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86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86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86편의 주제는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봅니다!> 이다.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1-2절).
<가난하고 궁핍한 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여 인간의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는
간청하는 기도”를 드렸다.
다윗은 <귀를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께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라 간절하게 기도했다.
다윗은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였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4절).
<주를 우러러 본다>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우상을 바라보지 않고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함”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였다.
고난에 처한 나를 구해줄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확신하는 일편단심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믿음을 가졌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7절).
기도하는 동안 <주께서 응답하십니다!> 확신이 생겼고,
“하나님 같은 분은 없습니다!”라 고백하였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잘못에 대해서는 회개를 하고, 진실한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과 도움을 받는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살기로 다짐하였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11절).
<주의 도를 가르치소서!>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는 결단이다.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와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겠습니다!”라 약속하였다(서원기도).
*묵상: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시편.86:17)
*적용: 당신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