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작가가 책 맨앞에 쓴말에 참 공감합니다. '당신의 소설은 나를 꿈꾸게 합니다'라는 어느 노인의 말에, 11분이 조금은 충격적인 주제를 다루어 신경이 쓰이지만, 작가는 모든 독자들이 바라는 것 외에 작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것에 대해 쓸 의무도 있다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구 저는 개인적으로 연금술사보다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기억에 남습니다. 연금술사안에서는 헤메다가 찾는 빛이 밝은 빛이라면, 베로니카....는 밝고 어두운게 공존하는거 같아서..그게 더 좋더라구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노라. 악마와 미스프랭 역시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첫댓글 저는 작가가 책 맨앞에 쓴말에 참 공감합니다. '당신의 소설은 나를 꿈꾸게 합니다'라는 어느 노인의 말에, 11분이 조금은 충격적인 주제를 다루어 신경이 쓰이지만, 작가는 모든 독자들이 바라는 것 외에 작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것에 대해 쓸 의무도 있다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구 저는 개인적으로 연금술사보다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기억에 남습니다. 연금술사안에서는 헤메다가 찾는 빛이 밝은 빛이라면, 베로니카....는 밝고 어두운게 공존하는거 같아서..그게 더 좋더라구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노라. 악마와 미스프랭 역시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전 다른 무엇보다 '악마와 미스프랭'이 끌리더군요...선과 악에 대한 고찰이라고 해야할까...11분 역시도 꽤 괜찮게 읽었구요..
장편소설인데도 앉은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려야하죠. ^^ 코엘료의 힘이지요... 악마와 미스프랭? 오호~ 이것도 제목이 땡기는 데요? ^^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