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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산악회 피서산행, 가평 운악산 청정계곡으로...물소리 바람소리 어울림의 16분음표
미션, 하이시종힐링원
주제, 가평 운악산에서 시원함을 찾다
슬로건, 운악산계곡 즐김 시원한 여름 보냄
물소리 한 소절에 회원들의 한 소절과 어울림
운악산 울림, 시종산악회의 아름다운 목소리
운악산계곡 산행, 더블 타임 시종 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나 목가적인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속에 자리한 시원한 계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멋진 풍광이 드리워진 계곡에서 더위를 잊고 덤으로 멋과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삶의 만족도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춘 하이힐링원이 자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상쾌함을 선사하는 계곡과 숲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려보다가 제공하는 점심을 먹고 몸을 이완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정도 체험한다.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노래 한 소절하며 귀경하는 한껏 여유로운 일정으로 모처럼 계곡과 숲에서 쉼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울 터, 산행 프로그램이 이 여름을 잊게 한다.
“시원한 계곡으로 떠나볼까?”
흥취, 흥미, 재미의 감흥과 맛과 멋, 그리고 매력이 있는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이하 시종산악회)는 7월 추천 가볼만한 산행지 테마를 풍류가 깃든 계곡으로 선정했다. 시종산악회가 꼽은 여름나기 좋은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는 편안한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계곡으로 소개한 곳은 선현들이 풍류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냈던 바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포천시 화형면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솟아있는 운악산, 가평군 현리로부터 약 6Km 지점에 있는 동쪽에 위치한 ‘운악산계곡과 조종천’ 이다.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가 ‘하이시종힐링원’ 이라는 미션으로 ‘가평 운악산에서 시원함을 찾다’ 주제로 ‘운악산계곡 즐김, 시원한 여름 보냄’ 슬로건 아래 지난 20일 정기산행을 통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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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밖에서 만나 8시 20분에 출발하여 10시 30분경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다리민박유원지’ 에 도착해 운악산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조정천’ 에서 쉼과 여유를 부렸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속에 들어가 물장구도 치는 등 약 1시간 30분가량 보낸 후 음식점에 들어가 준비된 오리백숙을 즐기면서 운악산 기운을 담은 힐링의 시간을 오후 3시까지 가졌다.
산행은 ‘운악쿨스토리’ 제목으로 김찬석 회장이 총감독을 맡아 조종현 운영위원장이 연출하고, 박연자 대장.조길현대장이 조연출하여 멋진 산행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산악회는 연례적으로 여름이 되면 의례히 시원한 계곡을 찾아 회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올해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 조종천에서 여름나기를 했다.
운악산은 해발 934.7m로 망경대 정상과 현등사 사찰과 무우폭포로 잘 알려진 명산이다. 특히 운악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경기의 금강을 불릴 만큼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우뚝우뚝 치솟아있고, 주변에는 뾰족봉.편편봉.완만봉 등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서쪽 계곡의 거대한 암벽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무지개폭포가 있다. 또 운악산을 오르면 무우폭포가 있고, 남동쪽의 산 중턱에는 고찰 현등사가 자리 잡고 있다.
운악산은 여름에 아늑하다. 청량한 계곡을 찾았던 피서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계곡은 호젓함을 더한다. 물길 따라 이어진 계곡 길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사색의 숲길로 변신한다.
가평 운악산계곡에는 현등사 길이 있다. 운악산의 비경을 가까이 음미하도록 조성한 길이다. 신라시대 법흥왕이 불교를 공인한 것은 서기 527년이다. 운악산 현등사 사적 기에는 현등사의 창건 연도가 540년이라고 쓰여 났다. 불교가 들어오는 시점에 이곳 운악산에 절을 세운 유서 깊은 곳이다.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보조국사 지눌이 절을 크게 다시 세우면서 땅의 기운을 진정시키고자 부처의 사리를 모신 지진탐이 있는데, 그 시절 보조국사 지눌이 오갔다는 사연을 담은 길은 구성지고 경쾌하다. 숲 향기, 물 향기가 청아한 소리, 새소리와 함께 발끝에서 피어난다.
현등사 길은 운악산계곡 절경이 약 2.6Km 이어진 길이다. 가평 운악산계곡의 10경중 절반가량이 이 길속에 담겨있다. 현등사 주차장에서 약 1.5Km의 임도 길을 걸으면 본격적인 등산코스가 시작된다. 현등사 길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2.6Km를 걸으면 현등사가 나온다. 길은 계곡 물줄기와 나란히 흐른다. 거친 숲길에는 나무데크를 놓았고, 탄성을 자아내는 절경 옆에 잠시 숨을 고를 쉼터를 마련했다.
계곡과 맞닿은 길에는 속세의 웅성거린 대신 청아한 물소리가 함께한다. 퍽퍽한 먼지 대신 소담스런 이끼가 어우러진다. 스님들이 마음을 닦는 오솔길과 돌계단이 원시림 속에 고스란히 재현됐다.
현등사 길 계곡들의 향연은 발걸음을 두근거림으로 채운다. 이름을 알지 못하진 담(潭)들이 운악산계곡의 곡류, 폭포, 맑은 소가 숨바꼭질하듯 연이어 드러난다. 운악산계곡에서의 천을 이룬 조종천은 본격 피서 철이 오기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길은 온전히 내 것이 되고, 그 속에서 사색과 힐링이 무르익었다.
운악산은 요즘 같이 비가 온 후 개이게 되면, 안개와 구름이 나무와 뒤엉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악산은 화악산(1468m), 관악산(629m), 감악산(674m), 송악산(489m)과 함께 경기 5악산에 속하는 데. 그중에서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 망경대’ 를 꼽는다. 운악산(雲岳山)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산행은 비가 내리진 않았다. 빗방울이 비치기는 했지만, 구름이 시원한 그늘로 시원함을 더해줬다. 더위를 씻고자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떠났는데, 하늘에는 구름이 파라솔마냥 숲 마냥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주어 무더위를 느끼지 못했다.
빗줄기가 오선지를 그려냈다면 천의 물줄기도 오선지의 음표에서 반주되는 음악소리처럼 소리 냈다. 음악소리로 들렸는지 산우들은 졸졸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오선지삼아 물줄기에 음표를 달았다. 신나는 ‘16분음표’ 다.
‘신나는 운악산 콘서트, 마법의 멜로디, 음표를 찾아서, 숲속의 화음, 시원한 그늘아래의 물소리’ 라는 신비로운 운악산 콘서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만나보게 했다.
각기 다른 이야기에서는 마법의 멜로디. 잃어버린 음표의 비밀, 숲속의 아름다움 화음, 그리고 계곡 아래 울려 퍼지는 운악산계곡물 소리를 통해 회원들에게 ‘용기, 우정, 상상력의 중요성’ 을 전달했다.
‘운악산계곡과 조종천 매혹적인 세계로 떠나는 이 모험에 함께해 보세요’ 링크하며 함께 떠났던 운악산 여행에 만족했다는 표시로 “시종산 최고!” 라고 엄지 척 해됐다.
음표 타고 떠나는 운악산계곡 산행은 한마디를 연주하는 기존의 소요시간은 변동시키지 않고 두 배 빠른 음표를 사용한 ‘더블 타임 시종 필(Double Time Sijong Feel)’ 이었다.
음정은 감정의 선택적 표현이 매우 좋았다. 리듬은 감각 실행력의 민첩성이 뛰어났다. 빗줄기 소리가 계곡물 소리가 요란한 만큼 16분음표를 의미 있게 다루는 감각으로 작곡한 시종산악회는 '기쁨, 만족감, 흥분, 안도감' 을 보였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울창한 숲이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막아준 운악산은 초록물감으로 색칠한 것처럼 녹색 바다를 자랑한데다가 물이 맑고 물소리는 청아해 음정 좋고, 리듬 좋은 16분음표는 환상곡이었다.
물놀이를 즐기고 조총천 옆에 있는 ‘다리민박유원지’ 에서 음식을 즐겼던 시간은 당분간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식당에 들어가 전에 조종천에 들어가 놀았던 것도 좋았는데, 음식점에 들어가서도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아 “이런 일은 내 인생 처음이야, 행복한 삶이 된 것 같애” 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동심으로 돌아간 물장구도 치면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했다. 물줄기 소리가 양에 안 찾는지 음식점에 들어가 노래를 불러 됐다.
메달 산행에서 시종산악회 매력을 듬뿍 느끼게 만들어준 김찬석 회장은 계곡으로 떠나는 관광버스 안에서 “지금 우리는 시원한 계곡을 즐기도록 ‘시종쿨링(Sijong Cooling)’ 이 씽씽 달려가고 있다, 우린 이 시종쿨링에 몸을 실고서 ‘계곡으로 떠나요’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떠나고 있다” 며 “‘더위야가라 시원함만 있거라’ 하며 즐기고자하는 7월 달 산행에 모두가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산행, 추억에 남은 운악산계곡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 고 하면서 “우리 시종산악회 매달 산행이 즐거움이 더해가고 느끼게 한 것 같다. 한 달에 한번 꼭 산행하면서 행복 인생, 즐거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자” 고 빼어남이 넘쳐나 기쁨이요, 즐거움이 크니 좋다는 ‘기쁠秀요, 즐거울巨다’ 라고 했다.
또 황인곤 향우회장은 “영암군산악회에서 우리 시종산악회가 최고의 산악회로 보고 말들을 하고 있을 정도로 영암의 어느 산악회보다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며 “순수한 시종 사람들을 위주로 참여와 매달 원정산행으로 좋은 곳을 찾아 산행을 즐긴다는 것에 자랑할 만한 일로 보고 있고, 또 집행부들이 열심히 희생과 봉사를 한다는 게 시종산악회 만의 우수함과 매력이라고 추겨 세운다” 고 하면서 “오늘 운악산계곡 산행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산행에 임하기를 바란다” 고 정은 나누고 집행부와 회원들의 덕택으로 사랑이 깊어진다 라는 ‘情나눔 德分愛’ 라고 했다.
또 강용식 명예회장은 “언제 봐도 좋고, 다들 우리 식구들 같다” 고 모든 회원들이 다 한 가족으로 느낌을 강조하며 “다시 보니 반갑고 같이 하니 기쁘고 행복하다. 아쉬운 것은 오늘 신청자 명단에는 있는데, 못 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봤으면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못 봐 못해 아쉽다” 는 감정을 드러내며, “산행한다고 신청을 해놓고 빠져버리면 집행부들한테는 애로사항이 생긴다. 온다고 해서 수자에 맞춰 음식을 준비했는데, 안 나오면 준비한 음식이 남아 버리게 된다. 이것은 음식낭비는 물론 예산낭비다. 산악회로서는 살림하는 데, 적지 않은 피해가 가고 손실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앞으로는 입금을 먼저 받고, 입금자에 한해 산행을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했으면 한다고 하면서 밝으면 정성스럽다 라는 ‘明하면 誠이다’ . 참되면 품격이 높아진다 라는 ‘眞이면 格이다’ 라고 했다.
조종현 운영위원장은 “매달 갖는 산행, 어떻게 하면 우리 회원들한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까 최고 산행지로 최대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우리 시종산악회가 멋진 산악회로 자랑스럽다는 소리가, 사랑한다는 소리가 더 나오도록 다음 달 산행에 고민하겠다” 고 하면서 크게 화재거리가 된, 따르게 만든다 라는 ‘시종산악회 巨론, 시종산우들 追론’ 이라고 했다.
운악산게곡 산행은 한마다로 ‘Cool’ 이었다. 바람도 물도 모두가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산우들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때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라는 예전에 한석규가 말한 통신사 광고 문구처럼 휴대폰 소음은 운악산의 수려한 자연 풍광과 조용한 숲, 그리고 청아한 계곡물소리에 방해하는 불청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꺼주세요” 라고 말할 정도로 불청객 없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심지어 “내가 여기 왔다고 말하지 말라” 는 당부까지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조용히 보내고 싶어 했다.
“운악산계곡을 찾지 않고 운악산을 보고 왔다고 말하지 말라!”
운악산계곡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청정계곡으로 알려져 더 청량감을 준다. 원시림의 산이어서 더 매력적이다. “어찌 이곳 계곡을 찾지 않고 갔다 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운악산 가서 이 계곡을 찾지 않았다면 절반만 보고 온 것이니 어찌 안타깝지 않으리?”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야했기에 몸은 무거웠지만, 일찍 나선 보람이 있었다. 운악산계곡에서의 불어오는 찬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가슴을 파고든지, 볼을 어루만진 지 운악산 풍경 감상과 조종천의 계곡물놀이 체험을 즐기면서 지낼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단체로 다녀왔지만, 시간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혼자 찾아서 가면 후회하지 않을 추천 장소였다.
운악산계곡에서의 흘러들어 이루어진 조종천의 여유로운 하루, 운악산의 하루는 맑고 평화로운 기운으로 시작했다. 산세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쏟아지는 햇살이 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골짜기와 천을 화사하게 비췄다. 이곳에 오니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는 것 같았다. 나무들이 바람에 살랑이고,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들리는 기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이 마음을 채웠다.
천을 따라 걸으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눈에 띠었다. 초록의 나뭇잎, 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천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때때로 발견되는 작은 폭포는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빛났다. 물소리와 함께 산새들의 노랫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자연의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했다.
물놀이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돼 계곡 근처의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즐겼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은 간단하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보며, 잠시 동안 도시생활의 번잡함을 잊었다. 식사 후에도 다시 계곡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저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주변 풍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가끔은 계곡에서 흘러온 물에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삶의 진정한 여유를 느끼게 해줬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운악산계곡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고 한다. 노을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그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레게 한다고 한다. 저녁이 되면 별빛아래 조용한 산책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은 운악산이 아닐까 느낌이 좋았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마치 세상의 소란함을 잊게 해주는 마법 같았다.
운악산에서의 하루는 이처럼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으로 가득 차있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며,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곳이었다. 여기 운악산계곡과 천에서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즐겨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른 새벽부터 나가야돼 일어나기 싫었는데”
“먼 길 나서는 일이 힘들었는데”
“그런 마음, 생각 다 없어졌어요!”
“내 몸이 왜 이리 가볍지?”
“왜 이리 머리가 맑지?”
“컨디션이 최고네!”
“기분이 참 좋네!”
“상쾌! 유쾌! 통쾌! 했던 산행이었어요.”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람 있는 하루였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라고 윙크를 해보였다.
그러면서 이번 운악산계곡 산행에 기억참고에 두겠다고, 운악산에서 가지며 써낸 ‘시종쿨스토리‘ 를 친구랑 함께했던 모습이 담긴 페이지에 책갈피 하겠다고 했다. '뷰티플 노트(Beautiful Note)' 다.
운악산계곡 산행
설렘으로 찾았고, 사랑으로 즐겼다.
“또 그리워질 거예요.”
이번 산행에 산악회에서 김찬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조종현 운영위원장, 김연자 대장, 조길현 대장, 김평근 관리총무, 박선화 재무관리 등 산악회 집행부와 회원, 향우회에서 황인곤 향우회장, 강용식 명예회장, 손창식 부회장, 박영심 사무처장, 전동배 사무처장, 유가빈 간사, 박옥희 간사 등 사무요원 등이 함께했다.
산악회는 운악산 조종천 물가에서 쉼과 여유 시간을 가지면서 정인화 회원을 산악대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석동 총괄대장, 조길연 대장, 정연화 대장, 김연자 여성 대장으로 구성돼 산행 리딩을 한다.
한편 재경 시종면향우회가 여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장단 및 사무국요원들과 함께하는 남해투어다. 남해투어는 ‘8월 31~9월 1일(일) 1박 2일 일정’ 으로 떠난다.
남상균 사무국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갖는 남해투어에 회장단과 시무국요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했다.
남해투어는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을 위하고 단합과 화합을 위하고 발전과 번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일로써 시당역 1번 출구 주차장에서 8시까지 만나 출발, 첫날 ▲광주 5.18묘역 참배 ▲남해 독일마을 탐방 ▲보리암 견문을 하게 되며, 이튿날 ▲통영해상케이블카 체험 ▲해안가산책과 상경 중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돌아본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