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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책들
말 3:16-18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사람은 익명성이 생기면 쉽게 죄를 범하는 본능을 품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분이 확실하게 드러난 자리에서나 인터넷상에서 본명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덕성이 힘을 얻어 아무 말이나 쉽게 못하고,
악한 행동을 하려는 생각을 거의 못하지만
이름이 가려지고, 신분이 감춰지고, 얼굴이 가려지면 사람은 쉽게 죄의 유혹에 빠집니다.
그래서 강력범죄는 어두운 밤에 더 많이, 온라인 범죄는 익명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 안에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사람이라도
여행지에서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을 때엔 아무데나 쉽게 버리고 즉시 자리를 이탈하거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릴 때와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릴 때의 말과 행동이 다르고, 노는 방법도 달라진다면,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악한 말과 행동을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 있을 때에는 쉽게 한다면
그 사람은 익명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과 본능을 따라 행동하는
육신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이 습성은 ‘혼자서 주도하는 일’과 ‘집단이 주도하는 일’에서도 적용되어
혼자서는 두려워서 못할 일도 집단이 되면 대담하게 진행할 수 있기에
선동하는 자들이 어떤 무리를 자신들의 의지대로 몰아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내용은 한국 근대사, 세계사만 봐도 이미 수없이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이고,
지금도 여전히 지배세력은 언론 등을 이용하여 대중들을 선동하며,
자극적인 보도로 시선을 돌려 눈과 귀를 가리거나
세뇌로 자신들의 목적을 차근차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계 20:12-15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천국에는 책들이 있다고 성경말씀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된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
그리고 ‘생명책’, ‘각 사람의 행위가 기록되어 있는 책’ 등
책의 종류와 이름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한 것은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책들이 천국에 분명히 있고,
그 중에는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행동이 기록되어 있는 ‘행위책’과
구원을 받게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생명책’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책에는 저와 여러분들 각 사람의 모든 행위가 전부 기록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큰 자, 작은 자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한 사람씩 서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인데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책들에 기록된 대로, 즉 그 누구도 변명할 수가 없는
명확한 사실이 기록된 그 책의 내용을 따라 영원한 둘째 사망의 판결(지옥),
혹은 영원한 생명의 판결(천국)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위만을 보시지 않고,
모든 사람의 마음속 중심, 생각, 상상, 혼잣말까지 세세하게 다 살피시는
전지전능한 분의 책이기에
하나님의 책에는 사람의 외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어떤 의도를 품은 행위였는지, 어떤 마음으로 한 말과 행동이었는지 까지도
전부 다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자기 자신 외에는 누구도 알지 못할 숨겨진 비밀스러운 행동들도
적나라하게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가올 심판의 그 날이 되면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게 되어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은 후
생명나무 열매를 받아서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될 것이지만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 둘째 사망의 징벌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서 마귀와 귀신들, 그리고 온갖 악인들과 함께 뒤섞여
세세토록 끝없는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요 5:29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이란 지난 6월 마지막 주일말씀으로 주셨던 내용처럼
단순히 착하게 사는 수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여 돌이키고,
이후로는 이미 회개한 자답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순종하는
‘죄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태’, 즉 ‘하나님의 속성에 합류’된 것을 말하며,
‘악한 일’이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것’,
믿지 않기에 자신의 욕망과 본성을 따라 돈과 세상을 가장 사랑하는 모습으로 죄를 범한
죄의 종으로서 ‘스스로 선택하여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된 것’을 말합니다.
(240630설교 - 위험한 함정, “나는 꽤 괜찮은 그리스도인이다.”
https://cafe.daum.net/holysp1/O9UC/809 )
요 16:9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막 16:16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요 8:34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나님의 책에는 모든 사람들의 매일의 일과가 전부 다 세세하게 기록되고 있고,
또한 그 내용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무엇보다 심판대에서
낱낱이 공개된다는 사실을 정말로 믿고 있다면
과연 우리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며
육신의 본능을 따라 마음대로 악한 말과 더러운 생각과
불의한 행동의 죄들을 쉽게 범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무소부재하신 전지전능한 신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기에
죄를 범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혹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불신앙이거나
하나님을 믿긴 하지만 하나님을 경홀히(우습게) 여기는 ‘마귀를 닮은 교만’인 것입니다.
벧후 2:4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말씀에 기록되어 있듯 천사들은 용서를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주신 대상은 천사들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대적한 마귀와 그 수하의 귀신들은
다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는 저주의 상태가 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범했을지라도
예수님의 공로로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과 다시 화평해질 수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특혜,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 엄청난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거저 얻었기 때문인지 하찮게 여깁니다.
타락한 천사들, 즉 귀신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는 것을,
부러워하다 못해 질투하며 빼앗고 싶어 하는 그것을 우리는 거저 얻었는데도
귀하게 여기질 않습니다.
귀하게 여기지 않기에 쉽게 죄를 범하고,
회개해놓고도 또 쉽게 같은 죄를 다시 반복하여 범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도 천사들과 동일하게 죄를 범하는 즉시 하나님과 영원히 끊어져
다시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불가능하다면,
혹은 회개는 단 한 차례만 할 수 있고 같은 죄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 받지 못한다면
아마도 죄를 범하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롬 2:4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히 6:4-8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도 또 죄를 범하는 것,
반복하는 죄를 멈추지 못하고, 점점 성장하지도 못한 채
악한 영들에게 이리 저리 휘둘리며 악한 열매를 꾸준히 맺는 것,
또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착각하면서 신앙과 불신앙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는 것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잔인하게 죽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부디 예수님의 은혜를 깨달았다면, 거듭났다면,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제는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피 흘리기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다하여 죄를 미워하며, 대적하십시다.
(행위로서 구원을 받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구원을 받은 자라면 마땅히 보여야할 할 삶의 모습,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중에 또 회개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쉽게 죄를 범하고,
마음이 불안해지면 하나님께 찾아가서 회개하여 천국을 보장 받아보려는
이런 반복된 거짓 회개를 과연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지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십시다.
계 21:27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유일한 신이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시며,
사람의 일생 전체는 하나님의 책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불신앙인 것입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매일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참된 신앙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산제사로서 오늘을 잘 살았다고
내일은 대충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마치 일기가 매일 쓰여 지는 것처럼 어제의 삶은 어제자로 기록이 끝났고,
오늘은 오늘자로 새롭게 기록이 되기에
우리는 매일 매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품으며,
아침마다 새롭게 그 하루를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어제 말씀묵상도 많이 했고, 기도도 몇 시간이나 했고, 죄도 범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
오늘은 내 마음대로 죄도 좀 범하면서 나태하고 게으르게 살아도 되겠지?
그래도 막 사는 남들보다는 훨씬 나은 거잖아?‘하는 마음으로
죄의 밭에 가서 뒹굴어 자신의 흰 옷을 죄로 더럽히면 하나님의 책에는
‘9월 7일, 오늘 이 사람은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죄와 싸워 이김으로 순종을 했다.’,
‘9월 8일,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죄를 사랑하는 악한 자의 길을 선택함으로
마귀와 다시 연합하여 하나님을 배신하고, 멸시했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워져 있을 것입니다.
출 32:33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죄로서 우리 자신을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다.
모든 무거운 것들을 다 내려놓아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 닮기를 힘쓰며,
이제는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 이김으로
예수님을 맞이할 예복에 더러운 죄를 묻히지 말고,
어느 때든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늘 깨어 있으십시다.
저와 여러분들이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가운데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면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우리의 이름을 아신다고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그 영광의 날을 위해 오늘을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순종으로 살아가십시다.
계 3:4-5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만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섬기기로 다짐하고,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 사는 매일을 보내게 되었다면
그 날부터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것으로 항상 기뻐하십시다.
이 땅에서 육신적으로 좋은 일들이 있을 때만,
혹은 성령의 은사가 나타날 때 그것으로만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기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직 인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라고 말씀해주심으로서
우리가 정말로 기뻐하며 감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천명하셨습니다.
눅 10:20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책에 자신의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을 읽고선
‘난 지금까지 살아오며 부끄러운 일들을 너무 많이 행했는데 어떡하지?’하면서
두려움과 공포와 자기정죄에 빠져드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 그런 분이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와주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반갑고도 감사한 그 말씀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죄, 부끄러운 모든 행위들을 진심으로 후회하면서
다시는 범하지 않으리라는 굳은 결심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부끄러운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고백하여 죄를 사함 받는다면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없애주시고,
다시는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당연히 행위책에서도 지워져 있을 것입니다.
[*도말 – (페인트 같은 것으로) 발라서 드러나지 않게 함]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외치신 복된 소식, 천국복음입니다.
그래서 이 진리를 알게 된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밖에 없고,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 43:25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막 2:17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오늘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며,
또한 부모를 잘 섬기는 자녀를 부모가 특별히 아끼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껴주실 것이라는 그 말씀을 의심 없이 믿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신뢰하는 뜨거운 사랑으로서
스스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를 단속하여 이제는 죄와 싸워 완전히 이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예복을 잘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 날에 어느 것 하나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우리에 대한 선한 내용만 가득 기록된 하나님의 책 앞에서
밝게 웃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고,
우리에게 씌워주신 면류관을 벗어 모든 공로의 소유자이신 예수님께 올려드리며,
이후로는 천국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단 12:1-3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빌 4:3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09.08.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532장 구름 같은 이 세상
1. 구름 같은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 나는 분토와 같이 내어 버리고서
오직 천국의 복만 사모하며 사니 주여 내 작은 이름 기억하옵소서
2. 주여 보배 피로써 모든 죄 씻으사 나의 부정한 것을 씻어 맑히소서
흰눈보다 더 희게 죄를 씻었으니 지금 내 작은 이름 기록하옵소서
3. 죄가 하나도 없고 아무 병도 없는 영화롭고도 밝은 천국 올라가서
주와 같이 그곳에 길이 살리로다 이런 소망의 삶은 참된 행복이라
[후렴]
주가 나의 이름 보좌 앞에 놓인 어린양 생명책에 기록 하셨을까
첫댓글 아멘! 때로는 하나님이 옆에 안계실거라 믿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모습이 "행위책"에 기록
된다고 생각하니 참 두려운 일입니다.
말씀에 기록된것 처럼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모든
죄들이 도말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행위는 어떻든 상관없다며
자신이 주인이 된 모습으로 죄 가운데 사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이 마지막 때에
앞으로도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은 경외하는 모습으로
순종하며 살아가시는 멋진 인생 완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