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53청년구법순례]
일시:6.1(토)pm7시
장소:능인선원부산본원(해운대구 우2동 1516 센텀타워메디컬 14층 / 070-4333-7507)
오시는길 : 지하철2호선 센텀시티역 11번출구(신세계백 맞은편 도보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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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무리 잘 하고 계시죠^^
6월 첫날 18차 구법순례지는 능인선원부산본원입니다.
능인선원은 서울에서 도심포교의 성공 사례로 대표되는 사찰로 지광스님께서 주석하시는 곳입니다. 부산능인선원은 작년 이맘때 개원해 1주년을 맞고 있으며 주지는 도성스님이십니다. 부산에서의 역사는 짧지만 한국대표사찰로 발돋움한 능인선원의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14층 법당에서 펼쳐지는 광안리바닷가의 풍광도 가히 멋집니다^^ ㅎㅎ
6월 첫 날, 부처님의 밝은 기운과 함께 출발하는 행복함을 함께 합시다~~
[제17차 원오사 원만회향 보고]
지난 18일 반송 원오사에서 원만히 회향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이라 참석이 가장 저조한 날이었지만, 그 가운데에도 53순례법회를 호지하기 위한 법우님들의 열정적인 동참에 마음을 다해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 행사로 피로하심에도 청년들의 법회를 지켜주신 정관스님께도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법회는 정관스님께서 참선 실수에 이어, 차담으로 소담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젊은 여법우들께서는 정관스님의 출중한 미모에 아마도 넋이 좀 빠졌을 듯 하하하.
법우님 옛 선지식께 듣기를
“공부란 ‘하겠다’하면 탐심, ‘안된다’하면 진심, ‘잘된다’하면 치심이니, 이 세가지 아니 하는 것이고, 안하지만 말고 꾸준히만 하면 가을날 단풍이 물들 듯, 성불에 물들어 간다.”고 들었습니다.
53청년구법순례는 불교청년회를 불교청년회답게 만드는 원력이요, 불사입니다.
47년 불청역사의 결과가 현재라면, 지금 진행되는 이 순례 불사는 향후 50년을 새롭게 만들 초석이요, 기둥이 될 것입니다!
좋다. 싫다. 마음에 든다. 안든다. 누가 좋다. 싫다 등의 수 만 가지 올라오는 마음들에도 꾸준함, 그저 꾸준히 참석하는 이 평범함이 가장 큰 비범이 될 것입니다.
장담합니다! 53청년구법순례가 회향하는 그 날,
이 법회를 호지한, 이 원력을 수지한, 이 불사를 지켜낸 우리가
한국불교청년 역사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입니다.
지켜주십시오!
함께 지켜나갑시다!
대불청부산지구
53청년구법순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