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4:1-6절) 그리스도인의 일치 오늘 본문은 우리의 눈을 들어 보다 넓은 세계를 보게 하십니다. 그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거대한 새로운 인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 자기 나라가 자랑스럽지 않고, 위대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나라는 자신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존재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가 선수들이 월드컵 대회에서 다른 나라와 경기하기만 하면, 밤을 새워가면서 응원합니다. 아마 선수들이 월드컵 대회에서 독일과 브라질을 꺾고 우승한다면, 모든 시민이 거리로 다 뛰쳐나와 소리를 지르고, 부둥켜안고, 모두 미칠 것입니다. 그만큼 조국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거대한 세계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안에 갇혀 있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즉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도 국제경영을 모르면, 경영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과, 러시아 등 전 세계 곳곳을 돌면서 관광과 무역과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영웅들은 주위에 있는 나라를 정복하여 거대한 나라를 만들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속한 작은 나라로는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좁은 나라 안에서 서로 잘났다고 큰 소리 치면서 싸우는 것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력으로 주위 나라들을 정복하여 거대한 나라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력으로 정복한 나라들은 결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강하여 다른 나라의 무력 지배를 참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각 나라가 모인 이민으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로 구성된 나라이지만, 자유라는 위대한 정신으로 뭉쳤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지금 유럽은 미국처럼 하나(G-7,10)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하나의 나라가 된다면, 영구적으로 서로 전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껏 무역도 하고, 여행도 하고, 학문적 교류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류가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가 되면, 전쟁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나라를 통해 마음껏 식량과 물건들이 유통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정신적, 문화적, 자유무역으로 엄청나게 성숙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류는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에 대한 불신때문입니다. 그리고 불신의 근본 원인은 사람들 마음속에 죄가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란 단순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은 대단히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 안에서 인류 대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 인류가 하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Ⅰ.새로운 인류 4:1절)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이 먼저 감옥에 죄수로 갇힌 사실에서부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감옥은 철저하게 갇혀 있는 캄캄한 곳입니다. 죄수들은 이 감방에서 저 감방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특히 감옥안에서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꼼짝 할 수 없는 현실에서부터 하나님의 위대한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온 인류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사람들은 사도 바울의 이 말씀을 들으면, *그가 미친 것이 아닐까?* 의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적대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에워싸여 있고, 캄캄한 감옥에 갇혀서 꼼짝달싹 못하는 처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만드신 위대한 새 인류를 보라*고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과연 인류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고, 위대한 세계 가운데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우리가 죄에서 건짐을 받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된 것이 인류가 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인지, 우리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인류가 하나가 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전쟁이 없게 됩니다. 서로 하나이기 때문에 전쟁해야 할 이유가 없고, 전쟁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전쟁만 없다면, 정말 이 세상은 행복할 것입니다. 거기다가 인류가 하나가 되면, 정신적으로 행복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의심과 적대감 때문입니다. 죄수들을 교도소에 가두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언제 또 다시 죄를 지어, 다른 사람을 해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가두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하여 불안해하고, 적대감을 느끼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광기(狂氣)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는 모르는데, 한번 광기가 발동하면, 같은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적(원수)이 됩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서로에 대한 적대적이고, 방어적인 이유는 마음속에 죄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모든 인류의 마음을 미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대로 작은 집단으로 나누어 서로를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끼리 싸우고, 적대시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짐승이 아닌 같은 인간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인류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모든 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와 더러운 썩은 고름을 빨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인간 속에 있는 광기들을 치료해주셨습니다. 과거에 인류가 하나 되게 하려면, 엄청난 전쟁을 치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계속 지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했고,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장치가 있어야만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알렉산더 대왕은 평생을 전쟁을 치려야만 했습니다. 또 율리우스 카이도 계속 전쟁을 했고, 또 나폴레옹은 전 유럽을 삼키려고, 많은 사람들을 전쟁터에서 죽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총 하나, 칼 하나 쓰지 않고, 인류의 마음속에 원천적으로 들어 있는 죄와 적개심과 분노와 피해의식을 모두 다 제거해 버리셨습니다. 즉 인간의 마음을 영원히 분열시키려던 죄를 다 가져가 버리셨습니다. 이제 인류는 완전히 둘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①이전과 같이 죄 가운데 있는 인류 ②죄에서 해방된 인류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함당하게 행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의심하고, 불안하고,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 인류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새 인류가 된 것이 왜 이렇게 중요할까? 1)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얼마나 위대한 지를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 한사람의 죄만 가져간 것이 아니라, 전 인류의 죄를 다 가져갔습니다. 또 *나* 한사람에게만 은혜가 임한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인류가 가장 위대한 것은 세계를 통일한 영웅들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어떤 인종과 종교와 사람의 죄도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즉 십자가는 인류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위대한 능력입니다. 우리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2)이제는 더 이상 전쟁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은 모든 죄와 광기를 다 치료받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갑자기 다른 사람이 나를 공격하거나, 해치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와 그리스도인들은 무서운 광기를 다 치료받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가장 무서운 것은 적이나 자신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미쳐서 날뛸 때, 가장 많이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평화를 약속받았습니다. 눅2:14절)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우리 주위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공격적이고, 우리를 해치려는 것이 사실입니다. 벧전5:8절)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절대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손으로 우리를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얼마나 서로를 불신하고, 불안해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있는 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작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입니다. 예수님이 가다라 지방으로 가셨을 때,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해치려고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 어떻게 미쳤고, 어떻게 하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 올 것인지를 다 아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돼지 떼 2천 마리를 미치게 하고, 귀신들린 그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마8:28-32절 참조).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무서워하거나, 적대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3)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믿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먹을 것을 채워 주시고. 은혜와 축복을 무한정으로 부어 주실"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너무나 제한해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은 나 한 사람에게 부어질 정도로 양(量)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을 충만히 채워 줄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또 이 세상의 모든 믿는 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지켜 주실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에 있는 크리스천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중국에 있는 크리스천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가 은혜 받을 것 다 받았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세계가 지금 우리의 눈앞에 보이지 않는 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무한한 세계를 향하여 탐험을 해야 합니다.
Ⅱ.하나 됨의 근거 지금 우리는 서로 연합되지 못한 많은 교파를 보게 됩니다. 때로는 같은 교회 안에서도 하나가 되지 못하고, 다투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3절)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미 하나된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 근거를 다음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4-6절)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4절)몸에서부터 시작하여 6절)하나님까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4절)몸이 하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몸 이란, 이 세상의 모든 믿는 사람을 다 포함한 것(크리스천 전체)입니다. 우리는 다 한 몸입니다. 예를 들어서 바다를 보면, 태평양도 있고, 인도양도 있고, 대서양도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동해나, 일본해가 있어서 자주 다투는 바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바다는 모두 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을 보면, 생김도 다르고, 손, 발, 코, 입, 귀 위치도 다르지만, 모두 한 몸에 붙어서 신경과 혈관으로 연결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지구상에 있는 크리스천들은 모두 다 하나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한 몸입니다. 그러기에 크리스천들이 서로 떠들어도 결코 나누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물을 나누어 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물은 아무리 나누어 놓아도 물은 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끼리 싸우는 것도 미친 짓입니다. 또 남편과 아내가 싸우는 것도 미친 짓입니다. 부부 싸움은 자기의 팔과 다리를 서로 물어뜯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 몸입니다. 어떤 몸입니까?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聖殿)으로써의 몸입니다. 이것을 *힘써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는 자들을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하고, 은혜를 베풀고,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서로 싸우는 미친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②성령도 한 분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몸이 외모라면, 성령은 우리 안을 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안을 채우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의 성령입니다. 성령은 오직 한 성령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같은 영으로 채움 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생각과 뜻이 같은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생각이 다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을 먹어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만 먹으면, 생각이 다 같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같아 질 때, 이미 성령으로 충만해 진 것이요, 무한한 능력이 발동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같아지기까지가 어렵고, 한 성령으로 충만해지기까지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같아지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자동적으로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각 셀(ceel) 가족 공동체가 의심을 버리고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③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야망이나 욕심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이루어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인류를 만드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인가 하실 것입니다. 이제는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하여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희망들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몸과 영원하신 하나님을 연결시키는 통로는 무엇입니까? 우리 주님*입니다. 5절)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어떤 *주님*입니까? 사망에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을 통해 하나님께 전달되고, 하나님의 응답은 보좌 우편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주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 하면, 이 세상의 모든 믿는 자들을 하나님께로 연결시키십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을 하나님의 집(本鄕)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④믿음도 하나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내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옳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연결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믿음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믿음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은 길과 계획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무(無)에서 온 세상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내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⑤세례도 하나입니다. 세례란 이 믿음을 인(印)치는 의식입니다. 세례를 주는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浸禮/洗禮). 하지만 세례는 하나입니다.
세례를 받지 않은 분(천주교인 포함)은 11-12월 날자와 장소를 정해서 연구원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소통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3단계가 무산될 수* 있습니다. ※ 천주교는 비 성경적인 이방종교이기 때문에 영세(그리스도인으로)를 인정하지 않지만. 그러나 이제 *생명의 양식*을 먹은 자는 세례를 받을 자격을 갖춘 한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믿음으로 됩니다. 그때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세례도 하나라는 것은 이미 공동체의 기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를 통해 전해진 말씀을 듣고, *셀(cell)가족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공동체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과 믿음과 공동체는 다 하나*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6절)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그리고 ⑥하나님도 하나이십니다. 그가 온 세상을 창조하셨고,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에 나오는 그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신(神)들은 모두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이요, 마귀가 속인 것*들입니다. 즉 *다른 종교안에 있는 모든 선한 느낌과 현상과 가르침들은 인간의 상상력+마귀의 속임수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한 그 하나님만이 진실한 하나님이십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찾지 못하여 평생을 방황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찾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마어마한 축복이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와 모든 피조물들을 만드셨습니다. 6절)만유”란 모든 피조물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만유의 아버지*란 모든 우주와 피조물을 창조하신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인류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모든 피조물로부터 찬양과 경배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 중, 심지어 모기 한 마리, 개미, 파리 한 마리에 대해서도 모르시는 것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만유를 만드셨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십니다. 이것을 원어로 *만유를 통하여*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보내셔서 모든 것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마11:29절)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은 머리털 하나 상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에 편재하십니다. 즉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함께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직접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두 가지를 주십니다. ①일반 은총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부으셔서 *심령의 부흥*을 주십니다. 이것이 ②특별 은총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의 해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해져야 죄를 이길 수 있고, 재앙을 이길 수 있습니다. Ⅲ.그리스도인의 자세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의 눈앞에는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다투고, 분열되는 교회나 기독교 단체들을 보면서 실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표면적 현상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전혀 분열되지 않고, 다투지도 않고, 여전히 온 세계 그리스도인들을 다 포용하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바닷물을 보면, 겉으로 파도가 치고, 물결이 일어나 요동하는 것 같지만, 거대한 바다 속은 여전한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 겉으로 보기엔 영향력 있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분열되는 것 같지만, 그것은 지극히 작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대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즉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양인이든, 어떤 인종이나, 피부색을 뛰어넘어 모두 하나가 된 거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는 전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해야 할 이유도 없고, 의심할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을 좀 더 이해하고, 동정하는 것만 필요 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엄청나게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한 명도 잊지 않고, 다 챙기시고, 그들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하나님은 나 같은 것까지 신경을 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는 자녀가 아무리 많아도 일일이 다 귀하고, 세심하게 챙겨 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 위로는 하나님과 천사들, 그리고 좌우로는 모든 크리스천 가족들과 친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전에 그들이 성경을 번역해서 우리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복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들이 우리가 어려울 때,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관심의 대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은 아직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영적 교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전도해야 할 대상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모든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은 평안의 줄로 매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평안의 줄을 끊지만 않는다면, 결국 하나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평안의 줄을 끊어 버리면, 싸우게 됩니다. 우리가 싸운다 해서 지옥에 간다거나, 혹은 믿음이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병원안에서 의사나 간호사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즉 병원에서 의사끼리 싸우고, 간호사끼리 싸우면, 일단 병원의 기능은 중단됩니다. 즉 의사는 정상적으로 환자들을 돌볼 수 없고, 환자들도 불안하여 병원에 있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언제나 평안의 줄로 서로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교회 안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더 이상 새 영혼을 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도 이 세상으로 흘러갈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주님의 피 값을 주고 산 귀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상처를 주게 됩니다. 특히 교회에서 입은 상처는 세상에서 치료 받을 곳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바다와 같은 하나님의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진리의 복음*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하나 되는 길은 진리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은 겸손입니다. 서로에 대하여 겸손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평안의 매는 줄로 최후의 순간까지 모든 사람과 화목하고, 추석명절, 조상이 아닌(고전10:20-22절)귀신에게 절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복음의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온 가족이 그리스도인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아-멘 찬송가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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