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고속도로는 마닐라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서 2개 있습니다. 몇년전보다 고속도로가 확장되었고, 지금도 계속 확장공사중입니다. 부자들의 토지수용 문제와 외자유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더 많은 도로들이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업무차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갑자가 오토바이가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법질서가 없는 나라지만 이건 너무 한다 싶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쌩하고 자동차 옆을 지나가는 오토바이!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다니?
지프니가 고속도로에 다니는 것도 이해가 않되는데... 다른차들은 창문이 있고, 어느 정도 안전성이 보장되지만, 지프니는 창문도 없고, 보기에도 너무 위험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함께 동승한 필리핀 운전수에게 물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다닐수 있느냐고? 운전수하는 말이 문제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400cc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자세히 보니 소형 오토바이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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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주행하고 있는 오토바이의 모습입니다.
고속도로에 오토바이 주행을 허용하는 대신에 400cc 이상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토바이가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달리다니... 하기야 과속 카메라나 감시 카메라 하나 없는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달린다 해도 뭐가 문제일까요? 고속도로 순찰차도 있는지 모를 정도로 않보이는 고속도로입니다.
만약에 한국에 오토바이가 달릴수 있는 고속도로가 있다면 연일 데모해야 겠지요. 그렇찮아도 위험한데...
필리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것은 알지만 고속도로를 달릴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앞으로 어떤 규제가 나올지 모르지만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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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리핀의 생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나라
첫댓글 늘푸른나라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덧글을 보니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에 관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원본 게시물을 올린 늘푸른나라 블로그에 있는 원본게시물 덧글과 방명록, 이메일 보내는 것을 통해 이륜차에 관한 오해 알게 하는게 어떤가 합니다. 또 필리핀도 고속도로 통행을 우리처럼 금지하였다가 필리핀의 이륜관련단체와 바이크 동호회에서 시위와 각종 활동등을 해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해졌다는 사실도 모르실것 같습니다. 원본 게시물에 덧글을 올렸지만 방명록에도 올릴까 합니다. 지원이라도 한다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이 이상한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상한겁니다. 고속도로 달리면 위험할것이다도 아니고 경험도 안해보신분이 위험하다니요? 대배기량 이륜자동차들은 일반국도보다 고속도로(전용도로)가 훨씬 안전하다고 전세계에서 인정하고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안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통금했을 당시 기사를 보시면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이유없어요... 바람에 날라갈것이다... 넘어질것이다.... 다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댓글 지원 완료..^^
자칭 무지한 미개발 국가에서 온거라고 떠들고 자빠졌구나...불쌍타...
유럽이나 나가보면 아주 눈알이 튀어 나오겠군화 증말 촌넘이구나..
우물안 깨구락지 같은 빙신새퀴,
정초부터 욕나오게 많드네 ㄴㅁ
홈페이지 가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꼬리글마다 위험하다.... => 아니 지가 바이크를 경험이나 해본사람인가? 왜 지가 경험한것같이 글을 쓰는지....
이거 냄새가 나는거같군요.낙기지맙시다..
리플달려다...제 아이디보고 색깔론 나올까바 지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