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에 출국합니다.
낼 항공짐을 미리 보내기로 했어요.
서비스아파트에서 한달 있을 예정이라 그곳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보내려고 합니다.
옷가지, 애들 학용품, 신발, 라면, 김, 햇반, 3분카레, 3분짜장, 즉석 미역국...
쌀은 안 된다해서 직접 핸드캐리할 예정이고, 김치도 잘 싸서 들고 가려구요
근데 세면도구 같은 것도 챙겨야 하나요?
양념 같은 것도 가지고 가면 음식을 직접 해 먹을 수 있나요?
혹시 밥솥은 없겠죠? 그럼 냄비에 해야하나?
서비스아파트의 시설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감을 못 잡겠어요~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시와요~
참고로 저희는 gateway라는 곳에 묵어요(이름이 아리송하네요, gate는 확실합니다.ㅎㅎ)
첫댓글 서비스아파트에 살아보진 안았지만..살던친구있었는데 밥 해먹던데요..세탁기는 공동사용했구요..그치만 쌀이나 김치는 슈퍼가면 어디서든 팔아요..한국식품코너가 따로 있기도 하구요..침사추이 한인가게도 반찬 맛있어요..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해요..
아 저희랑 비슷할때 나가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낼 짐이 나가는데 이제야 정리가 된 느낌이네요~오늘밤 잠이 잘 안 올 것 같아요~저 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저도 서비스아파트에 한달있었어요....그곳의 물건을 다루실때 매우조심하셔야되요...호텔과 아주달러요....물건에따라
약간의 상처나 약간의 부주의로 파손이되어도 많은비용을 물게하네요...깜작놀랐어요..호텔은 수건들 매일쓰는물건을 매일갈아주지만 이곳은 물건갈아주는날이 일주일에 두번여서 수건도 모자라고해 이케아서 사서 썼어요...그렇다고 싼 서비스아파트가 아니고 한달에 한국돈 5백이상되는데였어요...조심스레 사용하셔요...많이 깐간했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