막국수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라고 말을 해서
그렇게 따랐다는 일화도 전해지더군요.
제가 자주 찾아가는 서구청 부근 백령면옥의 본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백령면옥에서도 메뉴판에 물냉면(물막국수), 비빔냉면(비빔막국수)
이런 식으로 병기를 해놓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