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과 곰배령
6월 초여름에 떠나는 산행이야기~
방태산휴양림에서의 푸르름과 싱그러운 산책과
곰의 배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곰배령 산행은 야생화 천국답게
산림청 관계자분들과 지역 주민들의 하나됨으로 국내 유일 유네스코 지정 원시림으로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숲 길 탐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울님들과 함께 함이니 넘넘 즐겁고 행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방태산휴양림 탐방로를 따라 산책을합니다.
자연이 준 귀한 선물을 가슴으로 안으며 싱그러움을 마셔봅니다.
이 바위~
무언과 담지 않으셨는지요..?
옆 모습이 마치...^^
이곳 개구리는 참으로 휘환하게 생겼습니다.
모처럼 신이난 엘강스님
물 장구를 치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갈까요..?
인증샷 한장 촬영하자구요..*^^*
바위틈에 자릴잡고 어렵게 연명해가는 신비의 자연입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꽃은 피어 지고 그의 흔적 열매를 맺었습니다.
아마도 둥글래열매가 아닌지..?
숲이 참으로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방동약수터랍니다.
위가 좋지 못한분들께 좋다고 하는 약수이기도 하지요.
청솔모가 우릴 반기네요.^^
곰배령으로 달려왔습니다.
곰배령은 오전에 세번(9.10.11시) 올라 갈수가 있는데.
우린 익일 첫 산행 9시에 예약을 하여 초입 진동리 마을에 주차하고
짐을 꾸려 강선마을로 올라갑니다.
봄 꽃들의 향연입니다.
자~ 강선마을 우리네 펜션으로 올라가자구요.
우리네 짐 꾸러미를 가득 실은 펜션 사장님께서
사륜구동 ATV로 비포장 산길을 열심히 달려갑니다.
진동마을에서 강선마을까지 약 30여분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가는 길몫이 계곡과 함게하니 그닥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금낭화꽃도 어여 오라고 어여삐 반겨줍니다.
산길치곤 참으로 휼륭한 산보가 될듯합니다.
와우~ 드뎌 강선마을
우리들이 기거할 펜션 간판이 보입니다.
숲 사랑방~
젊은 처자들께서 운영하는 사랑방.
강추합니다...!!
슬슬 저녁를 먹어 볼까요...^^
먼저. 부침을 준비해 오신 엘강스님께서 만나게 지져줍니다.
때마침 소나기가 내리니 이또한 반가운 손님(우리)을 환영한다는 뚯이 아니겠습니까.
또 허그인러브님께서 레드 와인을 가지고 와 한잔씩 따라줍니다.
우리의 주식 바베큐타임입니다.
열띰히 준비하고 있는 폭탄머리님과 풀꽃님.
아주 잼나고 맛나는 즐거운 식사가 될듯합니다.^^
쏫아지는 소나기를 피해 부침개 파티라.ㅎㅎㅎ
강선리 숲 사랑방 펜션지기님들 이십니다.
두 분이 친구사이라고 하네요.
숯을 준비해 주시는 펜션사장님과
영흥도갈매기님과 폭탄머리님.
수박과 막걸리 소주 맥주캔이 빼꼼히 기다리고 있네요.
허드렛일을 손수 하고 계시는 고운님들~
숙소안에서는 밥과 맛깔스러운 시래기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인이 먼저 시식을 해보오니~~ㅎㅎㅎ
쥔장님께서 산에서 따온 온가지 나물 짱아치를 맛보라며 건네 주십니다.
침이 꿀꺽 넘어 가지요.
소인이 준비해온 목살을 숯불에 살포시 올려집니다.
와우~ 지금껏 어데들 계시다가 모이신겁니까.ㅋㅋㅋ
자~ 해피한 여행이 되도록 우리 함께 위하여를...
맛나게 고기를 먹고 산책을 나갑니다.
주니장님. 멀리 계곡을 벗어 나지 말라고 합니다.
큰 일 난다구요...668
소나기가 지나고 나니
요렇게 이쁜 물 방울이 나 좀 촬영해 주세요 합니다...^^
이 꽃 이름이 개불알꽃이지요..?
곰배령 초소 입구 개울까지 와서 이렇게 촬영합니다.
20여 분을 노닐다가 숙소로 내려갑니다.
커피 한잔을 들고 여유롭게 엘강스님이 우릴 반겨줍니다.
해는 서산으로 지고 만남의 사간을 가저봅니다.
우리의 행복한 1박2일 여정이 스리살짝 저물어 가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구름사이로 별을 헤아리다
편안한 밤을 보내고 수탉의 울음소리에 잠을 깨어 펜션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아침은 쥔장님들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나물과 짱아치가 아주 끝내주더라구요.^^
이제 산행을 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분들 지금 무얼 하시나이까..?
산림청 관계자들이 건네준 방문 목거리를 건네걸고 고고씽하렵니다.
이 초소부터서 곰배령 길이 시작됩니다.
삿갓나물이라고 합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산행입니다.
중간중간에 나무들도 쓸어저 있습니다.
이 큰 고목이 그 어느해 벼락을 맞았다고합니다.
휘환하게 생긴나무 이름은 음나무라고.
이 꽃 무슨꽃 일까요..?
신우대(여러햇살과)라고 하는데 토지가 좋지 못한지 아님 그 어떤 이유인지는 모루나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마지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란 소나무 그리고 대나무는 생명이 다하기전
꽃을 피어 종족을 보존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 1:20여분을 오르니 곰배령 천장이 보입니다.
얼마나 오고 싶었던 곳인지.
너무나 반갑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엘강스님과 쿠스헤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넘 이쁘네요.
기념 사진도 빠지면 아니 되겠지요.
정상에 왔으니 한잔 하자고 난리네요.ㅎㅎㅎ
행복미소님 얼릉 가게요.ㅎㅎㅎ
또 다른날을 기약하면서 하산을 합니다.
저 돌다리를 건너면 오늘 산행은 끝이랍니다.
언제가 꼭 다시 올거라 생각하면서 숙소로 내려갑니다.
인간극장에 방영되었던 그 집이라고합니다.
젊은 부부가 손수 집을 짓고 있는 곳입니다.
숙소가 보입니다.
통에 담가둔 수박을 꺼내 한 조각씩 비어 물곤
단체사진을 강선마을 숲 사랑방펜션에서 촬영을 한 후
진동리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자~ 여기까입니다요...
첫댓글 사진속의 배경이 반만 기억이납니다~^^
고생 많으셧습니다~^^
허그님이 가져오신 레드와인 저만 마니마셔서 미안했지만 맛나게 잘 마셨어요ㅎ
허그님. 그 또한 추억이요 이야기꺼리가 되는 그리움이 될것입니다...
난중엔 조신하게 이쁘게 귀엽게 착하게 너털웃음 부탁드립니다...
허그님건강생각합시다 젊은날은 길지가 아니하답니다
와우~ 짜갈밭님의 섬세함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포토 저널입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
넬리님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에도 함께 하자구요.뿌잉뿌잉
시간이 허락 되신다면 다음
아 부침개 대박 좋아하는데.......
음 잘 하면 다음에도 엘강스님께서 준비해 주시지 안을까 생각해봅니다... 고향 동창회는 잘 하고 오셨는지요...
촌놈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다시 펼쳐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수고는요...거운 입맛이었답니다.
소인 참으로 행복한 일탈이었습니다...
모처럼 만의 만찬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해서 얌얌하니 더욱 맛나고
수고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정상에서의 그 느낌
다시 가고싶다는 말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숙키님 언제가 또 좋은날이 오지 안겠습니까요... 이젠 추억이 되어 갑니다요...
행복한 여정들
못가서 너무너무 아쉽다요
경치도 경치지만....
산나물 장아찌, 부침개, 목살 구이, 수박... 꿀꺽
먼 먹거리가 그리 많은지
또다른날을 기약 하십시요...
우와...!! 이런 즐거운 사진들 .... 에잇... 눈 감아야지.... - - ::
왕 !! 부럽습니다....
가온님 눈 감고 뜨지 마세요...
넘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팀장님의 수고로 1박2일 맛있게겁게 행복하게 잘놀다왔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미소님 소인에게 콜 하신겁니까..
함께해서 더욱 알차고 잼나는 일탈이었습니다.
건강하심으로 자주 뵙자구요...
금낭화가 어여 오라고 어여삐 반겨주는다는 아주 예쁜 멘트와 곁들인 멋진 사진 감합니다^^ 노래도 좋구여
이아님 입니다요...
으흠~~~~ 신음소리입니다
저도 나름 즐겁게 돌아댕기고 있지만 우리 님들과 함께 하는것 만 하것습니까?
초씨님 언능 귀국하셔라
소인은 물런이거니와 울님들 대동하여 마중 나갈께요.
이번에도 대박이었군요! 곰배령의 청량감과 횐님들의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근데, 팀장님은 오데로 가셨남유?
그러게 말입니다...에는 함께 하셔야지요...뿌잉뿌잉
소인은 늘상 그러하듯 촬영하고 있었습니다요.
담
접니다~~!! 양바람~~!!
팀장님은 늘~ 뒤에서 숨은 그림자로 수고하시기에 안보이십니다...ㅋㅋ
울 부팀장님의 편안한 삶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얼굴뵈러 가려다가
일이 늧어서 못간다고
팀장님에게 전화 드렸는데
꺼져있어서 연락 못드렸어요
다음 기회에 함께 할께요
밀밀님 내심 걱정을 했었답니다.
곰배령 초입 첫 마을이 강선리 마을인데. 아직까지 문명의 해택을 받지 못하고 살고 있더라구요...
그속에 주중방웃음천국이었지요
여행의 참 친구가 되어지는 주중방 회원님들 넘넘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변치 말고 우리 이런 여행 자주자주요...
팀장님,부팀장님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모처럼 함께한 여행 우로님께서 함께 하시니 더욱 알차고 잼나는 이탈이었답니다.
크신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맛나는 고기 잘 먹고 왔습니다요...
8월달에는 저도 낑겨주세요^^
여랑맘님 담 8월은 한탄강 래프팅입니다..
날짜 14일 이오니 참고 하십시요. 시일내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네...감사 래프팅은 조금 무서운데...어찌할꼬?
무섭긴요...
안전조끼 입고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타는데요...
정이 무서부면 소인과 함께 타자구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그럼 용기를 내볼테니 그날은 책임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