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공원 탐험놀이 개최[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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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지난 11일 유‧초등학교 학생 80가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찾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공원 탐험놀이'를 개최했다.

신나는 공원 탐험놀이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재미와 모험이 가득한 찾아라! 마을 놀이터' 자료에 소개된 광양시 우산테마웰빙공원에서 광양시청, 유치원 교원, 학부모연합회, 학부모 교육동아리 노라줌마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나는 공원 탐험놀이는 우산웰빙테마공원 숲길을 따라 ▲ 가족과 함께 체조하기 ▲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찾는 매돌이 놀이 ▲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보드게임, 스피드퀴즈, N행시 짓기) ▲ 우리 마을 골목놀이(딱지치기 한판, 양궁, 투호, 산가지놀이) ▲ 도란도란 쉼 놀이(가족과 함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달콤 간식과 휴식) ▲ 오감 톡톡 자연놀이(보이는 보물찾기, 곤충스텐실, 물총놀이) ▲ 감성폭발 포토존(캠핑, 보름달, 해먹, 나는 인스타, 가족사진 인화)으로 구성돼 공원을 이동하며, 가족 간의 설레임 가득한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고, 직접 찍은 가족사진을 바로 인화는 경험을 통해 추억을 남기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재미가득, 모험가득, 가족애 가득한 활동이 이뤄졌다.

광양중진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광양교육지원청은 학생(유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셔서 광양에서 교육을 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운데 좋은 공원도 알게 되고,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말했다.

광양학부모연합회 최효진대표는 “학부모연합회는 광양시의 좋은 공원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프로그램에 자원봉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학생(유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우리지역 도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시 공원을 알리고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원놀이 프로그램 운영의 공간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공원은 광양의 시민인 학생(유아)들이 아끼고 보존해야하는 생태 공간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즐거운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공간이다.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우리 지역의 숨겨진 보물같은 공원을 찾아 놀이문화복합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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