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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Philadelphia 76ers [Trust The Process] 분석&칼럼 Evan Turner stuff.
NEW ANSWER 추천 0 조회 147 11.03.11 16: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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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2 00:10

    첫댓글 이미 충분히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젠 별로 걱정도 안됩니다ㅎ 이번 시즌이 끝나고 웨이트와 슛팅에 집중한다면 확실히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그 최대치가 언제, 어디까지 올라가느냐가 문제겠지요.

  • 11.03.13 17:58

    전 그닥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상관은 아니지만 터너는 분명 좋은 모습 보여줄만한 a급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 11.03.14 12:45

    많은 경기는 아니지만, 대학시절과 이번시즌 식서스의 경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터너가 어떤 느낌이 선수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ㅎ
    대학 때는 본인이 공을 가지고 팀 전체를 움직이는 스타일이었고, 그럴 수 있는 역량(볼핸들링, 돌파, 득점, 어시스트 등등)이 충분히 있는 선수였지만,
    NBA에서 같은 포제션을 유지하거나, 대학과 비슷한 영향력을 보여주기엔 솔직히 약간은 준비가 덜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기량이 출중하기 2픽으로 선발되었지만, 단순 바스켓 플레이어가 아닌 NBA리거로써는 거의 프로젝트형 선수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 11.03.14 14:02

    특히나 본인의 리듬이 중요한 선수인데, 대학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NBA에서 같은 리듬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겠죠.
    그렇다고 슈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다보니, 잃어버린 리듬과 포제션 변화는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바로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고
    버스트라는 박한 평가를 받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현재 잘 넘어서고 있다는데 대해서 정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덕 감독의 영향도 컸겠죠.ㅎ)
    스스로 낙심하지 않고 NBA적응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이전의 실패한 상위픽들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 11.03.14 14:09

    앞에 이야기했듯이 터너는 좀 다른 의미의 프로젝트형 선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체능력이 좋고 농구 구력이 짧은 프로젝트 선수가 아닌,
    기본적인 베이스는 준비되었지만, NBA 스타일이 준비되지 않은 프로젝트 선수인 거죠.(말이 좀 이상하네요;;)
    대학 때 플레이 스타일상 적응이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도 많지만, 터너는 현재 철저하게 NBA플레이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이런 과정 없이 그냥 NBA에서 뛰는 '대학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사실 결과가 좋지만은 않습니다.(적절할지는 모르지만, 아담 모리슨이 생각나네요.)

  • 11.03.14 14:13

    터너는 지금 덕콜린스 밑에서 철저한 NBA농구를 배우고 있는거죠. 기본적인 capacity가 좋은 선수기에 앞으로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봅니다.ㅎ
    사실상 바스켓 자체는 거의 완성형(슛이 조금 불안하지만,)선수이기에 진짜 NBA 선수로 변신하는데 필요한건 약간의 시간(이번시즌정도?ㅎ)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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