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이지열이라고 합니다.
제가 6월 11일에 밴쿠버에 있는 ILSC에 가게되었습니다.
현재 수속절차하고 비자는 다 끝냈구요 이제 몸만 가면 됩니다..ㅋㅋ
근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저는 홍대 영어교육과 4학년 휴학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 늦게 간다는 생각이 있어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한건데요 가기 전에 공부의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가고 싶습니다.
저는 회화가 많이 약한 편입니다. 물론 듣기도 안되구요..-_ㅜ..
토익은 대략 800에서 850사이구요 파고다에서 하는 회화반이 있던데 거기서는
그냥 중급이상정도되는 반에 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ILSC에 가면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요. 문법보다는
수업활동중에 말이 주가되는 수업을 제가 직접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지...
두번째는 출국 전에 주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되는지요..물론 옷이나 기타 제가 써야
할 문방용품이나 그런 것들은 알지만 가서 꼭 필요한 것들이나 한국에서 준비해가지
않으면 현지에 가서 준비하기 힘든 것들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번째는 제가 ILSC에 3개월만 등록하였는데 3개월 후에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그 지역에서 학원다닐려고 하는데 지역을 옮기는 과정이 많이 어려운지..예를 들어서 집을 구하는 문제라던가 학원을 등록하는 문제같은 것이죠.
네번째는 집안형편이 많이 여의치가 않아서 파트타임잡을 반드시 해야되는 상황인데요. 파트타임잡을 구하는 것이 불법이라고는 들었지만 가능은하다고 해서 그쪽에 대한 정보같은 것이 있으시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섯번째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송금하는 문제하고 가서 돈을 쓰는 문제인데요. 통장같은 것을 따로 개설을 해야되는지..주변 친구들은 무슨 카드같은걸 만들었다고 하던데..정확하게 말해주는 친구들이 없어서-_ㅡ..
여섯번째는 거취문제인데요. 지금 1개월만 홈스테이를 한다고 했는데 홈스테이가 많이 비싸고 지금 캐나다달러환율이 많이 올라서 1개월 후에 혼자 살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함께 방을 구해서 사는 것이 싸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이 더 나은지요.
방을 구해서 생활하는게 더 싼지..좀 알고 싶습니다.
일곱번째는 TESOL에 관한건데요. 어떤 곳이 좋고 자격조건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밴쿠버에도 좋은 TESOL과정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덟번째는 college에 가고 싶을 경우 등록금이 많이 비싼지요. 호텔경영이나 비지니스, 그리고 경영쪽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과목을 듣고 싶은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집안경제사정때문에 파트타임잡을 해서 번돈으로 등록금 마련이 가능한지요.
너무많이 물어봤나??-_ㅡ 정말 신중하게 결정한거라서요..많이 조심스럽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구요..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도 하고 가서도 정말 좋은 자료 올리고..그러겠습니다.^^
물론 나가기 전까지 카페활동도 많이하겠습니다.(이런 말하고선 활동안하면 정말 절 실컷 두들겨 패세요..ㅋㅋ)
첫댓글 너무 많은걸 물어보셔서 뭘 대답드려야 할지...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길게 보시는것도 좋지만,,, 일단은 많은 걱정 접으시고, 결정하신걸 믿고 오셔서 공부를 하시면서 차차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멀리서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같아서..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겠죠.
우선 학교에 관한 것 부터 답변해주시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