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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및 뇌졸중 예방 콩은 가장 손쉽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면서 알칼리성이다. 콩의 지방은 50%가 리놀산으로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한다.
노화 방지 단백질과 함께 사포닌(인삼의 주성분)과 비타민 E(토코페롤)가 풍부해 기미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비타민 E는 혈액 중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이 원활히 흐르도록 도와주고 중·고령기에 얼굴 등에 생기는 노인반점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만 억제 콩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준다. 특히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 예방 식물성 섬유는 변비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콩으로 만든 비지는 다량의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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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쌀 흔히 영양을 위해 그냥 흰쌀밥보다는 콩을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콩과 쌀의 영양상 궁합을 잘 보여주는 예로, 쌀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 적고 메치오닌은 많은 반면, 콩에는 단백질과 리신이 많지만 메치오닌은 적다. 또 콩은 상대적으로 쌀에 적게 들어 있는 비타민 B₁을 많이 가지고 있고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콩을 발효시킨 된장을 밥반찬으로 이용하거나 두부로 만든 반찬을 즐기는 것도 좋다.
콩+다시마 콩에 풍부한 사포닌은 항암효과, 노화 방지, 비만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체내의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려면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콩조림을 할 때 다시마를 함께 넣어 조리하거나 콩과 다시마 반찬을 세트로 구성해 먹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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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콩
껍질과 속이 모두 푸른색을 지닌 콩. 흔히 청태라고 부르지만 청대콩이나 푸르대콩이 바른 표기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으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추석에 송편소로 많이 넣는 콩으로 주로 조림이나 볶음으로 먹는다. 또 메주나 두부를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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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콩
어린 완두콩으로 성숙하지 않아 부드러워 껍질까지 함께 먹는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지녔다. 100g당 열량이 20㎉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비타민 A도 풍부해 간과 눈, 피부 미용에 좋다.
그린 빈스라 불리며 서양요리에 많이 등장하는데 볶음, 튀김, 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된다.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고기요리와 함께 곁들여 조리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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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붉은색뿐 아니라 흰색, 흰색에 붉은 선이 들어가 있는 피강낭콩 등 종류가 다양하다.
설사나 만성위장염에 좋다. 열독을 풀어주고 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여름에 먹으면 좋다. 단백질의 양은 적지만 필수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질 높은 단백질인데다 칼슘과 칼륨,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욕부진, 변비, 피로, 부종 등 가벼운 증상과 신장염, 심장장애 등에도 효과가 있다.
빵이나 떡의 소로 많이 이용된다. 밥에 넣어 먹거나 조림, 샐러드 등 일반적인 반찬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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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검은콩의 한 종류. 겉모양은 검은콩과 같지만 껍질을 벗기면 속이 노랗지 않고 파랗다.
검은빛을 띠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시력을 좋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심장병을 줄이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당도가 높고 구수해서 미숫가루나 흑두부를 만들 때 많이 이용한다. 콩자반처럼 일반적으로 검은콩과 같은 용도로 쓰이고 효과 또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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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목태
보통 검은콩보다 작고 쥐 눈처럼 생겼다 해서 쥐눈이콩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여 약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암,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어린이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해독효과도 뛰어나 독극물을 잘못 먹고 중독증상을 일으켰을 때 감초를 배합해서 달여 먹으면 좋다. 감초의 감(甘)자와 콩의 두(豆)자를 합한감두탕(甘豆湯)이라는 처방이 있다.
예전에는 요리에 활용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즐긴다. 해독작용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차로 즐기거나 식초에 담가 초콩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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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덜 익은 꼬투리를 먹는 품종과 풋콩을 먹는 품종, 그리고 완숙용 3가지가 있다. 봄이면 흔히 구입해 밥에 넣어 먹는 완두는 풋콩이다.
탄수화물이 강낭콩보다 많고 단백질도 많은 편이며 다른 콩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야맹증에도 효과적이다.
흔히 밥에 넣어 먹거나 데쳐서 샐러드로 즐긴다. 앙금을 만들어 활용하거나 수프를 끓여 먹기도 한다.
완두콩 크림수프, 완두콩 두부조림, 완두콩튀김, 완두콩커리, 완두콩파운드케이크
작두콩
열매가 작두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 붙은 콩으로 콩 중에서 가장 크다. 맛이 달고 구수한 것이 특징으로 빛깔이 붉은 것, 흰 것, 검은 것 등이 있다. 붉은 것은 꼬투리를, 흰 것은 콩을 주로 이용한다.
《본초강목》에 작두콩은 장과 위를 보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신장의 기능을 돕고 원기를 보한다고 되어 있다.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잘 통하게 하므로 위나 장이 약해 자주 체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성인 남성의 간암 예방에 좋다. 비타민 B가 풍부해 노화 방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담담한 맛이 먹기 좋아 삶아 먹거나 삶은 것을 으깨어 샐러드로 즐기기 좋다. 차로 끓여 먹기도 하는데 마른 팬에 볶아서 차로 끓여 먹으면 구수한 맛이 더욱 좋다. 조림, 볶음, 튀김 등으로 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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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흰콩. 정확게 말하자면 노란색의 콩으로 대두, 메주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백질과 수분이 풍부하고 자양강장, 이뇨작용, 해독작용 등의 기능이 있다. 동물성 단백질과 비슷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E 등 영양이 풍부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콩가루, 두부 등 많은 가공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콩기름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콩자반을 만들면 아이들에게 좋은 밑반찬이 된다.
백태볶음 차조밥, 백태콩자반, 땅콩 백태밀, 백태&흑태강정, 연근 백태조림 |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