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창산초등학교17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차오훙따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 공군 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존스(David C. Jones) 대장은 가장 성공한 공군인(Airman)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인 에드가 퍼이어(Edgar F. Puryear Jr.) 박사는 자신의 저서『아메리칸 제네럴십(American Generalship)』에서 사관학교 출신도 아니고 대학을 2년밖에 다니지 않은 데이비드 존스 장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독서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장군의 ‘독서관(讀書觀)’을 소개했습니다.
“나는 인생이 학습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쟁사(戰爭史)라든지 리더십에 관한 전문적인 서적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책도 많이 읽어왔습니다. 30분 동안 뉴스를 청취하는 것만으로는 지식을 쌓을 수 없습니다. 오직 심도 있는 독서만이 개인의 지식을 함양시킬 수 있습니다. …… 나는 독서를 통해서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독서를 통해 충분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를 통해 보다 폭넓게 생각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군들의 전기(傳記)와 고위 군사지도자들이 쓴 회고록(回顧錄)을 많이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독서는 많이 하지만 거기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 독서를 통해 기초를 다지되 그 내용을 자기 자신에게 맞출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독서를 통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자기가 읽은 내용을 다른 사람과 토의하는 것은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독서는 물론 독서를 기반으로 한 상호 토의를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십시오.” 데이비드 존스 장군의 독서에 대한 생각과 조언은 우리의 독서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동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존스 장군의 성공사례처럼 독서의 주제를 다변화하여 사회의 움직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기나 회고록을 통해 동서고금의 선배들이 남긴 경험과 교훈을 자기화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주변의 동료들과 함께 토의하면서 이해와 공감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야흐로 청풍명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면서 바쁘지만 짬을 내어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
‘야호’ 조심 / 등산객들이 산 정상에 올라 “야~호~!”하고 외치는 소리는 동물들의 안정과 번식을 방해하는 심각한 소음공해이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도원 교수는 야호 외침에 겁을 먹은 반달곰과 산양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하였고 실제로 몇 년 전 가을에 지리산의 반달곰은 단풍 관광객들을 피해 20km나 떨어진 곳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