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누구에게만 소중한가?"
: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영화들이 종종 있다.
: 대부분 화려한 액션이나 볼거리가 있는
: 헐리웃 영화들에게서 볼수 있다..
: 굳이 저렇게 해야 했을까? 저렇게 많은
: 사람들을 희생하면서 까지 그 사람을 살릴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 버티컬 리미트는 못봤지만..
: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가 있다..
: 음 근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 ㅠㅠ
: 음 터미네이터의 누구징?? (흑 역시 바부 ㅠㅠ)
: 암튼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이 그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 주인공은 하느님을 믿었지만 가족을 잃게 된 이후로 하느님을 믿지 않게된 사람이다..
: 이 영화에 세상을 지배하게 될 악마을 낳을 수 있는 여자가 나온다
: 그녀 역시 누구였는지 기억이 없당..
: 내용는 대충 그랬다..악마들은 그녀가 어느정도 나이가 되었을때 그녀의 배속에 악마의 씨를 받으려 하구..교회에선
: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 그녀를 죽이려 하는 성직자들이 있다.
: 근데 거기서 (기억났다.^^)아놀드 슈왈츠 제네거(?)가 그녀를 살리려 한다.
: 하느님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거다
: 그래서 그는 필사적으로 그녀을 살리려 한다.
: 그러면서 결국을 여자를 구한다는 스토리..
: 근데 그 여자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성직자들이 죽고 도시가 파괴되고...무고한 사람들이 죽는다.
: 과연 그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하면서 까지
: 그녀를 살릴 이유가 뭐였을까?
: 한참을 생각했다. 너무 어이 없기도 하구..
: 그녀가 혹 또 세상을 구할 구세주라도 된다면 모를까?
: 음..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다/...
: 영화니 다행이지...
: 현실이었으면 무고하게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더 많은
: 가족들은 또 얼마나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 오히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하듯
: 그녀를 포기(?)했던 것이 낳지 않을까?
: 어쩜 아놀드처름 대단한(?) 인물이 없었다면
: 오히려 더 많은 희생없이 해결되지 않았을까?
:
: 문뜩 이런 엉뚱한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