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뜬 노홍철, 특이한 의상 입고 저질댄스 '대폭소'
입력: 2012.12.07 15:56 / 수정: 2012.12.07 16:08

노홍철이 뉴욕에 나타났다. /독자 제공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33)이 뉴욕에서 저질댄스를 췄다.

6일 오후(현지시각) 노홍철은 뉴욕 유니온스퀘어 근처에 있는 뉴스쿨 앞에 나타났다. 특이한 의상을 입고 거리에 선 노홍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췄던 저질댄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뉴욕에 있는 한 독자가 <스포츠서울닷컴>에 제보한 사진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독특한 성향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노홍철의 튀는 언행에 거리 위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를 구경했다. 노홍철은 팬들의 시선을 즐기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는 MBC '무한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멤버들이 외국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 '무한도전' 달력을 배달하는 것. 노홍철은 뉴욕을 맡아 현지 팬들에게 직접 달력을 전달했다.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하하는 베트남을, 박명수는 국내에서 배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MBC는 지난달 29일 자정부터 '2013년 무한도전 달력&다이어리&브로마이드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무한도전' 달력 패키지는 지난 9월 말부터 실시한 '무한도전 달력 디자인 공모전'에 당선된 두 작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청자들의 참여로 더 큰 의미가 있는 까닭에 팬들의 관심은 두 배로 늘어났다.
패키지 예약 판매는 T-Shop 외에 d&Shop, GS Shop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차례대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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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헬리콥터 타고 노홍철 만나러 뉴욕으로
입력 2012.12.07 14:31:06|최종수정 2012.12.07 14:31:06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가수 싸이가 헬리콥터를 타고 노홍철을 만나러 뉴욕에 갔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psy_oppa)를 통해 "on my way to NYC to see the ElevatorGuy lol(엘리베이터 가이 보러 뉴욕 가는 중)"이란 글과 함께 검은색 헬리콥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올렸다.
싸이가 헬리콥터를 타고 뉴욕으로 가는 이유는 '엘리베이터 가이' 노홍철을 만나기 위해서다.
앞서 노홍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엘리베이터 저질댄스'를 선보인바 있다.
싸이 전용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스타 싸이에게 비행기를 지급하라", "노홍철과 같이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보고싶다", "전용기 탄다니깐 잘생겨 보인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2012 해외달력 배송' 특집을 위해 5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pej86@
http://news1.kr/articles/9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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