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일찍 가야 하니 당연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부터 잘 챙겨 먹는다. ㅎㅎ (아침에 올라갈 묵상은 그 전날 저녁에 미리 요즘은 해 놓고 잠 들기 땀시 ㅎㅎ (한국시간 맞추느라 그렇게 한다 )
미리 지어 놓은 밥 냉장고에서 꺼내서 미리 만들어 놓은 김치찌개와 함께 얼릉 전자 렌즈 돌려서 먹고 그리고 남편 아침 밥은 따스한 밥으로 잘 만들어 놓고 아침 상 차려 놓고 새벽 예배가서 새벽예배 드리고 어제보다 조금 더 잘 들리는 키스와힐리 설교 감사 감사 하고 동이 트는 아름다운 아침 하늘을 보면서 학교로 행한다!
나는 차를 운전할 때 통성으로 기도하는 편이라서 학교 가는 10분간 열심히 차 안에서 기도하고 학교 도착!!
이제는 아침이 이렇게 루틴이 되니 감사 감사 !! **
선교사들이 "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것이 있겠지만 선교지에서 믿을만한 현지인 동역자를 만나 함께 사역을 하게 되는 것이 선교사들이 생각하는 "복"이 아닐까 한다.
현지인 동역자들이 신실하면 선교사들끼리 만날 때 현지인 동역자들에 대한 자랑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현지인 동역자가 속이기를 잘하면 선교사는 현지인 동역자 때문에 하고자 하는 하나님 사역에 보내야 할 시간을 상한 마음 다스리는 일로 시간 보낼 때도 있다.
선교지뿐 아닐 것 같기도 하다. 모든 사역에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분열" 일테니까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되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고 중요시 여긴다면 마귀가 그것을 모를 리가 있겠는가!
그러니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만드는데 쉬지 않고 일을 할 것이다.
요즘 내가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아주 심란한 때를 보내고 있다. ㅎㅎ
30년간 같이 일해 왔던 현지인 동역자들은 아직도 나의 자랑이요 나의 기쁨이다. 한결같이 신실하고 그리고 정직하다.
그런데 새로(?) 나의 현지인 동역자들이 된 동역자들이 있다. 요즘 아주 골치가 지끈 지끈 아픈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100% 믿을만한 분이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선교지에서 일하다 보면 "믿을만한 사람" 만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일단 마음이 평안하다.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고 다 맡길 수 있을 때 자연스럽게 드는 "평안함"과 "안도감"!!
"믿을만한 사람"을 만나도 이렇게 좋거늘 ㅎㅎ "믿을수 밖에 없는 하나님"을 만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너무 행복하지 않은가!!
평화! 평화!! 하늘에서 내려 오는 평화는 바로 언제 어디서나 항상 "믿을 수 있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랑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을 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이 꼭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것일까?
나는 내가 마음 편히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을 내가 알고 있다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그저 그저 그저 감사하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좀 배신 당하고 속임 당하면.. 나를 절대로 배신하지 않고 모른다 외면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개역개정 역대상 15장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가 그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지금 여호와의 언약궤가 자기가 살고 있는 다윗성으로 들어 온다고 너무나 기뻐서 춤을 추면서 뛰노는 모습을 백성들 앞에서 보여 주는데 그 모습을 본 사울의 딸 미갈이 그러한 다윗의 모습을 업신여겼다는 것이다.
사울의 딸 미갈이 누구인가? 다윗의 아내인 것이다. 자기 남편을 업신여기는 아내! 그 업신여기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자기의 방식(?)대로 나타내는 그 모습을 지금 미갈은 업신여기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러한 미갈이 자신의 업신 여기는 마음을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고 난 다음 미갈에게는 평생 자녀가 없었다고 한다.
다윗이 동침을 하지 않았다고 추측이 되어지기도 한다. 남편이요 왕인 자기를 업신여기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싶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나는 어떠한 삶의 적용을 하고 싶은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 나랑 다른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방언으로만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고 묵상 기도만 하는 사람이 답답(?)하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러한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 한편의 삶의 적용은 하나님을 올바른 마음으로 잘 섬기고 있는 사람을 마음으로 무시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의 접목이다.
예수님 잘 믿는 사람들 보면 보통(?) 착하지 않은가? 5리 가자 하면 10리만 가 주어도 되는데 15리 내지는 100리까지도 가 주려고 하는 착한 성도님들 ㅎㅎ
이런 성도님들을 호구(?)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런 착한 성도들을 조종(?)해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어 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런것을 "이용"이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을 잘 믿기 때문에 이용(?) 당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미갈은 다윗 왕이 하나님 앞에 행한 일을 마음으로 업신여기고 그것을 말로도 표현했기에 그녀의 삶이 어떠했는가?
평생 독방에서 지냈을 법한 상상을 우리는 할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의 동기가 올바른 사람을 업신여겨 이용한 사람들의 말로는 그다지 좋을 것이 없을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 요즘 정신 사나운 것은 주님 아시죠? ㅎㅎ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 앞에서 올바른 마음과 생각과 태도와 언어를 갖는 것을 잊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심히 심란할 때는 "잠수"라는 것을 탄다고도 하는 것 같은데 ㅎㅎ 저는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만나도 "잠수"탄적이 없죠? 주님!!
어떤 사람들은 저 보고 "멘탈"이 강하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저는 "멘탈"이 강하다기 보다는 "영성"이 건강한 것 같애요!
할렐루야!~ 주께 영광! Him alone!~! ( 그분에게만!!)
어제 외운 구호 오늘도 다시 한번! 그러니까 감사 그러면서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
오늘은 수업 후에 "만남사역"이 있습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의 삶에 "믿음의 진보와 기쁨"의 통로가 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시편 84편 11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For the LORD God is a sun and shield; the LORD bestows favor and honor; no good thing does he withhold from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3. 14.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께서 오늘도 그대의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사랑하는 내 딸 ( ) 야~" "사랑하는 내 아들 ( ) 야~"
"너 요즘 힘드니? 걱정하지 마.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고 있잖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저에게는 요즘 들리고 있습니다.
"너가 불을 지나갈지라도 불이 너를 거스르지 못하고 물을 지나갈지라도 물이 너를 넘지 못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
우리는 힘들 때나 또한 즐거울 때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합니다.
힘이 들 때는 힘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면 너무 기쁜 일이 되겠고,
또한 우리가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와우~ 하나님이 나에게 또 이렇게 좋은 일을 허락하셨구나!"
그런 마음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으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고
이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성경 말씀에 "범사에 감사하라" 했으니까
오늘도 우리는 범사에 ~ "범사" 라는 것은 영어 표현으로
"Every situation"
"모든 상황에서!"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대 하나님의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설교 묵상 녹음하는데요. 요즘 저희 케냐에 개미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왜 개미가 많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녹음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개미가 저를 좀 물어뜯는다 그러나요? 물어뜯고 밖에는 개가 열심히 이 밤을 지켜주느라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사람의 상황은 늘 다르지만 한 가지 동일한 것은
우리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리고 우리와 오늘도 함께 동행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