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골수기증한 비구니스님의 아름다운 보살의 마음 .....

[지홍]

 

대자대비 부처님

오늘 자비로운마음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는

스님에게 그자비의 공덕이 원만히 이루워져

기증 받는 20대 청년으로 하여금 건강을 찾을수 있도록 굽어살펴주소서.

오늘은 초겨울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

병실을 방문했다.

막 마취에서 깨어나 몸을 뒤;쳑이며 "스님 진짜로 아프네요..... 하지만 4시간만 참으면 됩니다."

하는 것이었다.

"그래 순수 골수기증은 아무나 하는줄아나"

어린 비구니스님은 스님 나로인해 한생명이 살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일 어디 있겠습니까.하는 것이다.

운문사 대중스님들께서 어제부터 기도에 들어가셨다고 한다.

운문사는 비구니스님들께서 부처님경전을 4년동안 공부하는 곳이다.

골수기증으로 장기출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른 스님들께 출타에 관한 허락을 받아야 하기때문이다.

그로 인해 운문사 어른스님들께서 아신 것이다.

걱정을 많이하고 계시는 스님들께서 난리가 났다.

4년동안 공부잘 마치고 각자의 절에 보내야하는것인데

본인이 순수 골수기증을 한다고 하니 허락을 아니해줄수도 없고

어른스님들께서 어떻하면 좋은냐 본인이 저리 확고하니 ...

어른스님들께서 본인이  보살심으로 하니 장애는 없겠지.......걱정 걱정 걱정

운문사대중스님모두 어제부터 관세음보살보문품독송 기도에 들었갔다고 하신다.

정완스님(간병)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으로 보내주셨다.

골수기증을 하고 잘먹어야 할텐데 하시는 운문사어른스님들

나는 어른스님들께 "스님  너무 걱정많이 하시지 마세요. 잘해서 맛나는것 먹이겠습니다."

스님들께서 그제야 안심을 하시는것이다.

아무튼 수술이 잘 끝나 병실에 와 있는 모습을보면서

생각했다.

중생의 자비심은 가지고 태어나는가 보다.....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눈물 찔끔

아주가까운 형제도 결정 못하는 일을 ...

스님은 참으로 거룩하십니다...................나무아미타불

그래 본인이 잘했다 생각하니 부처님께서 장하다 하실것입니다.

저녁에 미음먹고 천천이 죽먹고 밥묵자....

스님께서 기증한 골수는  20대 초반 남학생

신상은 그것 이 외는 아무것도 공개가 되지 않는다...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

스님 스님께서 베푸신 이공덕이 세세생생 원만해지고

병고가 없어지며 스님의 몸이 아무 장애없이 완쾌되시기를  

골수수혜자도 이공덕으로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부처님전에 기도드립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서울아산병원 불교법당 지홍합장

불기 2549년 12월2일

[공덕심]

아! 장하십니다. 장하십니다. 장하십니다. 스님의 공덕이 크시기에 부처님께서 보살펴 주실겁니다. 스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토끼]

정말 장하십니다 .....스님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금강경]

존경의 삼배올립니다...스님...()()()...

[룸비니]

글 읽는동안 눈물이 흐르네요. 스님! 얼른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홧팅!!!

[미스남]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진정 무량한 자비광명안에서 호흡하고 계시는 스님의 그 거룩하신 자비심을 이 불자는 본받겠읍니다.스님~!빠른 쾌유를 발원드립니다...자비광명 함께 하소서...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석암]

법장 큰 스님께서 입적 후 시신을 기증하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눈물과 환희스러움이 교차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스님들의 고귀하신 자비심 재가불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기증하시는 스님 수혜자 모두 건강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 ()

[미라]

부처님께서 이어주신 인연이어서 두분께 ..제대보살님의 보살핌 함께 하십니다...깨끗이 잘 회복되심을 간절히 비옵니다()()()

[주호]

묵묵히 행하는 보살행에 예를 올립니다......()

[물봉선]

스님 화이팅!......()()()

[보현]

거룩하신 스님 늘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