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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4장 27절 은혜와 진리의 가치 4-평안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나이가 들면서 배워가는 것중 하나가 어릴 때 부모님의 보호 아래 가졌던 안정감을 나아가 들면서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대신 새로운 것에서 안정감을 찾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를 통하여 안정감을 갖거나 어느 그룹에 속하거나 단체에 가입하여 안정감을 갖기도 합니다. 교회를 통하여 안정감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은 작은 교회보다는 큰 교회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큰 교회가 힘이 있어서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방법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들이 배운 교육이나 현시대의 많은 대중매체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기도 그 사람들이 가르친 것처럼 안정감을 얻고자 시도합니다. 하지만 이 복잡한 세상에서 안정감을 얻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어디서 어떤 사고가 터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하철에서 묻지마 살인을 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비행기를 타고가다가 납치를 당하거나 비행기가 고장나서 대형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와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지진이나 각종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끔 지었던 미국의 쌍둥이 빌딩도 이슬람의 테러분자들에 의해 비행기 두 대가 한 대씩 두 건물에 충돌하고 터지는 바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그날 바로 그 비행기들이 부딪칠 때까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물론 테러분자들을 지휘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성공확률을 가지고 있어서 알고 있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누군가 여러분들을 위해 장래에 대한 점을 쳐준다고 해도 믿지 마십시오.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할 뿐입니다. 무당이나 점장이들은 자기들에게 일어날 일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쌍둥이 빌딩뿐이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우크라이나는 엄청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물론 공격한 러시아 군인들 역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 외에도 지진이나 태풍이나 화산폭발이나 쓰나미 같은 자연 재해로 인해 집이 홀라당 날라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애써 지은 농사를 완전히 망치고, 가족들이 죽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죽는 일들이 하다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생깁니다. 첫 번째 부류는 “나에게는 그런 일이 안 생길거야”하는 사람이고, 두 번째 부류는 “나에도 저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하는 사람입니다.
첫 번째 부류 사람들은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든 재난이나 위험이 자기를 비켜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역시 갑작스럽게 저런 재앙을 당했기 때문에 자신도 역시 갑작스럽게 그런 재앙이 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하건 두려워하지 않건 간에 재앙이나 재난의 위험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지켜주시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위험은 예측하지 못한 때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수많은 위험들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고. 근심 걱정하고, 고통스러워하며, 힘들어 합니다. 또 수많은 경쟁 속에서 앞서나가지 못하면 언젠가는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죽어라고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야 지금 누리고 있는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평안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이런 수많은 위험들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살고 또 평안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합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의 셀 수도 없는 위험들로부터 안전하게 피하고 평안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사도행전 27장을 보면 유라굴로 광풍이 일어났을 때 일어난 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때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광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들의 소중한 재물들을 바다에 다 버렸습니다. 배에 탔던 사람들은 잃을 것이 많았고 다 잃었습니다. 가지고 있었던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잃을 것이 있다면 생명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에 직면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나름대로 자기 신들을 부르면서 구원해달라고 불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람은 더 강력해졌습니다. 그로인해 배는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밀려 다녔습니다. 그로인해 배에 탄 사람들은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이제는 죽음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도 바울은 평안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평안을 누리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평안을 사도 바울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주신 평안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사도 바울이 포로가 되어 로마로 잡혀가고 있는 그 배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지만 평안을 누리고 있는 사람은 사도 바울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이 행한 일은 두려워 떤 것이 아니라 배 한구석 조용한 곳에 가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찾으면서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그 평안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평안입니다.
지난 주에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기쁨을 예수님 자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다고 들으셨는데 오늘 말씀은 자신의 평안을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여기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친다는 말씀은 평안을 너희에게 남겨주고 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곧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도자 없는 나라가 불안하듯이 예수님을 잃은 제자들은 분명 평안을 잃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심으로 인해 누렸던 그 평안을 그들은 잃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는데 예수님 없는 세상을 만났을 때 그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게 뭐야?”하고 반문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결과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이 아버지께로 떠났을 때 갖게될 두려움과 공포와 긴장감에 사로잡힐 것을 아셨습니다. 세상의 박해는 죽음을 위협항 정도로 계속되고 또 자기들 가운데 일부는 죽는 사람도 생길 텐데 자신들을 이끌어주실 믿음의 중심인 예수님도 보이지 않을 때 갖게되는 그 두려움의 상황은 그들이 바다위에서 예수님 없이 돌풍을 만나 바닷물은 배 안으로 들어오고 배는 뒤집힐 듯이 심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움직이고, 좌우로 뒤집힐 듯이 움직이고, 몸은 여기저기로 구르는 그런 심각한 상황에 놓였던 것처럼 그들의 마음 역시 요동칠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은 제자들을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며, 박해와 공포로 인해 잠시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가 없고 평안을 누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만날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없다고 두려워하지 말며, 박해가 너희에게 일어나고 너희 가운데 죽임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것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성령이 제자들 안에서 함께 계실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지난 주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를 가져와 여러분들 안에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그때 성령 안에서 임하는 하나님 나라가 바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서의 평강은 바로 여러분들에게 임하는 평안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강은 마음에 걱정이 없고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풍랑같은 세상의 강한 공격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일어나는데 어떻게 평강을 누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평강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또한 영원히 죽지 않으시고 변함도 없으신 분으로써 여러분들을 자신보다 여러분을 더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 때 여러분들은 죽음을 넘어선 믿음을 갖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4-16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면 여러분들은 두려움을 느끼기보다는 평안을 누리는 마음이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하니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복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십니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사람들은 두려움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두려움 없는 평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여러분들이 두려움을 처음부터 전혀 갖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 앞에 있는 제자들 역시 예수님이 자신들을 떠나가신다는 사실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이 변하여 찬송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찬송가를 부르시듯이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 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평안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보다 크시며, 영원하시며, 안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 안에서 완전한 평안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난과 고통과 박해의 날에 여러분들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 때문에 오히려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고 예수님은 자신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온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품에 안아주심으로 인하여 두려움이 사라지고 참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독수리새끼가 어미 독수리의 보호 아래 아무 걱정없이 평안을 누리는 것처럼, 병아리가 어미 닭의 품안에서 아무 걱정 없이 평안을 누리는 것처럼 예수님은 여러분들의 평안이 되어 주십니다. 이 평안이 바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에게 주신 은혜와 진리를 통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나의 평안을 주고 너희를 떠나갔다가 다시 성령안에서 너희를 찾아올 것이라고 약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평안은 지극히 잠시 동안입니다. 그 잠시 동안의 평안이 지나면 또 더시 걱정해야하고 염려해야합니다. 그것은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근원적인 변화로부터 오는 평안을 주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 평안을 “나의 평안”이라고 하시면서 그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는 나를 믿고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삷에 안전을 보장받고 싶어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마치 연속되는 파도처럼 끝없이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것의 대부분은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것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없을 정도로 크게 다가섭니다. 그때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게되며 잠시 전에 누렸던 평안을 순삭간에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약한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커보이고 안정된 사람처럼, 또 날마다 평안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이고 싶어 하지만 그들 내면에는 알지 못하는 두려움이 항상 자기들을 따라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안정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와 진리가 아니고는 완전하게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인 여러분들에게는 에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함으로 인해 그 어떤 격하고 공포스러운 일이 일어나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갖습니다. 여러분들의 영원한 반석이시며 산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고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20절에 그 말씀을 이으십니다. 이 말씀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두 나에게 주셨다. 그것을 받은 나는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니까 너희는 아무 것도염려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행하며 너희가 제자를 삼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안정과 평안은 예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안정과 평안을 예수님에게서 얻을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힘있는 사람이나 아니면 어떤 것을 붙들면 안정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해서는 평안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참 평안은 예수님 만이 주실 수 있다고 권고를 해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평안을 줄것이라고 믿는 그것이 참 평안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예수님께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가 추구하던 것이 무너지고 깨어지고 흩어져 자신을 버리고 떠난 후에야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가 가장 중요시 여기던 것을 잃는 것이 세상의 눈으로 보면 재앙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복일 수도 있습니다. 땅의 것을 잃게 하셔서 영원한 나라의 것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은혜와 진리의 가치가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참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그 모든 것을 가지고 사려고 해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얻을 수는 있습니다. 그 대가를 얻게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그 대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그 평안을 값없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받은 새 생명이나 기쁨이나 평안은 가장 값진 가치를 지닙니다. 가장 값진 것이지만 여러분들의 믿음을 보시고 거저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값진 가치인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은혜와 진리를 주신 그리스도의 소식을 알리라고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아니면 세상 속에서 늘 불안해 하며, 두려움과 걱정과 불안 가운데 잠못자는 사람들이 이 은혜의 복음을 들을 수 없고 이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0장 13-15절을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하면서 죄악에서 죽었던 사람의 구원, 죄악의 저주에서의 구원, 평안을 누리지 못하던 세상에서의 구원, 온갖 괴로움에서 놓임받을 수 있는 구원이 오직 예수님에게만 있지만 그 구원의 소식을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여러분들이 전해주지 않으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발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참되고 영원하며 완전한 평화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정신을 수양하고 종교에 귀의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어떤 신에게서 그것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돈이나 권력과 사회적 지위나 건강으로 얻어보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을 마귀가 속이는 것은 간단합니다. 쉽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세상의 것으로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믿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을 마귀가 속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거짓선지자와 종교사기꾼들과 이단들이 번창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진리를 벗어나 자기의 생각을 따라 가는 사람들이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참되고 영원한 평안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은혜와 진리 속에 감춰두셨습니다. 은혜와 진리가 이 세상에서 그렇게 가치가 있는 이유는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됨, 그리고 새 생명의 삶, 기쁨, 그리고 평안입니다. 물론 다음에 이어갈 많은 것들이 이 세상에서는 완전하게 얻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해답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그런 모든 것들을 은혜와 진리를 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자신의 영원하고 실제적인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 평안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진리 안에서 오신 성령께서 주시는 하나님 나라 안에 감춰져 있고 예수님은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내어드린 사람들에게 성령은 그 하나님 나라를 주심으로 인해 의롭다하심을 받고 평안과 희락을 영원토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평강이 넘치게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