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로 만들어진 칫솔꽂이를 깨뜨렸당.
정말 손끝 하나 안 건드렸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만 살짝, 아주 살짝 건드렸는데...
아~~~항상 아끼던 것인데...
선물 받은 것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처음엔 치약꽂이가 깨지더니, 다음엔 컵이 살짝.^^
이번엔 . 흑!
이번엔 꽂이까지 깨뜨리다니...T.T
아끼던 것들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순간적인 실수로 영원히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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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인 관계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나 ? 자문하는 순간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누군가 또 선물해주길 바라면서 이제 자야겠슴당 .
내일 아침 또 늦잠이네여~~~
야한 꿈 꾸세여~~~!!! *^___^*
첫댓글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말씀...... 예전에 봤던 영화 "나비효과"가 생각나네용~~ 내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큰 파장을 일으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차카게 살자 ^^;;
그러나...삶은...착하게 산다고 착하게...반대로 산다고 나쁘게...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나비효과 영화에 의하면...흐흣...^^
갑자기 깊이 공감.....
글구 보니 하이디 언냐 못 뵌지 무쟈게 오래된 것 같당... 보고시퍼유~~~ 울 또 엠튀가서 보는건감유?
본드로 부쳐요.
구 ㅣ 신이 장난치나. . 다리몽둥이를 똑 ^^ 감히 하이디님을 말야~~~
참 상쾌한 소식이라는 ..호호호
그러니까 목욕탕 청소를 하지 마. ㅋㅋㅋ 정모 좀 나와라. 네가 총애하는 애들 봐줘야 될 거 아냐....
옆에 두고 쓰는 거라면 깨지 지 않는거가 좋지... 얼굴본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