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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한국 농구의 한계
ㄱㄱㅆ 추천 0 조회 1,306 14.08.12 21:2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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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2 21:59

    첫댓글 스트레치형빅맨꼭필요하죠. . .
    우리나라에선 홍현희선수가 가장근접하지않았나싶네요 물론부족한웨이트로 보드장악력은떨어졌지만 스텝과 센스로어느정도극복해줬죠.3점도올타임 24퍼센트면 쑨만했구요. 근데 이와동시에 골밑에서도 완벽하지않은데 완성도떨어지는 3점이 양날의 검이라는생각이드네요 평균신장이 작고 리바능력이떨어지기때문에 더더욱 감독들이 3점을못쏘게하는건아닐까싶구요. 지금 국대에선 신정자나 곽주영같은경우는 3점맡겨도 괜찮지 않겠나싶네요

  • 작성자 14.08.12 23:05

    신장만 보면 대만의 3점쏘는 빅맨들도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어서,,, 육성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 14.08.13 00:26

    홍현희 선수가 몸만 좀 좋았더라면, 훨씬 더 좋은 선수로 남았을텐데요. ㅜㅜ

  • 14.08.13 12:09

    @ㄱㄱㅆ 육성하기 나름이라는 님의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대만의 치앙펑춘 하나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치앙펑춘은 포스트에서의 완성도도 준수하고 3점도 준수하니까 괜찮은 선수이고 리우춘이는 다운그레이드 버전..?정도
    제가 적은건 한국은 포스트 즉, 기본적으로 포스트자원으로서의 움직임이 미진한데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육성하는건 감독으로서 부담이 더 크지 않나? 이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뤄지지 않는 거 같구요...
    어설프게하면 정미란선수?같은 역할밖에 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골밑플레이가 되던 정미란이면 모르지만 무릎으로 운동능력 잃은 정미란은 스트레치형 빅맨이 아니라 3.5번 선수니까요

  • 14.08.13 12:33

    @포에버에덴 그리고 웨이트는... 정말 스트레치형보다는 어렵지 않으면서 꼭 해야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작고 마른데.. 일본처럼 빠르지도 않은 우리의 컬러상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더욱 미미해지는데... 몸이라도 탄탄해야 좀 더 승산이 있죠. 김단비나 김정은 같이 운동능력을 갖추면서 웨이트까지 좋은 선수가 나오면 더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웨이트라도 키우면 훨씬 나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국내에서는 날고 길던 이종애도 베이징올림픽에서 루즈볼을 뻇기는 이유가 웨이트가 턱없이 부족해서였죠... 모든 선수들이 웨이트 키워서 마젱유도 팅궈내는 김정은 같이 몸빵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 14.08.12 23:16

    골밑에서도 정은순이후 제대로 포스트기술잇는 선수가 없는데 그런선수들에게 3점을 쏘게하는런으불가능하지 안나 싶네요.. 스트레치 빅맨의 기본은 일단 기본적으로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해야하니깐요.. 키작은 포스트선수들은 일단 키하나로 경쟁력이 없고 키크면 느리거나 큰키가지고 미들에 의존하거나 하니. 걍 국내에서 우물안개구리죠뭐.. 그작은 대만센터도 하은주 앞에두고 포스트에서 공격할꺼다하며 농락햇는데 우리나라 포스트 선수들은 그리 오랫동안 하은주를 상대햇음에도 아무것도 못햇죠.

  • 14.08.13 02:30

    용어에 혼동이 있으신 거 같은데, 스트레치형 빅맨 자체가 포스트싸움보다는 외곽지역에서 더 많이 활동하는 빅맨들을 보고 일컫는 개념입니다. 자세한 건 후술..

  • 14.08.13 07:56

    @극우아주리 님ㄷ 뭘 잘못이해하신듯

  • 14.08.13 00:28

    김소담이 기대가 많이 되긴 하네요. 의외로 슛은 괜찮더라구요. 골밑 기술을 좀 중점을 둬서 훈련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더구나 이 선수는 그 키에 스피드가 매우 준수해서.......

  • 14.08.13 02:25

    스트레치형 빅맨은 애당초 골밑 싸움을 하는 정통 빅맨과는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샤킬오닐 같은 덩치와 높이로 골밑을 장악하는데도, 정확한 미들슛에 3점까지 던지면 그건 그냥 괴물인거구요. 국내 여농을 보자면 정은순 이후 센터들은 오히려 대부분 스트레치형 빅맨들이었죠. 그런 용어와 개념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절이라서, 센터라면 무조건 안에서 비벼야 한다는 관념이 박혀있을 때라, 정은순 이후 센터들은 정통 센터가 아니라고 욕만 먹었죠. 물론 현재 nba의 경우도 스트레치형 빅맨들의 전성시대라고는 하지만 꼬리표처럼 빅맨의 역할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들이 많긴 하구요.

  • 작성자 14.08.13 03:15

    nba는 솔직히 잘모르겠구요ㅜㅜㅋㅋ 개념자체는 이해를 하겠는데 여농판에서 보자면 중국이나 대만의 3점 던지는 센터들은 너무 탐나는 케이스였던것이 사실이고 특히 대만선수들은 신체조건까지도 우라나라선수들과 비슷해서요. 극우님 말씀처럼 사실상 대부분의 우리나라 센터들이 이미 스트레치형빅맨이라면 슛거리 좀더 늘려서 아주그냥 제대로 스트레치형 빅맨으로서 경쟁력을 키워보지하는게 아쉽네요ㅋㅋ 어차피 작은 센터들밖에없다면 그런 능력을 가지고있다는건 큰 무기가되니까요. 예컨데 kb의 정미란처럼....? ㅋㅋㅋ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 14.08.13 07:55

    저기요 님아 스트레치빅맨이 정통빅맨이 아닌건 알지만 어느정도 포스트 플레이는 다들 가능해요 보쉬 러브 노비치키 알드리지 모두 포스트플레이는 물론 보드장악력도 일정부분갖고 잇습이다 포스트플레이가 어느정도 기본은 되야 외곽도 던지며 스트레치 빅맨을 해야죠 포스트기술도 없는 선수에게 3점이라면 그건 신한에서 뛰엇던캐리선이랑 뭐가 달라요 그냥 키만 커서 삼점 던지는 거죠. 제대로된 스트레치 빅맨은 솔직히 정선민 한명이고요 정은순이후 빅맨들이 욕먹은건 관념이아니라 제대로 포스트에서 딱히 기술도 없고 미들이 정선민 처럼 백발백중도 아니고 모든게 이도저도 아니게 하니깐 욕먹은거죠.

  • 14.08.13 15:08

    @넘버1 스트레치형 빅맨의 개념에 대해서 먼저 알고 오셔야 할 듯 싶네요. 보쉬같이 내외곽이 잘 갖춰진 선수는 드문 케이스입니다. 노비츠키 역시 외곽에서 주로 놀고 포스트 수비를 못한다고 조롱받은 때도 있었구요. 잘하는 몇몇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스트레치형 빅맨들은 내외곽을 모두 갖추었다고 하는 건 전혀 맞지 않는 소리죠. 그 선수들처럼 잘해야 스트레치형 빅맨이 아니라, 그들은 특급 스트레치형 빅맨일 뿐입니다. 애당초 스트레치형 빅맨이라는 개념은 이도저도 아닌 끼인 선수라는 트위너에서 발전한 개념이고, 기본적으로 포스트 플레이보다는 미들슛이나 중장거리에 의존하는 빅맨같지 않은 선수들을 의미하는 겁니다.

  • 14.08.13 15:10

    @넘버1 님이 오해하시는 게 뭐냐면, 센터 포지션의 선수가 못하면 그 선수는 센터가 아닙니까? 가드 포지션의 선수가 못하면 그건 가드가 아닌가요? 잘하는 선수, 못하는 선수의 차이인데, 못하면 저 선수는 센터가 아니다, 가드가 아니다라고 하는 꼴입니다. 스트레치형 빅맨은 러브같이 내외곽에서 스탯괴물이 되야한다거나, 보쉬같이 잘해야만 스트레치형 빅맨인 게 아니라, 스타일로 구분을 하는 겁니다. 님이 언급한 캐서린 같은 선수는 아예 빅맨이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신한에서의 캐서린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 14.08.13 15:11

    @넘버1 국내에서 그 유형에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강지숙, 이선화 같은 선수라고 할 수 있겠죠. 정선민이나 김계령 같은 선수들은 포스트 능력도 갖춘 잘하는 스트레치형 빅맨인 거구요. 스트레치형 빅맨이라는 것은 스타일로 구분하는 것이지,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구분하는 게 아닙니다.

  • 14.08.13 02:27

    아무튼 스트레치형 빅맨은 만능키가 아니라 양날의 검이라고 봐야죠. 기본적으로 포지션이 애매한 트위너에서 발전한 개념이고, 대체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지 못하는 빅맨들이 슛거리를 늘려 슈팅력과 공격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다가 나온 개념인데, 이런 스트레치형 빅맨들은 장점은 공간창출과 득점력이지만,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꼬리표처럼 정통 빅맨의 역할(골밑 수비나 보드장악력)에 대한 의문 부호가 항상 따라다니죠. 긴 슛거리와 공격에서 부여받은 롤이 많아지다보면 활동영역이 로포스트를 벗어날 때가 많아지고, 그래서 오펜스 리바운드에 대한 인식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보니 말이죠.

  • 14.08.13 09:58

    엔비에이 스트레치형빅맨인 원래 포지션이 다 4번인데 그들은 애시당초 센터가 아니에요 몇명빼곤 5번센터와 같이 출장해서 4번역활하는 빅맨들이구요. 스트레치형빅맨 자체가 센터포지션이 아닌선수들인데 그들에게 왜 5번롤을 얘기하시는지;; 기본적으로 포지션이 애매한선수들이 아니라 원래가 4번인데 그4번인 선수들을 빠른농구하겟다고 5번자리에 넣어서 스몰라인업을 가동할뿐인거지 그들의 포지션이 애매해져서 중거리슛을 장착하게 됫다는건 도통이해가 안되네요. 님말이 형평성이 잇을려면 그건 하워드가 본인이 애매해져서 중장거리를 갖췃을 경우라면모를까 엔비에이선수들을 제대로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문이드네여

  • 14.08.13 15:27

    @넘버1 득점력은 있지만 외곽플레이를 즐겨서 빅맨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과거 계륵같은 존재들이 nba의 포지션 파괴 열풍속에서 다시금 각광받고 있는 게 스트레치형 빅맨입니다.님처럼 무조건 4번이다 5번이다라는 구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애당초 스트레치형 빅맨이라는 개념 자체가 포지션 파괴의 개념이고, 1번과 2번의 구분이 모호한 것처럼, 4번과 5번의 구분도 상당히 모호한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정통빅맨이 아니기 때문에, 팀 스타일과 전술이 중요해서 양날의 검이 되는 거구요.

  • 14.08.13 15:29

    @넘버1 스타일상 기본적으로 외곽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를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고 하고, 하워드는 기본적으로 정반대의 선수죠. 굳이 외곽슛을 장착할 필요가 없지만, 정통 센터 역할이 주가 되면서 옵션으로 정확한 외곽슛이 더해진다면, 그건 스트레치형 빅맨이 아니라, 그냥 괴물인거구요. 그리고 nba는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만..

  • 14.08.13 16:01

    @극우아주리 흠 4번과 5번 1번과2번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님과의 이견은 좁히기 힘들듯합니다. 스트레치빅맨들의 엄연한 포지션은 4번이고 단지 요즘 추세인 빠른농구를 하기위함도있고 잉여5번이 넘쳐나는판국에 스트레치형빅맨인 그들을 5번자리에 넣고 가용하거는 경우가 종종생겨나는거겠죠. 그들이 자신의 포지션이 애매해져서 중장거리를 갖췃다고는 전혀생각안합니다 전. 그리고 그들을 센터라고도 칭하는사람도 없구요. PF포지션의 선수가 중거리슛능력을 갖고있는건 뭐 당연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님말대로 굳이 포스트플레이를 못해도 중장거리갖추면 스트레치형빅맨이라는 개념이야맞겠지만 빅맨인데 포스트공격은 어느정도 기본

  • 14.08.13 16:11

    @극우아주리 기본은 할수있는하에 중장거리가 주무기가되는선수라고생각합니다. 그냥 키만커서 골밑에선 아무것도못하면서 중장거리슛만 잘하고 상대빅맨을 밖으로 끌고나가기만한다면 그선수는 제기준엔 그냥 빅맨도아닌 키큰 3번....

  • 14.08.13 17:59

    @넘버1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느바든 우느바든 4번과 5번의 구분은 상당히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비시에는 위치 때문에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공격시에는 거의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과거 4번과 5번의 전형적인 역할이 완전 뒤바뀐 채로 경기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nba도 보신다니 아시겠지만, 언급하신 하워드 조차 공식홈에 가면 c / f 라고 포지션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 14.08.13 18:01

    @넘버1 더구나 nba 올스타 투표에서도 예전엔 가드,포워드,센터를 따로 투표했지만, 지금은 백코트(3번~5번), 프런트코트(1번~2번)로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빅맨의 포지션에서도 과거같은 전형적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거죠. 그리고 요즘들어 빅맨이라는 용어로 4번과 5번을 함께 묶어 표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된 거라고 봐야겠죠.

  • 14.08.13 02:30

    과거 노비츠키나 현재 바르냐니 같이 운동능력보다는 정교한 슈팅력을 무기로 하는 유럽선수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던 모습인데, 국내 여농에는 이호근 때문에 자기 장점을 살리기 보다는 어떻게든 비비기만 강요받았던 이선화가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뭐 지금이 스트레치형 빅맨들의 전성시대라고는 해도, 결국 농구는 높이싸움이고, 골대에서 가까울 수록 득점 확률이 높은 것은 농구판에서 절대불변의 진리기 때문에, 아무리 포지션 파괴가 대세라고 해도 빅사이즈 대형센터는 시대불문하고 각광 받기 마련이죠. 듀란트가 아닌 그렉오든이 신인 드랲에서 1픽을 받은 게 전혀 놀랍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 14.08.13 08:16

    암튼 스트레치형빅맨은 일단 기본적으로 포스트공격이 가능한선수가 중장거리슛에 능해 그게 주무기이며 외곽에 중점을 두지만 언제든 포스트공격도 가능하기에 수비하기 까다로운거지 걍 키큰선수가 포스트공격은못해서 중장거리만 던져대는건 이도저도 아닌 걍 말그대로 키만큰 빅맨이죠 ㅡㅡ

  • 14.08.13 15:23

    nba를 제대로 보고나 이야기하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님께선 잘하는 몇몇 선수만 언급하시는 게 이상하네요. 대표적으로 잘하는 몇몇 선수들을 가지고 이게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고 하는 게 당황스럽습니다. 그럼 스트레치형 빅맨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바르냐니는 그냥 키만 큰 빅맨인가요? 스트레치형 빅맨은 다 잘하는 데 외곽이 좀 더 나은 선수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스타일상 상대 빅맨을 골밑에서 데리고 나오는 유형을 의미하는 겁니다.

  • 14.08.13 16:06

    @극우아주리 스트레치형 빅맨이라는것도 정확한 사전용어인가요? 그냥 그런류의 선수들이 우후죽순 나오다보니 생겨난 말아닌가요? 제기준의 스트레치형빅맨은 저러다고생각하는데요.

  • 14.08.13 16:09

    @넘버1 두분다 맞는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제가보기엔 . . ㅎ 서로 너무 과열되지 마셨으면

  • 14.08.13 18:05

    @넘버1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가 그렇다는거죠. 원래 트위너(tweener)라는 용어도 농구에서 시작된 사전적인 용어는 아니었지만, 의미상 끼여있다는 의미로 쓰여서 지금은 포지션 구분이 모호한 선수라는 의미로 거의 보편화되다시피 했는데, 스트레치(Stretch)형 이라는 의미도 슛거리나 활동공간이 늘어나 있는 비전형적인 빅맨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외곽슛도 던지는 빅맨이 스트레치형 빅맨이 아니라, 골밑이 주 영역인 정통센터에 대비되는 중장거리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공간창출을 주로 하는 선수들을 주로 일컫죠. 그런 스트레치형 빅맨들이 수준급 선수가 되기위해서는 좀 더 포스트 싸움을 할 필요가 있는 거구요.

  • 14.08.13 15:56

    홍현희가 기억나네요. 기본적으로 갖출건 갖추고도 힘이나 체력에 밀리고 부상달고 산 선수라 아쉽죠. 그런데 스트레치 빅맨 저 유형을 보면 곽주영도 있지 않던가요? 자리를 잘못옮기면서 실패하긴 했지만요 3점슛도 시키던것 같던데......

  • 14.08.13 17:48

    곽주영은 스트레치빅맨이 아니라 아예포지션을 3번으로 바꿔버렷어요 거의 슛터수준으로 ㅋㅋ

  • 14.08.13 18:37

    곽주영이 아예 정미란처럼 빅맨의 성향을 잃은 건 아니라 곽주영도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보면 되겠죠. 스트레치형 빅맨은 빅맨이면서 캐치앤슈터와 같은 성향도 보이는 선수들이라 말이죠. 사실 정미란도 국내 빅맨들 사이즈를 감안해서 넓게 보면 그 유형의 선수이긴 한데, 빅맨의 느낌이 너무 없어서, 트위너라고 봐야 할지, 그냥 3점 슈터로 봐야할지..

  • 14.08.14 09:09

    @극우아주리 222 wkbl에선 딱 곽주영선수가 그런 성향의 선수인것 같아요.

  • 14.08.13 23:23

    배혜윤은 몇년보니 포스트업할때 자세나 리듬 같은걸 바꿔야 할것 같아요 페이크도 없이 계속 같은 리듬으로 포스트업하면 블락 걸리죠 ㅡㅡ 신정자에게 그러다가 호되게 한번 찍히더라는 ㅋ

  • 14.08.14 11:35

    저는 정선민 선수가 딱 이런 유형이었다고 봐요. 골밑도 물론 잘하지만 정선민의 위력하면 역시 3점라인 근처에서 던지는 무시무시한 미들슛이라고 생각하기에...

  • 14.08.14 16:15

    저도 정선민만 딱 이유형이라고봐요 골밑에서도 자유자재로 득점가능하며 중거리슛은 주무기에다 거의 백발백중이고.. 나머지선수들은 스트레치형빅맨이라고하기엔 말그대로 스트레치형빅맨인데 사이즈가 빅이아닌데 빅맨이라고하기가 ㅡㅡ;; 그런 180초반의 포워드급신장의 작은선수들이 미들을던지는경우가 태반이거나 이선수들이 빅맨이라고하기가 좀부끄.. 글타고 사이즈좀 잇는선수들은 골밑에서 뭐 개인기로 득점불가해서 그냥 미들라인에서 던져대는 빅맨이라고밖엔 생각이안드네요 우리여농선수들에게 정선민 말고는 과연 스트레치형빅맨이란 명을 달기 떳떳한선수들이 있을까요.. 공간창출하고 수비를 외곽으로 끌고나오려는 의도가아닌

  • 14.08.14 16:17

    골밑에서 1:1할기술이 안되다보니 공격을 할수있는 본인의능력이 미들이다보니 어쩔수없이 택하는것같은 느낌이네요.. 그미들마져도 뭐 백발백중의 정선민이나 이선화급이면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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