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훠~붕~^^
히히
게으른 시카 왔씨용^^
언제나 느끼지만..요즘 시간 더 빨리 가는것 같아용~
요렇게 한 오년쯤 후딱 지나버리면 ...조금은 원통할까요?
아님..편안할까요??ㅎㅎㅎ
지구의 요상한 흔들림에 아주 작은 동요가 생기면서...
요즘은 엉뚱한 상상도 참 많이 한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
뭐 이런?
할일이 없어 긍가??ㅋㅋㅋ
암튼 오늘도 궈궈~~~
박씨 아저씨님댁....고기굽는 궈 궈~아니구요~ㅋㅋㅋㅋ
go! go! go!!! ㅋㅋㅋ
사실은 조금은 오래전 아이인데요...
한국에 비도 추적 온다하고...
선득한 봄날에 은근 어울리는 아이 아닐까 싶어 데꾸 왔어요~^*^
냉장고 안에...아니면 김치 냉장고 안에..
신무김치나 묵은무지 남아 돌아칠때...
집나간 입맛 돋구어주기 딱 좋은 아이라죵.
뭐 별다른 기교도 필요없어요..
묵은 무김치 자체의 깊은 맛과...
한술의 된장..
멸치육수
그리고..간마늘
파송송끝이여요..
아! 신맛이 강하니 김치나 무김치는 물에 헹구어서 신맛을 좀 덜어줘야겟죠?
한 30분정도 푹 끓여 주었어요.
아삭한 맛이 좋으시다면 무김치는 물에 좀 더 담그어 신맛을 더 빼주시구요..
끓이는 시간을 줄여주심 되죠~
바로 막 지은 따신 밥 한 사발이면..
한끼 걱정 후르륵 날려준답니다..
she:---뭐든지 할수 있을때 실컷 하는게....참 좋은것 같아 그지?.
사랑할수 있을때...사랑하고.....
he:---너만 잘하믄돼..
she:--(못들은척...)
she:---효도 할수 있을때 마니 하고.....
he:--전화나 자주 해라...!!!
she:--(또 못들은척....)
she:---놀수 있을때 마니 놀고...
he:--더이상 너보다 더 어찌 노니?
she:--(한숨 한번 쉬고~)
she:---쉴...수...있을때.....쉬어야겠지??응?응?응!대답 잘해라.........
he:--자자.졸립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췌. 감미로운 대답은 못 들었지만...
그래도...전 그렇게 생각 한다요 뭐......
오늘도 그냥 웃고...
그냥 막 칭찬하고..
그냥 안부전화 한통화 하는 그런날 될까요?
손꾸락 꾸욱....행운 막....!!!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