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책을 읽을 수 없다는 말은 책을 읽지 않아서 시간이 없는 것이다 라는 말과 본질이 같다. 의식을 집중시키면 의욕이 된다. 인간의 몸은 뇌가 먼저, 몸이 나중에가 아니라 몸이 먼저, 뇌가 나중에 라고 한다. 인간의 오감은 시각 83%, 청각 11%, 후각 3.5%, 촉각 1.5%, 미각 1%의 비율로 반응한다. 책에는 인간을 바꾸는 힘이 있다.
저자: 가와시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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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1% 독서법을 강조한다. 1% 독서법이란 하루의 1%는 15분이다. 매일 15분을 할애하여 책을 읽는 것이다. 저자는 이방법으로 10년간 4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는 1년에 평균 400권의 책을 읽는 셈이다. 물론 초창기에는 1년에 100권도 읽지 못했을 것이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1년에 700권의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것도 중졸 학력으로써 말이다.
저자가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학력에 대한 컴플랙스가 너무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했다. 독서는 학력과 무관하며 얼마나 많이 읽었는냐가 중요하다.
나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5년간 읽는 책이 저자가 요즘 1년간 읽는 책의 분량에 불과하니 저자의 읽는 년간 독서량은 어마무시한 것이다. 사람들이 년초가 되면 새해 다짐을 한다.
올해 독서를 하겠다. 또는 다이어트를 하겠다 어학공부를 하겠다고 하지만 95%의 사람들은 뜻한바를 이루지 못한다. 이것은 처음부터 의욕만 앞서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15분은 누구나 할애 할 수 있다. 처음 출발을 이렇게 시작해야 독서든 다이어트든 어학이던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연착륙이란 1년간 계획한 것을 무사히 끝내는 것이다.
연착륙이 이루어지면 그다음부터는 가속도가 붙어 하루 15분이 1시간 15분=>3시간=>6시간으로 늘어난다. 저자가 말하는 석세스 리딩이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며 그 원리는 바로 낙수천석(한결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