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애벌레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마당의 초피나무, 탱자나무, 백선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마당을 산책할 때마다 나무를 들여다 보면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찾아 봤었는데...
드디어 호랑나비 애벌레가 백선에서 발견하여, 교실로 데리고 들어와 나비가 되는 과정을 매일매일 관찰할 예정입니다.
5월 8일
원장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발견하셨어요.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며,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자락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뛰어 놀수있는 친환경 숲속나들이 활동 생태놀이터로, 천연적인 산림욕장 산책로 또한 한결어린이집 문을 나서자 마자 바로
“교실 밖 교실” 돌멩이, 솔방울, 나뭇잎, 나뭇가지, 민들레 갓털불기 등의 자연재료를 늘 접할수있고,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가까이 관찰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5감각 체험위주의 과천도시농업포럼 시범모델 지정 생태 어린이집으로써,
도심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늘 자연과 접하며 성장하도록 진지한 고민을 실천하고자, 한국원예대학 도시농업지도자
과정 및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채택한 미국 자연과학 분야의 명문 Texas A&M 주립대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및 생태전문 교육프로그램(Junior Master Gardner)을 자연과 환경, 과학 등의 교과목에 연계하여 발표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자신감 UP 주니어 리더십 스피치"로 프로젝트 생태 스토리텔링을 통합한 프로그램의 메카 한결어린이집입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호랑나비애벌레

호랑나비 애벌레는 5번의 변태 과정을 거치는데, 1령~3령까지는 새똥처럼 까맣고 하얀 얼룩으로 자신의 몸을 만듭니다.
아무리 배고픈 새라도 자신의 똥을 먹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4령부터는 조금씩 변해 5령이 되면 변신하게 되는 데,
마치 뱀의 눈처럼 생긴 머리를 가져 새들을 위협하기도 하고 귀여운 모습의 초록 애벌레로 변신을 합니다.

'백선' 에는 호랑나비애벌레가 많이 있었어요


호랑나비애벌레가 좋아하는 백선잎의 향기를 우리도 맡아보았습니다

무슨냄새가 나요?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애벌레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시면서 교실에서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애벌레를 담아갈 관찰통!!

애벌레가 앉아 있는 나뭇잎째로 잘라서..

관찰통에 넣어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직접 가위로 자르고..

두 마리의 애벌레를 교실로 데려갑니다^^

과학영역에 두었어요^^

물을 좋아한다고 했지? 물을 듬뿍 뿌려주고..

물을 뿌려 주었더니 애벌레가 꿈틀꿈틀 움직이며 좋아하네요^^

5월 11일
"얘들아" 오늘은 빔으로 재미있는 동화를 보여 줄거예요, 이 동화를 왜 보여주셨는지 생각해 볼까요?^^"

호랑나비 애벌레를 키우면서 연계한 성격동화 '애벌레의 기도'

어떤 동화일까?

동화를 보면서 우리 교실에 있는 호랑나비애벌레가 생각나고..

호랑나비의 생태를 재미있는 동화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





동화를 보면서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인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동화를 보고 나서의 애벌레 관찰은 더 가깝게 접근하는 우리 아이들!!

금요일에 봤을 때 보다 많이 자란 모습과, 나뭇잎을 갉아 먹어서 변화된 나뭇잎, 배설물들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똥을 엄청 많이 쌌어^^

나뭇잎도 저렇게 많이 먹었는걸?

작은 애벌레가 어떻게 나뭇잎을 갉아 먹었지?

동화를 본 후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애벌레의 모습을 관찰일지에 그려보기로 해요^^




그림그리다 말고 또 물을 주고..^^

물 많이 먹고 초록 애벌레로 빨리 자라~~~~

나비가 될 때까지의 관찰!! 함께 해 주세요^^

2차 호랑나비 애벌레 관찰
5월 14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에서 채집한 호랑나비 애벌레 키우기
구름송이반(만 4세) 생태활동...애벌레 한 마리가 허물을 벗고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신기하다며 놀라는 아이들!!

그러면서 또 사랑의 표시로 물을 듬뿍 주고..

등 가운데 부분부터 초록색이 나타나더니 어느 순간 허물을 벗고 초록으로 변신한 호랑나비애벌레!!

새로운 나뭇잎(백선)을 넣어주고 바닥의 종이도 깨끗하게 갈아주었습니다^^



확대경으로 자세히 관찰해요



연계하여 도감책으로 여러 종류의 애벌레들을 관찰했습니다


오늘의 애벌레 모습을 표상합니다



관찰일지

두 마리의 애벌레 중, 한마리는 초록으로 변신했어요^^


5월 15일 - 또 한마리가 초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검은 허물을 벗는 모습이 보이지요?

귀여운 두 마리의 초록애벌레!!


통통하고 귀여운 호랑나비애벌레의 모습에 흠뻑 빠졌습니다^^

물 많이 먹고 또 자라거라!!

주말 지내고 오면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5월 18일 호랑나비 애벌레 관찰


호랑나비애벌레가 번데기가 되려고 합니다

관찰통에 붙어서 모습이 점점 변하고 있었어요

주말동안 백선잎도 많이 갉아 먹고 배설물도 많고..

신기한 변화에 아이들이 환호성을 치며 관찰합니다^^

고치로 변하려고 붙어 있다가 아이들의 관찰하는 모습에 응답이라고 하듯이 조금씩 움직이네요^^

아침에 밑 쪽에 있던 애벌레 한 마리도 차츰 위로 올라와서 고치가 되려고 합니다

봐봐!! 여기까지 올라왔어. 여기서 멈춘 것 같아!!

내일은 어떻게 변할까?

오늘의 관찰 모습을 관찰일지에 표상하기로 했습니다


애별레 두마리와 바닥에 깔린 백선, 그리고 노란 배설물!!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자락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평 자연학습장 먹거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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