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아대 근처서 술 한 잔 합니다.
문화상품권땜에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데이로 마십니다.ㅋㅋ
술이 좀 싱겁네요.
하단에 친구가 자주가는 막창집이라는데
막창 좋아하는 저로써는 좋았답니다.
아마 막창이 고퓨린 음식이래죠...많이 먹으면 통풍이 온다죠??ㅋ
위치는 하단 남영 아파트 근처로 기억이..
이집은 아마 사장님이랑 사모님 두분이서 하는거 같더군요.
친절하고 젊으신 분들인데 열심히 하시더군요~
기본 도우미들..
디카 불이 반짝 반짝 거려서 하나씩 못 찍고 단체 샷으로 올립니다.ㅋ
막창 3인분입니다. 돼지는 5000원 소막창은 7000원 이었던거 같으네요.
일단 양은 푸짐하네요ㅋㅋ
요래 꿉으면 되는거죠~
저는 아직 굿데이가 입에 잘 안 맞기 때문에 시원이 시키고
친구는 그냥 굿데이 묵어라 하고 한 뱅 시킵니다.
아마 이 사진은 문화상품권을 겨냥한 사진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시원이가 너무 부각 되었군요.
다시 요렇게~ 찍으면 시원인지 좋은데인지 모르겠죠ㅋㅋ
다 꾸버면 요렇게 색이 변합니다.
이래 묵어야 그 담날 배 안 아풉니다.
배고푸다고 암거나 먹으면 그 담날 탈 나기 십상이죠ㅋㅋ
슬슬 술이 오르는군요~
서비스로 돼지 껍데기도 주시네요.
저는 맛 있게 먹었는데 이 사진 찍을때쯤 여자 한 명이 왔는데
이렇게 냄새나는 것들을 어찌 먹냐믄스 고개를 돌리더군요.
이렇게 냄새나는 거 맛 있는데.
먹는 음식 앞에서 사람 민망하게 하더군요.
그래도 맛 만 좋다믄쓰~ㅋ
이날 저렴한 비용으로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
동아대학교 근처는 멀어서 잘 가지는 않지만
학교 앞보다 롯데리아 뒤쪽이 고기 종류는 먹을만 한 곳이 많더군요.
이 쪽으로 자주 갈듯 하네요
ㅋㅋ
첫댓글 이 집 생긴지 좀 됐나요? 제가 몇년전에 가봤을때 못 본 듯한 집이라..
저도 첨 가본 집이라ㅋㅋ
곱창에 소세지라 특이한 궁합 이군요 ^&^
막창에 쏘세지, 좀 특이하죠. 맛은 좋아요~
지 짜린 상상... 밴소 갔다 오시믄 깝떼기 항개도 엄쓸지 모립니데이(그런 여자분들 에복 봤거덩예 )
크크크~ 갔다와도 그대로 있던데요ㅋㅋ
곱창 요린 정성어린 세척 이져~ 세척~ 세척 잘못하믄~ 콤콤시런 냄시 억시 납니더~~ 크~~
부산은 일단 막창을 삶아 버리잖아요. 안 삶은 막창은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