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8 년 출판된
'인생 최대의 행복(햇볕 16)' 이란 책 중에서
좋은 글 한 편을 골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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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 최대의 행복
부부가 같이 있을 때는
상대방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잘 모르다가 혼자가 되고나면
비로소 반쪽의 그 소중하고
귀중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부부는 가까우면서도 멀고,
먼 듯 하면서도 가까운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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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어서는 살기 위해 사랑한다.”
인생 최대의 행복은 돈도 명예도 아닙니다.
부부가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이 친구처럼 살다가
이런 말 한마디 남기고 눈을 감을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마무리일까요?
“나는 당신을 만나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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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행복한 부부를 찾아보아라.”
천사가 지상에 내려와 보니
젊은 부부가 밭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정답게 싱긋싱긋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
하나님께 보고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더 찾아보아라.”
ㅡㅡ
이번에는
아내를 업은 남편이 강을 건너고 있었는데,
남편은 앞이 안 보이는 맹인이었고
아내는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다리가 되어 주고
아내는 남편의 눈이 되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하나님께 보고를 했더니,
이번에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더 찾아보아라.”
ㅡㅡ
이번에는
어디선가 통곡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서보니
늙은 부부가 서로 부둥켜안고
울고 있어 왜 우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나쁜놈입니다.
나는 평생 아내를 힘들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도
나를 버리지 않고 살아주어서
아내가 너무 고마워 이렇게 울고 있소.”
아내에게 왜 우느냐고 물었습니다.
“내가 잘못하여
남편을 힘들게 했는데도
나에게 용서를 비니 너무 고마워서 울고 있소.”
천사는 즉시로 하나님께 보고를 했더니
하나님께서도 흡족해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그곳에 평화와 행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고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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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오늘의 한마디>ㅡ
연애할 때는,
좋은 것만 함께 하기 때문에 사랑 100%.
결혼하면,
좋은 것도 싫은 것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랑 30%, 이해와 용서가 70%가 돼야
원만한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첫댓글 아~~~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